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올해 1월 말 기준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이 자체 목표액 대비 142% 초과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여수시 자체 목표액은 9억1,128만 원으로 1월 말 기준 목표액보다 3억8,566여 만 원을 초과한 12억9,694여 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은 142℃에 도달했다. 이는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전남 광양제철소가 산하 재능봉사단과 임직원, 시청 봉사단, 협력기관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고 19일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지난 16일 광양시 옥곡면 매동마을 일대에서 광양제철소 산하 재능봉사단 33개 소속 300여 명의 재능봉사단원과 현업부서 직원 70여 명, 시청 봉사단 10명,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20여 명 등 약 400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광
전남 광양시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5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온기나눔 광양추진본부’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 및 간담회에는 박정금 주민복지과장,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 배경 및 정부와 다른 지역 추진 사례 공유와 더불어 광양시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개선사항
전남 순천시는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 10시~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헌혈행사는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69세까지다.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체 헌혈 참가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
전라남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난 한해동안 4,057명이 6억4,032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도내 시군 중 6번째로 많은 모금 실적이다. 이 중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3,603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9%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77명, 기부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35명에 이른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한차원 높은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관심을 모았다.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
전남 한국양봉협회 광양시지부는 지난 13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산 벌꿀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 생산 고품질 벌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광양 벌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양봉협회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360만 원 상당의 벌꿀 61병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벌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정수용 한국양봉협회 광양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벌꿀을 맛보았으면 좋겠다.”며 “앞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턴 이래희 씨가 사회에 첫 발을 디딘 기념으로 고향인 부산 사랑의열매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13일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국을 방문한 이래희 씨는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가입식에는 사랑의열매 이래희 씨와 가족들, 부산 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이래희 씨는 현재 사랑의열매 중앙회 소속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회인이 되기까지 주변에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데 힘을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 내 청소년 10명에게 매월 용돈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용돈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은 1만 원, 중학생은 2만 원, 고등학생은 3만 원씩 매월 학생의 통장에 입금된다. 사용 용도에 별도 제약이 없어 청소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022년 11월 황재규 대표이사 취임 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재단의 핵심 사업으로 설정하고 ▲2023년 용
대전시 유성구는 13일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육류 1,200kg(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육류는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취약계층 무료식사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역 2,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단체로 ▲연탄·난방유 나눔 ▲의료봉사 ▲식품후원 ▲보훈가족 후원 등 다양한
전남 구례군 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 가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토지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8명은 손기원 토지면장과 함께 홀로 사는 불우이웃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박금숙 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손기원 토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전남테크노파크는 노사 공동상생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2월 8일 본원 주차장에서 ‘제1회 헌혈의 날’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남TP 오익현 원장,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전남TP 지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헌혈 동참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로 모인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병곤 노조지부장은 “최근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헌혈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 ~ 6일 진달래마을요양원 등 우리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여수상의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여수상의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지속되는 고금리에 물가는 상승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
광주학생교육원은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순자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8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광주학생교육원 오호성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학생교육원이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화순자애원’은 지난 1950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기관이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아이들을 성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가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과 5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이날 나눔행사를 위해 어르신들의 기호와 편의성을 고려해 과일 등 명절음식과 식료품을 담아 건강키트를 제작했으며, 포장된 키트는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3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전남 보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은 온기 나눔 확산을 위해 관내 보호시설을 찾았다.보성군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인 ‘보성군장애인생활관’, 노인복지시설인 ‘작은자의집’ 등을 찾아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또한,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보성군은 설맞이 위문금 및 위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7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난 5일 여수실버빌, 더불어사는집, 실로암 요양원 등 6개소를, 이어 6일에는 신명사랑채, 늘푸른집, 예리고의집 등 6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핀 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신안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선물세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전남 신안군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신안지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 한 바 있다.대한한돈협회 신안지회 박태호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전라남도 신안군 관계자는 “
전라남도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의 후원으로 설맞이 밀뵙기로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진도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설맞이 밀뵙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밀뵙기는 명절이 오기 전 미리 찾아뵙고 인사드린다는 의미를 뜻하며, 이번 밀뵙기에는 경로식당 무료식사비용과 백설기 400인분을 후원했다.후원뿐만 아니라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료식사를 대접 받은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지난해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가운데 17개 기업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글꼴 ‘한빛체’가 공개됐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지난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한 안심글꼴인 한빛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한빛’은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문체부와 위원회는 손글씨의 형태를 담아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주도록 한빛체를 제작했으며, 한글·영문·특수문자(KS심볼)·수어 딩벳으로 구성돼 있다.한빛체는 ‘손글씨 폰트 제작 사업’으로 제작한 한글 글꼴(폰트)로는 최초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