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는 ‘2013 실로암 콘서트가’가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실로암콘서트’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음악재활아카데미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시각장애인들의 폭 넓은 음악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이번 공연에서 판소리를 맡고 있는 김지연(19) 씨는 “음악적 활동을 통해 국악가를 꿈꾸게 됐다.”며 “이번에 열리는 공연에서 내 기량을 뽐 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함께함으로서 치유를 받는다: Healing Together’라는 주제로 모든 출연진이 합주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음악아카데미 교육생들과 하나가 되어 클래식에 이르러 국악까지 다채롭게 공연을 꾸밀 계획이다.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플루트, 성악, 바이올린, 클라리넷, 밴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축구 교실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복지관의 이번 사업은 자폐성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료적 접근을 시도한다.전문 축구강사 10인과 자폐장애아동 10인으로 1:1 지도 교습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조모임을 통해 신문 만들기, 안목 해수욕장에서 아라나비 체험, 강사들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축구를 통한 1:1 교습으로 자폐성장애어린이의 정서적인지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음에 따라, 앞으로 국내 정신적 치료 접근에 있어 이해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 게시물에는 한 냉장고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해당 냉장고에는 문을 열 수 없도록 줄로 묶은 뒤 자물쇠를 채워놔 눈길을 끈다.이는 살을 빼고자 결심한 사람이 냉장고의 문을 쉽게 열 수 없도록 취한 행동이라는 것.‘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만 냉장고 옆에 절단용 공구가 있다는 게 함정’, ‘자를까 말까 고민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게로 만든 괴물 요리’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로 만든 괴물 요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로 만든 괴물 요리’ 게시물에는 게로 만든 음식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여러 개의 다리와 마디가 나뉜 몸통이 지네와 닮아 눈길을 끈다.해당 요리는 일본의 한 요리사가 게 여러 마리를 붙여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게로 만든 괴물 요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게 먹고 싶다’, ‘징그러운 것 싫어하는 사람은 먹기 싫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영 과거 사진이 화제다.류수영 과거 사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됐다. 류수영 과거 사진은 배우의 길을 걷기 전 SBS 진실게임에 나온 모습으로, 당시 ‘살찐 정우성’이라는 이름을 달았다.지금보다 통통한 얼굴에 본명인 ‘어남선’으로 자신을 소개, 동그란 눈과 말끔한 얼굴이 정우성을 닮아 눈길을 끌었다.류수영은 “당시 상한 닭볶음탕을 먹고 설사해서 40㎏을 뺀 가짜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아빠어디가 해외특집’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아빠어디가 해외특집’은 MBC ‘일밤-아빠어디가’의 소식으로, 해외특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빠어디가’는 김성주, 성동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이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해외특집은 아직 구체적인 장소 및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국내 촬영에 비해 규모가 큰만큼 제작진의 의견 또한 많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장애인들에게 체육문화를 통해 왜곡된 편견해소와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가 ‘제10회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 지난 10일 서울 KBS88체육관에서 열었다. 체육대회에는 1천여 명의 각 지역 회원들과 복지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한식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신장애인들 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정신장애인들이 폭넓은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한 마당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건강은 물론 사회복귀 증진의 기반이 조성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최와 2013장애인문화예술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13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2009년에 이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어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이번 축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장애문화예술의 향유와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에 나섰다.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유진룡 장관은 “예년에 비해 축제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문학과 연극, 패션에 이르기까지 장애예술가들의 참여할 수 있는 방향도 발전되고 있어 앞으로 문광부가 더 많은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201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안중원 위원장도 “이번 행사를통해 앞으로 장애예술가들의 역량이 발휘될 것.”이
형제복지원사건진실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준)가 10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증언대회를 열어 사건이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나섰다.이 사건은 1987년 형제복지원 수용자 한 사람이 탈출을 시도하다 발각돼 폭행으로 사망했고, 이에 35인이 집단 탈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형제복지원에서 9세의 어린이로 입소됐던 한종선 씨가 약 30년 전에 겪었던 상황을 책으로 쓰기도 했다.당시 형제복지원은 매년 국가로부터 20억 원의 지원을 받는 전국 최대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부랑인은 너저분한 옷차림으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 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 등 뚜렷한 근거는 없다.형제복지원 원장이었던 박인근 씨는 부랑인 선도를 명목으로 사람들을 감금하고 강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설명회’가 장애계와의 합의하는 과정 없이 진행돼 ‘밀실 행정’이라는 비판과 함께 무산됐다.