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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법으로 올해 33대의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당초 올해 510억원의 예산으로 74대의 엘리베이터를 발주할 계획이었으나 최저가격 낙찰제 등을 활용, 남는 예산을 이월하지 않고 올해 바로 집행하는 방법으로 33대의 엘리베이터를 추가 발주하기로 했다.공사는 공사발주 과정에서 원가를 10% 절감하고, 최저가격 낙찰제에 따라 설치공사가 예산의 85%에서 낙찰되면 엘리베이터 33대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이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건설공사의 경우 통상 예산이 남으면 다음해로 이월하거나 공사도 후속공정으로 돌려왔다.당초 계획된 74대는 동래, 남산동, 하단역 등 1호선 12개역과 동백, 모라,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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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문화회관’이 건립됐다.영암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을 들인 장애인문화회관은 전체면적 107㎡로 사무실과 교육실, 다목적실을 갖춰 문화생활 향유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과 지식함양,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장애인문화회관에서는 장애인 의식교육, 대화기술, 컴퓨터, 생활도예, 요가, 요리, 의료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창작지원, 독서활동,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등도 기획하고 있다.김일태 영암군수는 “장애인문화회관 건립과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 시행을 계기로 군 내 공공시설의 편의시설과 점자 자료, 수화통역 등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암군은 장애인의 삶의
사회
최지희
2009.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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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밀양시는 지난 25일 밀양시청 현관 앞에서 특별교통수단 발대식을 갖고,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7대(상반기 4대, 하반기 3대)를 도입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3억7,000만여원을 투입해 운영하는 콜택시는 전동리프트가 달린 7인승 승합차로, 택시업체에서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이 콜택시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상 1·2급 장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65세 이상 노약자, 임신부, 일시적인 휠체어이용자 및 1명 이상이 부축해야 거동이 가능한 사람 등이 이용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택시요금의 절반이다. 이 콜택시는 경남지역 전 지역을 운행구역으로
장애인
최지희
2009.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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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명박 정부 1년, 복지는 없었다. ‘능동적 복지’를 슬로건으로 내 건 이명박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났다. 현 정부는 평생 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예방·맞춤·통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기능을 활용한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대국민 약속과 함께 출범한 정부였다. 물론 출발부터 논란과 걱정이 끊이지 않았던 ‘능동적 복지’였지만, 초기에는 혹시나 하고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다. 서울시 버스체계를 보란 듯이 뜯어 고쳤던 ‘이명박 시장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자신을 지지해준 서민 대중에 대해 일정한 정책적 보상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지금 그러한 전망과 기대는 한낮 일장춘몽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 이명박 정부에게 ‘복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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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장애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장애를 소재로 기획된 영화 또는 장애인이 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영화를 발굴해, 장애인들의 영상제작 의지를 구체화시키고 나아가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장애인영화제의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출품작은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제작을 목적으로 한 참신한 내용이면 신청 가능하다.출품작 공모는 오는 6월 30일까지며, 출품 신청서를 장애인영화제 홈페이지(www.pdff.net)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신청에 기재된 첨부서류를 우편(133-834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동 289-20번지 보라빌딩 4층), 방문, 전자우편(pdfflove@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단,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일 경우 반드시
사회
최지희
2009.02.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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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하상가의 주출입구에 이동편의시설을 운행하지 않는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고 판단하고, 대전광역시장 및 지하상가운영위원회에게 휠체어장애인이 지하상가를 접근·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동편의시설을 새로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진정인 정모(남·38세)씨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휠체어리프트가 운행되지 않아, 휠체어장애인이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 조사결과,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목척교~충남도청)는 총 길이 769m로 지상으로 연결된 출입구가 20여군데 이상 있으나, 휠체어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출입구는 5군데 밖에 없었다. 출입구의 위치 또한 지하상가 가운데 편중돼 있어 지하상가 양쪽 끝 부근에서 쇼핑을 한 후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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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는 금번, 가능역 장애인 열차사고를 거짓과 은폐로 사건을 축소하려는 기만적 작태를 멈추고, 진정성있는 태도로 피해자에 대한 공개사과와, 사후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 현재 중증장애여성의 가능역 사건이 발생한지 15일여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는 정확한 진상조사는 커녕, 해당역사인 가능역사나 관할지사인 북부지사는 정확한 사건진행이나 대책등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도 없고 , 가능역 관계자들은 피해자가 입원한 병원에도 지금까지 한 번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피해자는 이 사고로 인하여 육체적 부상은 물론, 전동차에 메달려 끌려 가면서 보았던 선로, 전동차 소리의 환청등 아찔했던 순간의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으로 수면장애를 겪으며, 아직 그날의 충격에서 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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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 축소계획을 측각 철회하라.정부는 임기 초부터 중산층과 서민층을 배제한 정책을 스스럼없이 자행하며 종부세 감면, 부가세 인하 등 대기업과 특권층 중심의 정책으로 서민의 고통은 나몰라라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정권의 방송장악, 인터넷 통제, 촛불시민에 대한 강경진압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또한 국민의 목소리를 왜곡하려하고 있다.이렇게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이 정부는 또 한 번 삶의 터전을 지키며 살고자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력진압으로 잔혹하게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자신들은 죄가 없다고 말한다. 또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물대포로 화답할 뿐이다. 이러한 행태에 실망하고 있는 국민에게 이번에는 행정안전부를 내새워 국가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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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인권위 조직축소 통보 철회하라장애인정보문화누리 지난 달 22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게 인권위 직원을 208명에서 146명으로 30%가량 줄이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이러한 조치로 인권위 직원 감원은 물론 사무소가 당장 문을 닫아야하는 실정에 처해있다.문제는 행안부가 여야의 합의로 구성된 독립 기구인 인권위에 대하여 이래라 저래야 간섭하느냐이다. 그리고 정부 조직 개편시 업무 조정이 없는 부처의 인력감축을 2% 이내로 한 것에 비하여 인권위의 인원을 30%가량이나 줄이라는 것은 납득이 안 간다.돌이켜보면 행안부가 취한 이러한 조치들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부터 인권위가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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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국가인권위원회 기능을 무력화 시키는 행정안전부를 규탄한다!국가인권위원회법 제1조(목적)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하여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과연 현 이명박 정부는 법에서 정한 목적을 훼손하는 범법을 자행하면서 까지 국민의 인권을 짓밟을 것인가?2009년 2월11일 행정안전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최종 통보한 조직개편에서 이전까지 행정안전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요구한 49% 인력감축에서 30% 감축 선으로 하양 조정된 내용으로 최종통보 하였다. 독립된 조직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를 행정안전부 입맛대로 무리하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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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저시력인연합회는 저시력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2009학년도 1년 동안 휴대용 확대독서기인 ‘센스뷰’를 무료로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센스뷰 P430은 버튼식 확대 조절 기능을 통해 4배에서 22.5배까지 확대할 수 있으며, 6가지 색상전환 및 4단계 화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신청을 원하는 저시력대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전화(02-2677-4662) 또는 메일(lowvision@korea.com)로 신청한 후,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156 김안과병원 3층 전국저시력인연합회)으로 관련서류(재학증명서, 학교추천서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오는 23일에서 27일 사이 본회 사무실에서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2.09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