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자산형성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자산형성지원 통장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 받고, 탈수급을 하는 조건으로 만기 지급된다.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저축하면 근로소
전라남도 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사흘간 강진군여성회관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설 명절음식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95명은 신선한 재료 장보기를 시작으로 직접 불고기, 산적, 나물, 파래무침 등 7종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명절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 한 어르신은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도록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짧은 시간이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일 시민과의 소통 프로그램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18번째 마당으로 신월동 소재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인 ‘가장 큰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는 일상생활지원과 간호관리사업, 영양급식 등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 복지시설이다. 하루 평균 80~9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한다.이날 오후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센터종사자와 ‘낭만여수 장구사랑’ 자원봉사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전라남도 진도군이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올해부터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 기준이 폐지돼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게 된다.아울러 신규시책인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고위험대상자의 약물복용 누락과 오남용 등의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계획이다.또한 위기가구에 신속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생계비는 ▲1인 가구 8만9,800원 인상, 최대 71만3,100원(소득별 차등지급) 지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제318회 임시회 중 열린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우선 구매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예술인들의 실리적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예술을 직업으로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됐다.김수영 의원은 “장애인들은 사회적 제도와 경제적 현실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도 적다.” 면서 “다양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다음달 1일부터 배분 협력기관의 행정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배분행정 간소화와 온라인화를 시행한다.이번 배분혁신은 협력기관의 사업 진행과정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또, 페이퍼리스 정책으로 친환경 배분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경오염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을 고려했다.이는 지난해 6월 사랑의열매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표한 혁신성장 추진계획인 ‘미래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사랑의열매는 다음달부터 배분 사업평가의 온라인화와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14일간 비상의료, 소방, 상수도, 교통, 재난 재해 등 8개 분야 66개 시책을 추진하게 되며, 40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이다.먼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자원봉사 단체 주관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밑반찬과 명절 제수용품 키트 1,000세트를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보훈유공자, 취약계층에 전달한다.또한, 기
충청남도 청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복지 관련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위촉직)위원과 5명의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자활 지원계획과 연간 조사계획 등 4건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자활 지원계획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 보장과 자활, 자립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가족관계 단절과 경제적 압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이 장애아동 가정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전북은행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게 된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200여 점에 이르는 장난감과 1,500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전년도에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리더기와 20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여송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앞으로도 많은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비 절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
경기도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낡아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들을 위해 올해 70곳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과 7개 취약직종(▲전화상담원 ▲돌봄서비스 종사원 ▲전화통신판매원(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아파트 경비원 ▲건물 경비원) 근로자 2명 이상 고
서울시가 기부채납 관련 용어 정의부터 계획수립, 시설조성과 관리·운영까지 방대하고 까다로운 기부채납 공공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절차와 방법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려준다.서울시는 복잡하고 광범위한 기부채납 공공시설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담은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 세부운영 매뉴얼(설명서)’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기부채납 공공시설’은 용도지역의 변경이나 용적률, 높이 완화 등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공공에 제공하는 도로, 공원 등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공청사 등 지역 필요 시설을 말한다.기존 기부채
대전시 서구는 지난 29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1,0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권흥주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전 회원과 함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를 펼쳐 서구 지역 모든 곳에 사랑의 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서구뿐 아니라 대전 전 지역에 나눔과 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전라남도 진도군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한다.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주위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위기가구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로 이장 등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대상자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신고가 접수되면 위기가
전라남도 식량원예과 직원들이 혁신 우수사례 등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식량원예과는 ‘농협과 협업 농업정책보험 가입확대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시책을 통해 전남도 혁신 우수사례와 협업 우수사례(1위)로 각각 선정됐다.직원들은 소외계층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상금 일부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식량원예과는 지난해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익직불금 감액(79억 원) 사전 예방 시책’이 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5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거주 중인 고령의 노인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00만 원을 기탁했다.기부금은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고,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나무심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의 삶에 다시 한 번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의 뜻을 크게 받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와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제주행동발달증진센터)는 29일 지역 발달장애인의 의료지원과 지역사회 지원체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양 기관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접근 서비스 연계 강화 ▲발달장애인 발달재활업무 협업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목표로 하는 공동 활동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제주행동발달증진센터 문덕수 센
언니에반하다가 양천구 내 저소득층을 위해 핫팩 1만 개를 기탁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언니에반하다는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고객들의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있다. 이번 기부한 핫팩은 양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언니에반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신현영 위원,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나눔국민운동본부 박인주 대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묘장스님 등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성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필요할
광주광역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지난 22일~ 26일까지 정무창 의장과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강수훈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설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 하에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건·진료 ▲도로관리·교통수속 ▲재난·안전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 처리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고강도 민생대책들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국소단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440여명의 7개 반을 편성,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