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10일 오후 3시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계단체를 불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다.하지만 당초 설명회를 열기에 앞서 장애계와 논의하는 어떤 자리도 없었기에 ‘일방적인 통보’와 마찬가지였다는 것.또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만 설명회를 예고했을 뿐, 다른 장애계단체에게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은 당일 대회의실을 찾아 ‘장애인의 생존권 문제인만큼 당사자와 같이 고민했어야 한다’며, 설명회를 무산하고 논의하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0일 태국 방콕에서 유엔에스캅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유엔에스캅에 정보화‧이동 보조기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유엔에스캅은 유엔 경제사회위원회의 아‧태지역 본부로 최근 장애 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받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장애인 편의 지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전달식은 유엔에스캅 슈니치 무라타 사무차장, 주태국 한국대사관 전재만 대사, 보건복지부 장애인 권익지원과 차현미 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지원 물품은 보조기기산업협회를 통해 기증된 물품 23대를 포함해 화면 낭독기‧점자 단말기‧음성증폭기‧전동/수동 휠체어‧점자 프린터 등 지제‧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 13종 총 27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이 화제다.‘피노키오 도마뱀 발견’은 지난 6일 환경 관광 교육업체 트로피칼 허핑의 3년간 탐사 끝에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이뤄진 것.‘피노키오 도마뱀’은 코가 길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지난 1953년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해당 도마뱀은 아놀도마뱀의 일종으로, 긴 코는 수컷의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수컷 피노키오 도마뱀이 긴 코를 어디에 쓰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은 말 그대로 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 지어진 유리로 된 집이어서 눈길을 끈다.해당 집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숲 속에 지어진 4층 집으로, 38세의 한 사업가가 ‘자연 속에서 쉬고 싶다’는 주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집의 건설비는 한화로 약 4억 원이며, 전면이 유리로 돼 있어 집안에서도 숲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페인 고래 떼죽음이 화제다.스페인 고래 떼죽음은 스페인 서북부 라 코루냐 지역 마농 해변에서 일어난 일로,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고래 22마리가 해변으로 올라와 있었고 모두 숨졌다. 해당 고래는 ‘청거두고래(Long-finned Pilot Whale)’ 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도에 호주 해안가에서 80마리 가량이 죽은 적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아직까지 고래떼가 숨진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고래 특유의 사회성으로 한 마리가 병에 걸려 올라오자 나머지 고래들도 뒤따라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팬택이 ‘베가 시크릿 노트(VEGA Secret Note, 모델명: IM-A890S/K/L)’를 공개, 이른바 ‘베가노트’의 출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베가노트’는 다음주 이동통신 3사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베가 노트’는 베가 스마트폰 처음으로 정전식 내장형 펜(V펜)을 갖고 있으며, 해당 펜을 꺼내면 메모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뜨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아울러 후면 단추와 함께 지문 인식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사용자가 사진 및 동영상 등 보안을 원하는 파일을 정하면, 해당 파일은 잠금(지문, 비밀번호 등)을 해제해야만 확인하도록 했다.해당 기능은 연락처에도 적용돼, 숨기고 싶은 대상을 정하면 대상과 주고받은 메시지 및 통화내역을 숨길 수 있다.이밖에 ‘베가 노트’는 3GB R
특수학급 수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특수학급 교사 수는 매우 부족하고, 통합학급 교사 중 특수교육 자격증 소지자도 겨우 1.6%인 것으로 드러났다.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분석한 결과 장애학생들이 수업받는 특수학급을 담당하는 특수교사가 법정정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일반 학교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00학급 수가 늘어나는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수학교의 학급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반해 특수교육 교사의 정원 확보율은 58.6%에 불과해 법정정원 기준보다 7,111인이나 부족한 것. 전국 평균 법정 정원 확보율(58.6%)보다 높은 시‧도로는 세종 91.7%
여수시의회가 제151회 임시회를 열고 1차 본회의를 통해 회기 등의 의사일정을 확정했습니다.의회는 회기 동안 여수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을 비롯해 여수시 시장운영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살피게 되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경우 내년 2회 세계합창제 준비 예산 10억원과 은퇴자마을 건설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제4차 평화 안보 포럼 행사가 “한류를 통해 본 북한실상”이라는 주제로 전남 여수 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포럼에서는 곽문완 영화감독이 강사로 초청돼 ‘한류를 통해 본 북한실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평화안보 포럼 행사가 튼튼히 자리잡아 호국안보의식이 여수시민으로부터 타 지역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여성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경북여성, 독립운동을 말하다!’를 주제로 지난 8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묵묵히 지원했던 여성들의 나라 사랑을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습니다.이날에는 김희곤 안동국립운동기념관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여성독립운동가 김락의 삶을 다룬 뮤지컬 아리아 기념공연, 경북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죠.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내 어린이집 급식의 안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자치구 중 관내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수산물 원산지 등의 관련 자료를 제대로 보유한 곳은 3개 구에 불과했습니다.그마저도 단체의 정보공개 요청 이후 건넨 자료였으며 나머지 22개 구는 해당 정보를 갖고 있지 않거나 '국내산 식자재 위주로 사용한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