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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인천시가 책임져라!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연수구의 A시설, 계양구의 B시설, 서구의 C시설 등 세 군데의 시설에서 시설비리 및 인권유린과 관련된 폭로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도 시설 생활인들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연명해가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시설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생활시설들은 시설 운영을 앞세워 생활인들을 착취하고 비리를 일삼고 있었다. 또한 시설 내에서 폭행, 성폭행 등의 인권유린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 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또한 이렇게 많은 시설들에서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음에도 인천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인천 도가니 대책위”에서 제출한 요구안에 대해 긍정적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7.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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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소속된 김가네, 대대FC, 에듀박스 등 19개 회원사와 손잡고 올해 장애인 560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김용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간담회장에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가 지난 4월 18일 발표한 ‘장애인 희망서울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일자리 560개는 올해 목표치다.협약에 따르면, 70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올해 1차로 김家네, 대대FC, 알파, 치어스 등 19개 회원사를 모집해 장애인 560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채용인력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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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공공도서관의 승강기 미설치는 장애인의 문화활동 등을 제한하는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진정인 이모씨(여·24)는 “여수시립도서관에는 승강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도서관의 지하층 및 2층 이상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제한을 당하고 있다.”며 지난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여수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승강기는 설치돼 있지 않으나, 현재 각 도서관별로 이동도서관, 장애인 택배대출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도서 대출을 실시하고 있고, 지체장애인이 도서관 내에서 다른 층으로 이동할 시 직원이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등 도서관이용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빠른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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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웹 접근성 향상에 나선다.한시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2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선정 사이트 웹 접근성 컨설팅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민간 및 공공부문 웹사이트 중 정보소외계층의 이용욕구가 높은 35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사이트 관리기관과 상의해 추진한다.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앞서, 한시련은 장애인 웹사이트 이용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에서 11개 영역을 제시하고 우선적으로 접근성이 개선됐으면 하는 분야 3가지를 고르도록 했는데, 응답자들은 쇼핑(20.7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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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의 국가인권위원 지명, 우려스럽다- 한수위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비상임) 지명에 대해양승태 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 김태훈 비상임위원의 후임으로 고등법원 판사 출신의 한위수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를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위수 피지명자는 2008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서 퇴직한 후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그는 광우병 관련 PD수첩 방송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측의 변호를 맡기도 했고, 인터넷 댓글 삭제의 표현의 자유 침해와 관련된 헌법소원 사건에서는 방송통심심의위원회 측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그의 변호사 활동에서는 인권 활동을 했다고 보기 매우 어렵다.새사회연대는 한 피지명자가 기업과 정부를 대리하는 활동을 하면서, 인권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에서 국가인권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7.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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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은 장애인복지지설 운영 및 관련 시설에서 일할 수 없게 된다. 장애인 자립자금을 대여 용도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정 요구 및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대여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또한 언어재활사 국가자격 시험이 매년 1회 이상 시행되며, 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등을 신청일에 관계없이 지급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언어재활사 제도는 다음달 5일부터, 나머지 규정들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먼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자 또는 취업자·노무제공(예정)자에 대해 성범죄경력을 조회하고, 성범죄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시설에 취업이 금지된다.현행 제36조의2를 제3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7.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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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발표한 발달장애인지원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권리에 기초한 실효성 있는 지원계획을 다시 수립하라 !이 땅의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정부의 발달장애인지원계획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 지원계획에서 정부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권리보호와 진단ㆍ치료, 복지서비스, 교육ㆍ훈련, 그리고 자립지원의 다섯 가지 영역에서 13개의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그러나 발달장애인지원계획의 세부내용을 살펴본 우리 부모들은 실망을 넘어 허탈감마저 느끼고 있다. 이것이 진정 정부가 40여명의 발달장애인 전문가와 부모들로 ‘발달장애인정책기획단’을 꾸려서 장장 10여개월 동안 발달장애인 정책안을 고민하고, 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7.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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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보육교사 전문 교육기관에서 위탁 실시중인 ‘보육교사 직무교육 과정’에 4시간으로 편성되며,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영·유아용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 강사가 직접 맡는다.주요 교육 내용은 ▲보육교사 인권 및 영유아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침해 및 차별 상황에 대해 민감하게 지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인권감수성 제고 ▲영유아들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보육교사 역할 제고(아동보호서비스 체계 파악, 신고대상이 되는 사례 지도) 등이다.이번 ‘보육교사 인권 교육’을 통해 △부당한 근로조건 △보조금 유용 △부당한
사회
안서연 기자
2012.07.1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