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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노인 등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20일과 24일에는 온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 ‘I am Sam’과 ‘새야 새야’가 상영될 예정이며, 23일에는 화성시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장애인 구인·구직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푸른초등학교, 남양중학교 등 화성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교에 방문해 장애이해교육 관련 시청각자료 및 동물매개치료견 체험교육 등이 진행된다.이밖에도 △장애인식개선
경기
안서연 기자
2013.04.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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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YTN과 KBS는 ‘성폭력범 10명중 9명이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성폭력범은 대부분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매우 선정적인 기사를 내보였다.내용인 즉, 단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11년 치료감호소에 수감된 성범죄자를 면접한 결과, 94퍼센트가 정신질환이 있었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보도는 연구의 취지와 대상이 무엇인지 고려하지 않은 매우 경솔한 보도였으며, 정신질환자를 잠재적인 성범죄자로 단정하여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야기하는 매우 우려스럽고도 유감스러운 보도였다.보도에서 인용한 연구결과는, 치료감호소에 수용중인 범죄자를 대상으로 도출해 낸 것이다. 그런데 치료감호소의 다른 명칭은 ‘국립법무병원’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4.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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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0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수급자 발굴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복지 업무를 전담하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0인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는 최근 사회복지분야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죽음의 현장으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청장이 직접 사회복지 공무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일 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복지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반영 할 계획이다.구는 그동안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12개동 주민센터에 이미 사회복지 공무원 2인 이상을 배치 완료
사회복지in
황기연 대전 충남 주재기자
2013.04.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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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상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근무 여건 개선 및 ‘종합대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김해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종합대책’으로 ‘가스총 등 호신용 기구 지원’ 대책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김해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기진작 종합대책’으로 ▲인력보강 등 업무부담 경감(복지업무 인력 확충, 사회복지업무 진단 및 기능 재조정, 개인별 업무분장 조정, 전산 장비 등 지원, 전산시스템 개선, 타 부처 소관 업무 처리방법 개선) ▲사기진작(사회복지업무 담당 수당 인상,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국내여비 신설 지원, 노고치하 시장 격려편지 발송,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격려 간담회, 힐링 프로그램 도입 추진) ▲근무여건 개선(CCTV설치,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3.04.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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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이 시행된 지 5년째를 맞는다. 장차법이 올바른 시행을 위하여 정부, 국가인권위원회와 장애인단체 등 각계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 단체도 방송, 영화와 웹 등을 비롯한 정보와 문화, 수화언어권, 농교육권 등에서의 차별 개선을 위하여 활동을 해 왔다.이러한 노력들이 어우러져 여러 영역에서 장애인의 차별들이 하나씩 개선되고 있다. 그럼에도 일상에서 장애인들이 받는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장애인의 영상물과 영화 관람에 대한 차별이다.장차법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장애인의 영화 관람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 정부의 지원으로 장애인 관람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영화는 매년 10여 편 정도이다. 영화관에 대한 물리적인 접근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4.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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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인택시를 투입,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 요소인 ‘장시간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또한 파트타임 운전원이나 자원봉사자 등을 투입해 장애인콜택시를 100% 운행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해 장애인콜택시 청책워크숍 등을 통해 실제 장애인콜택시 이용자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수렴·마련한 ‘장애인콜택시 운영개선 계획’을 10일 발표했다.지난 2003년 100대의 차량으로 처음 운행되기 시작한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시내 및 인접 12개 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다.지난달 현재 서울 시내에서 360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운행 차량은 서울지역 36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기자
2013.04.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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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 ‘의왕시’의왕시는 전국의 지도를 쭉 펼쳐놓고 보면 수도권의 중심부에 입지해 있으며, 과천시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용인시, 성남시, 수원시 등 7개 시가 연접해 있습니다.그동안 그린벨트가 너무 많고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개발·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환경의 가치가 중요시되면서 의왕시가 친환경 생태도시로 관심 받고 있습니다.지난해 3월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수도권의 6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선정했는데, 의왕시가 수도권에서 여섯 번째,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습니다.지난 2월에는 건강장수도시를 선정했는데,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하고 장수하는 도시’로 평가받았습니다.▶ ‘살기 좋
인터뷰
이지영 기자
2013.04.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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