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가 다음달부터 장애인콜택시의 관외지역 운행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운행 확대 지역은 경주, 양산, 부산 노포동역, 기장 동남원자력의학원 등 울산시 생활권역인 인근 지역까지 확대된다.현재 울산시 장애인콜택시는 총 103대로 울산시 전역과 관외지역으로는 양산부산대학병원까지만 운행되고 있다.여기에 더해 이번 관외 확대지역은 경주시, 양산시, 부산시 노포동역,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까지다.울산시는 운행지역 확대를 위해 전담차량 7대를 증차했다.이용 요금은 현재 양산부산대학병원과 동일하게 일반택시 요금의 32% 수준으로 통행료
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경상남도농아인협회 진주시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생활의체험 벌레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을 경상남도농아인협회 진주시지부에서 진행했다.이번 체험활동에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등록한 장애인 20명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알아보고 직접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경상남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올해 6번째 생활체험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피킹덤 협동조합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문을 연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 경북지사)는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커피킹덤협동조합(이하 커피킹덤)과 지난 4월 3일 운영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이후 100일의 기다림 끝에 지난 13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단 경북지사 이병탁 지사장, 커피킹덤 김한동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물론 지역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목련장애인연합회와 부산의 향토기업 주식회사 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사회진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 주식회사 흙 전시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및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도 적극 동참키로 협의했다.또 사회복지관련 선의의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과 기업 R&D 관련 기술지원 및 복지향상 개발, 산업체 지원활동 홍보 협력도 약속했다.목련장애인연합회 최훈영 회장은 "주식회사 흙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계속해 장애인 권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지역 장애인당사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9일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과 대구사이버대학교 김영걸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6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홍보 콘텐츠 개발 협력 ▲장애인학대 예방 관련 프로그램 개발 추진과 공동연구, 학술세미나 등 공동 개최 ▲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과 사후관리, 피해 장애인 보호와 피해회복에 대한 자
LG하우시스는 4일 울산공장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그린누리’ 개소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그린누리를 설립하고 사업장 공사와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달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그린누리는 LG하우시스 사업장 내 청소용역과 카페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장애인 18명을 채용했다.특히 그린누리의 개소는 국내 상위의 대기업 그룹계열사에서 울산지역 최초로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경훈 울산지사장은 “지역사회 내에 많은 대기업 자회사형 표준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이하 420장애인연대)와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는 지난달 17일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자에게 ‘장애인권리보장 정책 공약 협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후보와 전체공약 요구를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해 협약을 진행했다.그러나 자유한국당 김대권 후보와는 수정협약까지 수차례 진행했지만, 거부해 협약이 결렬됐다고 밝혔다.420장애인연대는 해당 구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추가 지원 ▲관내 문화시설 편의제공 의무화 ▲무장애 병원 지정과 주치의 정기 파견 ▲저소득 장애인 주거비 지원사업 실시 ▲장애인가정 출산·양육지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실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지원 ▲장애인차별상담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노인보호전문기관은 장애인학대피해자 지원·권익옹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1일 진행한 업무 협약은 피해 장애아동과 노인의 회복지원·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장애인 회복과 권익옹호에 보다 적극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며 “교육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식 증진을 기대한다. 또한 각 기관은 주요 장애인학대사건 발생 시 상호 협력하고, 학대피해장애인의 지원과정에서 협업하는 등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법률 복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 법률상담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 권익·법률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용민 관장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 법률상담센터 김태관 소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 장애인 피해회복 상담지원 ▲학대피해 장애인 사법지원 과정 협업 ▲학대피해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장애인 권익옹호 및 법률복지 증진 상호 협력으로,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향후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경상남도는 밝혔다.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할 대상은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이다. 또한, 각 대상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설치해야할 편의 시설을 다르게 정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설치해야할 대표적 편의 시설은 단차(높이)가 제거된 주출입구, 엘리베이터, 장애인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이다.한편, 편의시설 미설치 및 설치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상남도는 전했다,경상남도
