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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저소득층과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사업량은 총 80마리이며 1마리당 최대 20만 원(자부담금 2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범위는 ▲의료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돌봄 지원(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최대 10
경기
정두리 기자
2024.03.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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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이하 의료원)은 지난 6일부터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의료원은 개학과 개강을 앞두고 학교 일정상 따로 생활하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만나는 만큼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이 확산할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각종 감염병균을 관리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예방차원에서 배부한다.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마스크 해제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월평균 아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4.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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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덕진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당신을 노리는 목소리,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개인별 건강상담 등도 이뤄졌다.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연금공단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뇌 건강과 치매예방, 장애인구강관리 및 검진 등을 주제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제
전라
정두리 기자
2024.03.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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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의사들의 단체행동.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명시된 장애인의 건강 접근성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단체행동은 의료 공공성 확보, 열약한 지역 의료 환경개선,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공백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비난을 받고 있다.장애인은 대표적 의료 소외 계층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 건강권 증진방안 연구에 의하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낮은 원인으로 경제적 이유, 편의시설 부족, 의사의 장
성명·논평
한국장애인연맹
2024.02.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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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농작업이 많은 여성농업인 취약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특히 군은 국·도·군비 지원과 함께 자부담 10%의 검진비용을 군비에서 전액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이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2024년 1월 1일 기준, 1954. 1. 1. ~ 1973. 12. 31. 기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건강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영역 10개항
전라
김은영 기자 전남
2024.02.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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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지난 22일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비롯해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밝혔다.지난 한 해 동안 모두 9만4,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4.02.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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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의료인들은 환자의 곁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지난 6일,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의대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고, 일부 의료계는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 장애계는 이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다.장애인, 위급상황엔 무방비로 방치되어!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1.7배 차이가 나고 암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보다 10%p 격차가 벌어져 건강상태가 심각하다.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2015년 제정되어 2017년에 시행되었지만, 장애인 건강주치의
성명·논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24.02.23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