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첨단튼튼치과에서 장학금(50만 원), 사단법인 꿈나무에서 떡갈비 세트 30세트(150만 원 상당), 첨단E안경에서 안경교환권 10매(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장학금, 떡갈비 세트, 안경은 지역 돌봄 이웃,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91호점 양산지혜마루점이 13일 오후 경남 양산시 양산 지혜마루에 위치한 삼산도서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로, 양산지혜마루점은 91호점이다.양산지혜마루점은 경상남도에서 6번째, 전국 91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채용됐다.특히, 이번 매장은 베이커리형 카페로 설치돼 장애인이 생산한 ‘양산순쌀빵’등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달식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약 2억2,500만 원을 교육청에 전달했다.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협력을 확대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정서
광주시 북구가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10월까지 진행된다.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이다.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평1동)가 지난달 1·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깨끗한나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4,0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현물 전달식에는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 사업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했다.이날 기부한 물품은 ‘순수한면’ 30만 개와 기저귀 ‘보솜이 원더바이원더’ 13만 개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각 물품은 사랑의열매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여성 청소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고향 진도군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는 내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2일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가 1억 원 성금을 기탁하며 신안군 6호(전남 15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김동극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기부금 전달,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이 진행됐다.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는 2012년부터 신안군장학재단, 신안군복지재단, 나눔리더 가입 등 신안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모금 운동이 펼칠 때마다 기부에
광주시교육청은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돌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다음달 선거를 앞두고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전면개정과 중고교에 사회봉사 필수과목 제도화 등을 요구하는 자원봉사정책을 제언했다.두 기관은 이날 자원봉사센터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 자원봉사진흥위원회의 민간위원장 및 사무국 신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연구소 법제화, 자원봉사관리자격제도 법제화 등이 포함되도록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두 기관은 또 중·고교에 ‘사회봉사’ 필수과목을 신설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80% 가량 감소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법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근로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KB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지원사업’의 16번째 주인공이 될 신입 장애대학생들을 모집한다.KB국민은행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지원으로 진행되는 노트북지원사업은, 신입 장애대학생의 학습 환경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장애대학생 130여 명을 선발해 노트북을 비롯한 디지털 학습보조기기를 선물하고 있다.최근 장애대학생 신입생(장애인특별전형) 수는 2021년 891명, 2022년 919명, 지난해 934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한국장총은 “장애학생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 적절한
서울시가 장애인의 스마트폰,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는 교육을 진행한다.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번달부터 ‘2024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장애인 총 5,000명을 목표로 진행되며, 시는 교육에 앞서 공모를 통해 교육장비·강사 확보 등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역별 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서울시가 그동안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최근 3년간 총 1만8,000여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전국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E-share’의 신청기관 모집을 시작한다.E-share는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이 겪고 있는 업무용 차량 부족과 노후화, 전기차량 사용 대비각 지역 내 충전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기관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기 ▲친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앞서 월드비전은 지난해 7월 현대자동차그룹과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제8대 이상헌 신임회장 체제의 닻을 올렸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8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7대 최종태 회장은 직업재활시설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던 지난 3년을 떠올리며 “그 동안 직업재활시설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회 활동에 많은 격려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신임 이상헌 회장은 “혁신, 참여, 가치를 바탕으로 직업재활시설 관련 제도의 변화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직업재활시설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 대표 정책 ‘재생자전거’를 사회 환원과 연계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서울시는 ‘2024년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지역 내 활발하게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4자간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은 도로나 자전거주차장 등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47개소, 종사자 1,156명을 대상으로 이번달~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 및 종사자 인권감수성 교육 등이 진행된다.장애인학대 신고 전문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에서 학대, 인권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찾아가 장애인 종사자들의 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22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복지전문가 11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복지정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복지정책발굴추진단은 전북자치도 정책방향에 맞는 복지정책과 전북만의 복지특례를 발굴하고 새로운 복지수요 및 쟁점사항 분석으로 국가사업화, 정책건의, 민생시책 발굴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TF)이다.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별(지역복지, 가족·노인·장애인복지)로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참여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현장 복지정책에
광주 동구는 최근 맞춤형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통합돌봄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부터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동구노인복지관·동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각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가구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