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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13일 ‘제3회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전 결과, 총 4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일반부(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이크 좀 타보겠다는데’는 여성 라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으로서, 도로 위에서 보여지는 여성혐오적 시선들을 영상에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청소년부(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한 ‘환생’(‘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 은상 수상작으로서 본 공모전 참가자격 획득)은 저승사자와 망자의 성차별을 다룬 이야기로서 5월 수상에 이어 2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8.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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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지난 6일~오는 8일까지 2박3일 동안 국회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만 10세~17세)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자리다.아동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양호승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8.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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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난 1일 17개 시·도교육감에게 ‘학교급식에 관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때 아동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수저 등의 제공을 포함해, 학교급식 제공에서도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이는 “초등학교 급식에서 성인용 수저가 제공되고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은 자신의 발달단계나 신체조건 등에 맞지 않는 수저를 사용해 식사를 함으로써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행동이 제약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진정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는 초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8.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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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법무부장관에게 소년분류심사원(이하 심사원)의 시설환경과 운영방식을 개선할 것과 관련 법령의 개정을 권고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소년분류심사’는 비행을 저질렀거나 비행의 우려가 있는 소년(이하 위탁소년)을 대상으로 재판 전에 면밀한 조사와 진단을 통해 개별특성에 적합한 처우방안을 찾는 제도다.인권위에 따르면 심사원의 전문인력 부족, 과밀수용, 시설의 노후화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인권위는 지난 2018년 전국 7개 심사원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설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8.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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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해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만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인천 지역의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실태를 점검했는데, 점검 기간(6월 17일~7월 26일) 동안 경찰에 신규로 통학버스 신고를 한 차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61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이 다수 있을 것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8.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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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는 배우 정해인의 팬모임인 ‘정해인의 핸더랜드’ 회원들이 지난 26일 정해인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MBC드라마 ‘봄밤’에서 정해인이 미혼부 역을 열연한 것을 계기로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홀트아동복지회 담당자는 “팬들이 스타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데뷔 기념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한부모가정의 생활비 및 아동 양육비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백미란 기자
2019.07.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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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A광역시 교육감에게 "초등학교에 지문인식 출입시스템을 도입go 아동의 지문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 없이 아동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고, 아동의 기본권을 최소한으로 제한할 수 있는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내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A광역시 교육감은 24시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지난 3월부터 지문인식을 통한 건물출입통제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1월 밝혔는데, 이것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문정보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9.07.26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