명성인쇄포장 윤중수 대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tv 부울경방송에 기부용 화장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화장지 150묶음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윤 대표는 지난해 12월 7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복지TV방송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자신의 생활을 조금씩 포기하고 양보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른푸드 정용수 대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tv부울경방송에 기부용 쌀을 전달했다. 바른푸드가 운영 중인 경남 통영 '할매손 충무김밥' 매장은 현재 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식당가에 입점해 손님을 맡고 있고, 해당 매장은 최고급 쌀과 김, 어묵으로 충무김밥의 감칠맛을 그대로 재현했다.이날 전달한 ‘금 싸라기쌀’(10kg 100포)는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자신의 생활을 조금씩 포기하고 양보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주말 낮 동안 보호자의 출근이나 경·조사 등으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지원을 위한 ‘장애인 주말 주간 일시보호소’를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말 주간 일시보호소는 그 동안 주말에 급한 일이 생겨도 발달장애인당사자를 맡길 곳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만들어졌다.이용 대상은 만 7세 이상 부산시 거주 장애인으로,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택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일시보호소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이용 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이용료는 1일 최대 1만1000원 이내이다.이 일시보호소에서는 돌봄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여가·문화·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14일 오전 본점에서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부울경 지역 광역푸드뱅크와 ‘이웃돕기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BNK금융그룹은 이날 전달식에서 매년 누적되는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쌀 재배 농가의 무농약·유기농 쌀 10kg, 2500포대를 수매해 부울경 지역 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BNK금융그룹이 전달한 쌀은 부울경 지역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지원하게 된다.전달식에 참여한 BNK금융지주 황윤철 부사장은 “농가경제와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영화의전당(대표 최진화)과 부산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은 지난 8일 오후 영화의전당 사무실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비프힐 1층 중앙홀에서 발달장애 아마추어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고 밝혔다.또한 전시할 작품은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씨앗'이라는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프로젝트에서 창작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영화관련 주제이며,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5월 중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19년 한국영화 기념벽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황종규 총재)는 7일 오후 7시 서면 골든뷰 13층 컨벤션홀에서 문화복지사 1급 CEO양성교육과정 7기(36명) 수료식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복지사 수료증 수여, 축사, 내빈소개, 상장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문화복지 7기 원우회 수료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손삼덕(평화L.C), 수석부회장 박경일(오륙도L.C), 총무 장희돈(성보L.C), 유미경(골드L.C), 재무 이재환(자성대L.C), 배영하(가온L.C)을 집행부로 위촉했다.또한 수료생 김정은(유니온L.C)· 김성희(한일L.C)· 유미경(골드L.C)· 성정순(범일L.C)· 김오윤(대양L.C)· 이종민(부경L.C) 6명에게 열정상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조덕자)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하는 2018년도 ‘성장-mentoring’ 사업에 참가할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조손가정)의 장애 및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방과 후에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장애가정 내 초등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11월까지 진행한다.멘티 선정기준은 부산시내 거주자로서 저소득 장애 (조)부모 가정의 (비)장애 초등학생 15명이며, 멘토는 부산지역대학(교) 및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중, 초등 교과과정 지도가 가능하며 최소 9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가능한 자 15명이다.서류
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재단 사무실에서 복지TV부울경방송(회장 김명수)와 지역 문화복지 확산 및 부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의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 ▲사회공익 추구 및 시민복지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사업 및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김명수 복지TV부울경 회장은 "복지TV가 가진 장애인 및 복지 인프라와 언론·방송 인프라가 부산문화재단의 문화복지 사업에서 시너지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 유종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화복지가 크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척수장애인재활훈련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입원하고 있는 초기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관련 정보제공과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정보메신저’ ▲척수장애인가정에 헬스케어전문가를 파견해 스트레칭과 자가운동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또는 재가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1박2일 캠프와 사후관리 간담회를 시행하는 ‘척수장애인 사회복귀훈련캠프’ 등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진행한다.부산광역시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박영하 센터장은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척수장애인의 긍정적 장애수용과 건강관리, 외부활동에 대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펼쳐지는 최초의 평창 동계 장애인올림픽으로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단이 부산에서 출범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와 부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복지TV부울경방송이 주관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홍보단 출범식’이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서병수 부산장애인체육회장 명의로 홍보위원 10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오후 4시부터 서면교차로 번화가에서 어깨띠와 홍보전단지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거리 홍보를 벌였다.또한 부산시민들에게 홍보를 돕기 위해 홍보 문안을 포장한 45인승 버스와 연설차를 이용한 LED홍보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