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114개 광주 내 초·중·특수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돼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학교에서는 학생보호망을 구성해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한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긴급지원, 사제동행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울러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23일 지역 내 임산부 45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주경야독 부모 준비’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열띤 강의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교육 내용은 ▲임신 시 신체 변화와 관리 ▲분만 과정, 산욕기 건강관리 ▲분만 진통 시 호흡법과 힘주기 연습 ▲모유 수유를 위한 산전 식이 방법 등으로 이
전라남도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초고령사회 질병 예방 및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전남도는 2024년 질병관리청 5대 핵심과제인 ▲신종 감염병 대비·대응 ▲상시 감염병 관리 ▲초고령사회 질병 대비 ▲국가보건의료 연구 역량 제고 ▲공중보건 글로벌 협력 선도에 발맞춰 ‘2024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치료병상으로 5개 의료기관 76병상을, 공공격리병상으로 3개 의료원 53병상을 각각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하면서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어려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26일 여수에 있는 사회적기업 팀제로백주식회사와 마을기업인 순천 대대서편마을협동조합을 방문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었다.백현공 팀제로백주식회사 대표는 “사회적기업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
전남테크노파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당해연도 창업자를 지원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전문컨설팅을 통해 고도화하여 특허출원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권리 보호 및 소상공인 대상 인식제고(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올해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26일,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지원현황을 재점검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 이후 ▲복지 3법 제·개정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읍면동 복지 허브화 ▲복지멤버십 도입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2015년~2023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은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해 경계선 지능 청년과 가족,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 시립대학교 휘까페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근무하는 휘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이 겪은 고충과 경험, 청년당사자 부모님과의 대화, 지원조직 관계자 의견수렴 및 방향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휘까페에서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김OO 청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SK C&C가 주최하는 ‘2024 SK C&C 행복IT장학금’의 장학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 장애청년이라면 소득수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SK C&C와 함께하는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행복IT장학생 36명에게 투자했다. 특히, 8명의 장학생이 구글 코리아,
전라남도 진도군산림조합이 제62기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남 함평군은 해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주민위원회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에 대한 용역사 공정 보고 및 해보 꽃무릇 케어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위원회 의견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해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되는 함평군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주민위원회는 사업 계획단계부터 주민 의견수렴 및 협의 과정을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저탄소 제조 기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제조 혁신 시설고도화 사업 참여 기업을 2월 26일 오늘부터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탄소중립 제조혁신 시설고도화 사업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돕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설비구축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단계로 탄소 수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등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탄소 저감 계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를 신규 개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으로 공단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았다.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란, 2021년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이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공인한다.공단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대내외 규범준수 방침 선포, 분야별 리스크
충남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지난 22일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비롯해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밝혔다.지난 한 해 동안 모두 9만4,
농인(청각장애인)들이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권리를 찾기 위하 공약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제22대 총선 농인 요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이라는 축제에서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농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정당들과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요구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한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17개시·도 농인들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에 있어 그동안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접수 받고, 이를 기반으로 수 차례의 회의 등으로 10대 요구 정책공약을 마련했다.이
[성명] 발표 미루고 수정·보완 과정 거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1년 간 늦춘 결과가 장애인 인권 축소?· 내실 없는 장애인 인권 정책으로 인한 인권 공백 우려· 인권정책 이행 위해 인권정책기본법 제정해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국제인권기구 권고의 국내 이행 조치를 과제로 삼았음에도 국제협약기구의 권고인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제2·3차 최종견해마저 반영하지 않은 정부에 유감을 표하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차 NAP의 보완을 요구한다. 더불어, 향후 권정책종합계획의 정례적인 수립·시행과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9일부터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산체계 활용 방법과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4일간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업무흐름과 사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항 ▲통합사례관리 전산체계 활용 방법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사항 ▲고난도 사례가구 동행 방문 등이다.또한 군은 읍면 찾아가는복지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
전라남도 진도군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이번 기관견학은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 주요 사업을 확인하고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완도군청 관계자는 완도군에 적합한 노인복지의 좋은 모델을 찾고 적용하기 위해 지역 환경이 유사하고 주거 공간과 복지시설이 함께 위치한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LH공공실버주택 1층에 위치한 진도군노인복지관 분관은 2021년 11월 개관 이후 소외계층, 독거 및 고령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리기, 홈(HOME)복
전남 여수시가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억여 원을 투입,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상점가 만들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억8천만 원을 확보, 전통시장 1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대상으로 특성화시장육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우선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흥국상가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교육, 컨설팅 지원, 프리마켓 행사 등 상점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해 자체적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한다.또 진남상가에는 상권 살리
전남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