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지원사업’의 16번째 주인공이 될 신입 장애대학생들을 모집한다.KB국민은행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지원으로 진행되는 노트북지원사업은, 신입 장애대학생의 학습 환경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장애대학생 130여 명을 선발해 노트북을 비롯한 디지털 학습보조기기를 선물하고 있다.최근 장애대학생 신입생(장애인특별전형) 수는 2021년 891명, 2022년 919명, 지난해 934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한국장총은 “장애학생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 적절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제8대 이상헌 신임회장 체제의 닻을 올렸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8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7대 최종태 회장은 직업재활시설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던 지난 3년을 떠올리며 “그 동안 직업재활시설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회 활동에 많은 격려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신임 이상헌 회장은 “혁신, 참여, 가치를 바탕으로 직업재활시설 관련 제도의 변화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직업재활시설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읍 부춘·보전마을을 대상으로 95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부춘마을 체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한방·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봉사단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특히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과 간호사들이 신규 봉사자로 참여해 ‘건강충전 수액의료봉사’로 따뜻한 보살핌을 펼쳤고, 미국 하와이에서 미용실을 17년간 운영하다 고국으로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과 푸른개미다락 등을 방문해 주민 건강 검진과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혈압·혈당 측정과 치매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건강지원’ ▲위기가구 종합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지원’ ▲보건 복지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으로 구성된 원스톱 통합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상담소는 장소를 바꿔가며 매달 1회씩 진행하고 주민의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 운영한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인 동구정신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대표 정책이자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7일 서울시는 함께하는사랑밭(이하 사랑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와 3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는 지난달 14일에도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결정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1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최고 귀빈으로 대접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유명 식당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해피 밥스(VAPS) 데이(day)’ 행사로,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광산구장애인복지관 1층에는 복지관 홍보 및 이벤트관인 ‘VIPS 라운지’를 차려, 복지관 종사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상품이 걸린 룰렛 게임을 진행했다.3층에는 유명 레스토랑을 모방한 ‘밥스(VAPS) 레스토랑’을 열었다. 이날의 귀빈, 장애
광주 광산구 도산동이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산동은 최근 지역 내 식당 ‘희망’과 '밝은안경'이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결식아동 대상 식사 쿠폰 나눔 사업 ▲돌봄 이웃 대상 안경 쿠폰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도산동 정원숙 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달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치안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전달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코레일유통 한재문 경인본부장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들이 모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귀농귀촌인 유입 성과를 내고 있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올해 사업을 완도 울모래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어귀촌을 돕는 사업이다.전남도는 귀농어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의 꾸준한 관심에 부응해 올해도 19개 시군, 28개 마을에서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지난 5일 첫 개소식을 개최한 완도 신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TV 사이의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홍보분야 업무협약식이 지난 21일 열렸습니다.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상호 기사 교류 등을 약속했습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TV와의 업무협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성이 회장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사회적 약자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방송인 복지TV가 민관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만들기 위한 우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있어 최고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또한
몸짱소방관 달력으로 모인 9,000만 원이 전액 화상환자 지원에 기부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 9일 출시한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돼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된다고 6일 밝혔다.몸짱소방관 달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째를 맞고 있다.올해 달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약 9
전라남도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읍·면 임원과 회원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2023 여성 취․창업 교실 ‘특산물 디저트반’ 교육생들이 오는 3월 22일 개막하는 섬 수선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수선화 쿠키 나눔’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제11대 임원진 취임 후 1년 동안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신안군 여성들을 위한 행사와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한지공예 강사 양성교육과정 ‘나플나플 한지공예’의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2024년 관악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 거주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10명)를 대상으로 다음달~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나플나플 한지공예는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강사로서 자립을 위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제작, 개인 홍보 채널 개설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실전에서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관악구장애인가족
대전시 서구는 지난 4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40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봉사체험교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2,500여 명의 봉사회원과 함께 적극 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권흥주 회장을 비롯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국내·외 소외계층 구호단체 글로벌쉐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쉐어는 매년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신학기 학용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아동들에게까지 그 지원의 폭을 넓히게 됐다.특히 일괄적인 지원보다는 아동 개개인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을 선물함으로서 아동들의 자존감을 형성시키면서 동시에 입학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갖도록 해 학교에서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했다.장애아동 시설 관계자는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중고등 학습 플랫폼 교육지대와 함께 점자 학습자료를 제작 및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에 나선다.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비장애 학생들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를 선택하는 일은 과정의 연속이다. 일일이 점자본을 신청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만 4개월~5개월 이상 걸려 학습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SK행복나눔재단의 세상파일팀은 2022년부터 점자 학습자료의 제작과 제공 방식을 개선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전라남도 강진군은 오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진군 복지타운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무료로 ‘2024년 군민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기존의 한글, 엑셀 등 컴퓨터 활용 위주 정보화 교육에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스토어 운영, 생성형 AI 활용법 등 디지털 교육을 추가해 ‘군민 디지털 교육’으로 명칭을 바꿔 교육 범위를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했다.교육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형으로 편성했으며, 연간 11과정 13회로 진행된다. 특히, 컴퓨터 왕초보, 스마트
전남 광양시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골약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형광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고 4일 밝혔다.골약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이번 수혜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곰팡이 등 오염·변색된 벽지와 장판, 전기 및 전열 기구 노후 등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연계를 통한 도배, 형광등 교체가 이뤄졌고, 골약동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개선 서비스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IT솔루션 기업 신성씨앤에스가 저소득 학생을 위해 1,200여 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신성씨앤에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노트북 기부는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과 학습 공백이 있는 저소득 학생을 위해 23대를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했다.신성씨앤에스는 기업의 IT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IT 전문기업이다. 2020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해외 아동 노트북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