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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안전행정부·경찰청·도로교통 공단은 지난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교통관련 단체 및 시민과 함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 법질서 지키기 범국민 합동 선전전’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서울지역뿐 아니라 부산·대구·경기 등에서 지역 안문협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 단체 결의서 채택, 교통 법질서 지키기 다심 서약식, 가두 선전전 순으로 진행됐다.도로교통공단의 지난해 법규 위반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22만3,656건 중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사고가 12만5,391건(56.1%)으로 가장 높았고, 신호 위반이 2만5,307건(11.3%), 안전거리 미확보가 2만2,275건(10.1%)로 그 뒤를 이었다.
사회
최영하 기자
2013.10.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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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시행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 금연 이행 확인을 위한 제2차 합동단속을 오는 1일~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제1차 합동단속 이후에도 일부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에서 흡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민원다발 업소를 중심으로 심야시간까지 대대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자(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복지부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150㎡ 이상 음식점, 찻집, PC방 등 민원다발 업소며, 정부·지자체·관련 협회·기타 봉사단체 등 단속반을 구성해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표시 부착,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
사회
최영하 기자
2013.10.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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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범죄·교통사고 등 국민 생활 주변의 안전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구축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전국 15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지역 주민에게 단계적으로 공개한다.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찰청·방재청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의위원회에서 자치단체의 추진 역량 노력도, 사업 추진 효과성·확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시 6곳·군 3곳· 자치구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생활안전지도 시행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 밀집 지역이 우선적으로 반영됐으며, 내년 이후 안정적인 전국 확산을 위해 구도심, 신도심, 산업 단지, 농촌지역, 해안지역 등 다양한 유형의 자치단체가 포함됐다.안행부는 시범 자
사회
최영하 기자
2013.10.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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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국민의 국민연금 가입률에 비해 장애인의 국민연금 가입자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60세 미만 전체 인구 2,916만 명 중 국민연금 가입자는 1,923만 명으로 65.9%다.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수는 251만 명으로 20세 이상 60세 미만 장애인 비율은 48.5%인 122만 명이며 이중 국민연금 가입자는 54.6%다.안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이는 결국 천제 인구 집단과 비교해봤을때 장애인 국민연금 가입률이 11%이상 낮은 것으로,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의 가입률이 오히려 더 낮다.”며 “장애인 국민연금 가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연금’과 보건복지부에서 국고로 지원하는 ‘장
장애인
최영하 기자
2013.10.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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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심사 제도와 관련해 장애인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희국 의원이 재판정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1988년도부터 장애인등록 제도를 실시했고, 당시는 일선의 주치의사가 장애등급을 진단하면 진단 결과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장애인등록증을 발급했다.국민연금공단은 2007년 4월부터 장애인복지법 상의 장애인등록을 위한 장애등급 심사업무를 정부로부터 수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또한 2011년 4월부터는 심사 대상을 전체 장애등급으로 확대해 장애인으로 등록하려면 모두 장애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며, 등록 후에도 주기적으로 장애 정도를 재판정 받아야 한다.특히, 장애등급심사 중에 이미 장애인등록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판정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장애인
최영하 기자
2013.10.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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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수가 지역별로 최고 6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강남·송파·서초 3개구에만 1만1,781인이 임의가입자로 가입했다. 이는 강북·성동·중랑구 임의가입자 1,907인에 비해 6배 이상 많은 수치다.특히 전라북도 장수군, 진도군, 함평군, 무주군, 진안군, 경상북도 영양군, 울릉군, 강원도 양구군, 고성군, 인제군 등 10개 군의 임의 가입자 합계는 고작 259인이 불과하다.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희국 의원은 “물론 인구수 등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임의 가입자가 지역 별로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 이는 ‘부가 있는 곳에 임의 가입자 있다’는 추정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며 “임의 가입자 대부분은 소득이 없는
사회
최영하 기자
2013.10.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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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아복지관은 지식 정보 접근에 소외되는 장애인, 노인, 여성, 실업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법률들을 주제로 ‘솔로몬의 선택-생활 법률 설명회’를 오는 26일과 다음 달 2일에 실시한다.26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원의 재능나눔지기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신용 관리 방법’을, 11월 2일에는 ‘주택 및 가사소송에 관한 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총 4회 과정 중 2회 과정이며, 앞선 2회 강의는 지난 6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 민사집행법’, ‘전자통신금융 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예금자보호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제주농아복지관은 “‘솔로몬의 선택 – 생활법률 설명회’를 통
복지관n
최영하 기자
2013.10.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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