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씨아이에스와 ‘바이오헬스케어사업 활성화 및 임상시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한 주요 협약 사항은 ▲신규사업 발굴, 공동연구사업 추진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임상시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분야 공유 등이다.충남대학교병원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병원 연구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기업의 임상연구 분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최상의 시너지가 필요하다.”며 “드림씨아이에스와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바이오헬스케
대전시 서구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한밭주거복지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 500만 원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밭주거복지 이창섭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논의한 끝에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종료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무사히 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보호종료 아동이 경제·정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4일 시각장애인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복지관이 추진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취업 취약계층인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4명이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복지관 내부에 위치한 카페와 자료제작실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능력
대전시는 지난 23일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수립 기관 간의 원활한 연계·협력을 위한 ‘대전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주관해, 지역·공공보건의료 수립 담당자들의 융합능력, 공동체 의식, 비전 제시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대전시와 5개구 보건소, 관내 6개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지원단 안순기 단장은 “지원단은 대전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행정동 앞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를 열었다.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동절기는 계절적인 요인과 주요 헌혈 대상인 고교·대학교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시기다.이에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은 지역사회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병원 직원은 “헌혈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
대전시 유성구 노은3동은 신학기 입학을 앞둔 저소득 돌봄세대 아동과 청소년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전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대전꿈의교회가 연대한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4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운동화 상품권이 전달됐다.장귀숙 노은3동장은 “신학기를 맞아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힘차고 건강한 출발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
대전시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관 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불교 서대전교당 간 밑반찬 정기후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불교 서대전교당의 후원을 받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위기가구 총 10곳에 밑반찬 3종을 전달하게 된다.박상현 교무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요에 충족할 수 있도록 매년 대상 가구를 늘리고, 추후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수정 괴정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껏 만든
충청남도 청양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 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대전시 공무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지난 22일 대전시는 시본청·사업소·의회 공무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381만 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산성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교는 “평소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담당하며 재해 현장과 피해자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게 느껴져 이번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이소영 주무관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운 민원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다
대전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데이’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한남 라이온스클럽, 목화 라이온스클럽, 금강 라이온스클럽,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가 참여했다.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여가활동을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아름다운데이 행사는 짜장면을 만들어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과 노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단체의 회원들은 점심식사 준비부터 노래공연까지 마음을 담아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행사에 참여한 “앞으
충남대학교병원 공공 부문은 지난 22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제5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을 가진 제5기 서포터즈는 총 6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지난달 31일까지 공공보건의료 SNS 홍보활동을 비롯해 대전지역아동센터 학습 멘토링 지원과 공공보건의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공공보건의료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이와 함께 서포터즈는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건강 캠페인과 어버이날 기념, 럭키박스 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활동에 참여했다. 또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A등급~F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의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심사를 거친 뒤 최종 모든 분야에 대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노인들
충청남도 보령시는 23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시스템인 ‘보령시 챗봇 상담사’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개발된 보령시 챗봇 상담사는 민원 서비스나 각종 행정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 채팅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챗봇 상담사는 PC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보령시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안내, 관광·문화·체육, 교육, 교통·환경, 복지·보건 등 9개 분야의 질문에 대해 답변이 가능하다.또 챗봇 상담사로 처리할 수
대전시 서구 관저1동 새마을부녀회는 출산모 건강회복을 위한 ‘축하미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관저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기금을 모아 마련한 미역을 출산가정에 전달했다.관저1동 새마을부녀회는 2018년부터 매년 100건 이상의 출생신고 가정에 미역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또 월 1회 방범활동 실시,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김은희 회장은 “출산가정과 함께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역 한 꾸러미
충청남도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베이스에서 관내 코로나19 등 고위험시설 시설장, 감염병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관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고위험시설 30개소의 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질병관리청,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코로나19·감염병 예방 교육, 코로나19 시나리오 모의훈련(이론),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등이 이뤄졌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
대전시 중구가 맞춤형 복지정책 ‘희망 204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웃들을 위한 희망심기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이다.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할 수 있으며, 지난해 약 1억4,000만 원을 모금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 286세대에게 전달했다.올해 중구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난방비 ▲희망의 징검다리(긴급 상황 지원) ▲의료보조기 ▲사랑의 장학금(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노인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 ▲사회복지시설 퇴소(보호종
대전시 중구 용두동은 지난 18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청년회의 연탄 후원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청년회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연탄 500장을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청년회 백명섭 회장은 “작은 시내가 모여 큰 강물을 이루듯, 작은 사랑의 실천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순서 용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충청남도 보령시는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이끌어갈 문해교육강사와 평생학습매니저 43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해교육강사 24명은 찾아가는 배움교실, 초등·중학학력 인정과정,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80개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평생학습매니저 19명은 16개 읍·면·동과 8개 도서에서 활동하게 된다.김동일 보령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문해교실 교육생들을 보며 보령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2단계(3~
대전시는 감염취약시설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35만 매의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조정되면서 대부분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으나, 의료기관과 약국, 요양병원·시설, 대중교통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이에 대전시는 시민불편 최소화와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방문자(이용자) 중 마스크 미지참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중 의료기관, 요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 위치한 BYC 용문점과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내의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BYC 용문점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하게 된다.BYC 용문점 이정식 대표는 “얼마 전 추위에 떨면서 한 모녀가 가게 주위를 서성이는 모습을 보았는데, 춥고 힘들어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