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전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 본부에서 순천고등학교, 여수고등학교, 광양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2.0 추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업무협약은 지역 고등학교 교육에 지역 대학의 교육과정과 공간을 개방해 공교육 내에서 맞춤형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과 진로 개척을 위한 과목 선택권 확대하기 위해서 체결됐다.이번 협약은 △자율형공립고2.0 추진을 위한 고교-대학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진로 및 학과 탐색을 위한 전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고교-대학 협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를 바라는 잠재 어업인이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업 기술까지 습득할 ‘제10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이며,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원서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희망조약돌은 린나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아동복지시설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전기복합오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희망조약돌에 전달된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린나이는 ‘따뜻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삼아,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자사제품을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LG유플러스와 함께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멘티, 멘토를 위한 발대식을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올해로 14년째인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월 적립된 기금으로 종결하는 장애가정청소년의 대학등록금 또는 취업준비자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총 458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약 19억8,200만 원의 장학금으로 많은 장애가정청소년들이 꿈을 꾸며 나아가고 있다.발대식은 선정된 신규장학생 멘티와 멘토들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서로를 소개하고 활동에 대한 약속을 서약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대한민국 국토 외곽 먼 섬, 절해고도 흑산도에 자리 잡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지난 1월 20일(토)부터 오는 2월 19일(월)까지 ‘박종임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진리마을 출신 문암 박득순 화백이 2015년 5월 5일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동백나무 군락지를 병풍처럼 드리운 박득순 미술관은 박 화백의 작품과 지인의 작품 등 100여 점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진리마을 주민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섬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흑산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겨울방학을 맞아 여수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4일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초등학생 33명이 참여한 이번 독서교실은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 및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 관련 도서를 읽고 ‘독도가 우리 땅인 10가지 이유’ ‘해외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일?’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 활동을 하면서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인다.또한 퀴즈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전라남도 신안군 의 대한민국 국토 외곽 먼 섬, 절해고도 흑산도에 자리 잡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지난 1월 20일(토)부터 오는 2월 19일(월)까지 ‘박종임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진리마을 출신 문암 박득순 화백이 2015년 5월 5일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동백나무 군락지를 병풍처럼 드리운 박득순 미술관은 박 화백의 작품과 지인의 작품 등 100여 점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진리마을 주민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섬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체험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세계 다양한 음식 체험을 제공하는 ‘학교급식 글로벌 DAY’와 다문화 학생들을 배려한 ‘어울림 포용급식의 날’을 운영한다.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 글로벌 DAY’는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에 학교 급식이 발맞춰가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급식에서 월 1회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다문화가정 학생, 문화적·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급식을 먹지 못하는 소수의 학생까지 포용하는 맞춤형 식단 제공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전라남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원 강진군수)이 올해 첫 외국인 관광객 투어를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재단은 작년부터 국내관광 시장을 넘어선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전남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 인바운드 여행사 교류 등의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왔고, 그 결과 선제적으로 지난 22일 일본인 관광객 25명을 유치했다.이번 일본인 관광객 강진 방문은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 전문업체 (주)남해관광 여행사와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 교수가 주관하고 직접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한민국 수중 발굴의 출발점이 된 신안선 발굴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유산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신안해저유물 방문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976년 신안 증도 앞바다에서 어부의 그물에 건져 올라온 도자기로 시작된 신안선 발굴은 14세기 동아시아의 대외교역과 찬란했던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2만 7천여 점의 해저 유물을 세상에 선보였다.1984년까지 9년 동안 11차례의 수중 발굴에 동원된 잠수사는 총 9,869명이었으며 3천 시간의 잠수를 통해 유물 인양 작업이 이루어졌다. 인양 기간 전 국민은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동 40여 명이 영화 ‘위시’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
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와 ‘홍보만화’를 제작, 시민들에게 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1998년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됐으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시설주들이 편의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 정도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실정이다.서울시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의 개념,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절차, 법적 기준과 구체적 실무 해석 등의 내용을 포함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과 동행하는 모두
전라남도 광양시가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의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성격유형별 광양여행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MBTI는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등 지표에 따라 성격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표현하는 성격유형 검사다.시는 성격유형에 맞는 여행 스타일을 이해하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여행 계획으로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분석형, 탐험가형, 외교형, 관리자형 등 4가지로 분류해 관광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다음달 23일까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은 중학교,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미래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1만9,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CSR) 또는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으로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한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36.5가 발행한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선정됐다.e-store36.5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영역의 사회적경제상품 수요자들을 연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위한 원스톱 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 플랫폼이다.e-store36.5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셜스토리를 소개하는 가운데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을 선정했다. 그 중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해 온
전라남도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9세부터 24세) 검정고시 대비반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검정고시는 매년 자격기준에 맞춰 4월과 8월 2차례 응시할 수 있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응시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제공과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강의 시청, 자율학습, 독서, 1:1 교과지도 등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에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8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외부 기관으로부터 530만 원을 지원 받아 전달하였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대학진학 등 다양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22일,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 모란감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상호 협력 △교통안전캠페인 등 사고 예방 홍보활동 상호 협력 △전라남도 안전교육종합체험관 방문 및 체험교육 활성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 및 의견 공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병희 연수원장은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위치한 강진의 많은 학생들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의식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강진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맞춤형 도시민 유치 활동과 함께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해 10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올해도 15억 원을 투입해 마을 주민 주도로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1인당 4,000만 원씩 60명에게 24억 원을 지원한다.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
전라남도 목포시가 생활 속에 스며든 안전과 편리함으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목포시 인구 21만4,156명 중 등록 장애인은 1만3,637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6.4%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영향을 받는다.이에 목포시는 지난 한해 장애인일자리, 장애인 돌봄, 장애인 지원사업 등 장애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했고, 올 한해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장애인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소득·일자리, 장애인돌봄 지원!목포시는 지난 한해 소득·일자리 지원 및 돌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