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가 정책 9년차를 맞은 가운데, 대대적인 신규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푸소 운영은 농어촌민박이 가능한 주택을 소유하고 푸소 체험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규 농가 신청이 가능하다.희망자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첨부 되어있는 신청 서식을 작성해,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푸소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띠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한해동안 학생 및
전라남도 해남군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검사와 상담, 힐링 체험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이번달~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이다.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이뤄지며, 기본검진 및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참여 일수에 따라 산림치유, 한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마음건강팀(061-531-3740)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맞춤형 마음건강
전라남도는 설 연휴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 여행을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는 26개소의 민간정원이 등록됐다.설 연휴 고흥 금세기정원, 보성 갈멜정원, 화순 허브뜨락, 장흥 월넛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 효산리 정원, 구례 반야원, 여수 꿈꾸는 정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 몽베르 정원은 무료다. 그 밖에 정원은 5천
전라남도 해남군은 설연휴 기간인 오는 9일~12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새해 희망을 담아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한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은 설날인 10일 휴장한다. 바다로 41m가 뻗어나간 땅끝스카이워크와 세계의 땅끝공원 등 새롭게 조성된 땅끝의 관광명소도 두루 둘러볼 수 있다.우수영권에는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은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9~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해양·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진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 방문해, 선박상황 대피(경도)체험·소화기체험·지진체험·풍수해체험 등 다양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오미선 교육장은 “해양·재난 안전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일부터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모든 세대를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하여 심리상담, 치유, 역량 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예산은 10억 원으로 영유아, 청‧장년, 노인, 장애인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31개 제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비스분야는 ▲영유아 발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평생건강을
전남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 ‘보성녹차’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전통차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차 산업의 제2 부흥기를 이루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차 주산지인 보성군은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성군청 공무원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군수와 임용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보성군청 21개 부서장과 16개 차 체험 다원 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특히, 보성군 역대 최초로 지역 차 농가와 공식 협업을 통해 차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전라남도 강진군이 설 연휴를 맞이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9일~12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총 7개 반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가축질병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반 ▲상하수도반 7개 분야로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함께 귀성객들과 군민들의 생활 민원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명절 연휴 기간동안 응급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
전라남도 해남군이 아동의 꿈을 키우고, 아이들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지원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특히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상상놀이터 운영 등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을 통해 해남의 아이라면 누구나 신나고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자립수당이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된다.자립수당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자립정착금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아동보호전문요원을 통해 심리상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2024년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지역민을 대상으로‘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캠페인 기간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캠퍼스 일원에서 대학 구성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설문조사와 친환경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순천대 봉사단은 순천SOS어린이마을 환경교육으로 멸종위기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키링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제318회 임시회 중 열린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우선 구매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예술인들의 실리적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예술을 직업으로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됐다.김수영 의원은 “장애인들은 사회적 제도와 경제적 현실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도 적다.” 면서 “다양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라남도는 지정 관광지·관광특구 29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가 심한 관광지를 선정해 시설개선 등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9개소(관광지 27·관광특구 2) 중 19개소가 지정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에 뒤떨어져 관광객 발걸음이 뜸해졌다.이에 시군 공모를 통해 노후 관광지 3개소를 선정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 정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할 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8일자로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 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5만 4천여 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가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인천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케이크 80개를 정성스럽게 제작해 인천 서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황재철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고, 케이크에 담은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
한국청소년연맹은 2024 공동체형 학교 만들기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 맞춤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2024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민·관·학 합동 프로젝트로, ‘스내그골프’를 매개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무엇보다 7개 기관(한국청소년연맹,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구청, 청소년행복재단, 동아오츠카, 바이스앤, 한국스내그골프협회)이 상호 협력해 청렴과 함께, 학생 건강을
굿피플은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 3개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굿피플 국내사업팀 박효진 차장, 한유미 대리를 비롯한 자립지원센터 내비두 고원석 대표, 경기자립지원센터 내비두 김재훈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새바람 모세종 코디, 모두의삶교육실천연구소 이상화 소장, 임팩트리서치랩 김하은 부대표, 블리스버거 정우정 대표와 자립준비청년 9명이 참석했다.굿피플은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를 앞둔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3월부터 주작산 휴양림에서 ‘강진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휴양림 숙박에 숲 체험 치유, 테마별 체험을 덧붙인 자연 속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주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 ▲청자 컵 조각체험 및 민화체험 ▲테마별 현장 체험1(꽃-주작산, 남미륵사, 금곡사) ▲테마별 현장 체험2(축제-강진 청자축제,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등으로 구성돼 즐길거리가 풍부하다.상반기는 3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
대전시 서구는 지난 29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1,0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권흥주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전 회원과 함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를 펼쳐 서구 지역 모든 곳에 사랑의 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서구뿐 아니라 대전 전 지역에 나눔과 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지난 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1종 전문박물관이다.문체부에서 실시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