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선화예술고등학교는 2학년 박건희 학생이 전날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박건희 학생은 지난 1월 31일 스위스 Prix de Lausanne2022 발레 콩쿠르에 참여해 스위스 Prix de Lausanne 발레 콩쿠르는 세계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서 19세 미만의 발레리나 발레리노 영재들이 모이는 대회이며, 이번 스위스 Prix de Lausanne2022 에서는 세계 39개국 학생들이 1차 비디오 사전 심사를 걷혀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8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2022년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체인력 지원사업은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교육, 휴가, 경조사 등에 따른 업무 공백 시 대체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3개소 종사자 403명이 그 대상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강동구가 약 1만 명의 사회복지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된다.앞으로 강동구는 연간 5일 이내로 1인당 1회 대체인력을 지원하며, 향후 대체인력 사용실적에 따
전남 광양시는 시와 민간차원의 각종 국제교류에 필요한 통역 정예 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와 한국어 모두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시민(다문화가정 포함)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광양시 국제교류 통역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4월~10월 31일(7개월간)이며, 3개 반(영어반, 중국어반, 통합반)으로 분반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스터디그룹 형태로 운영된다.코로나19 추이에 따라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할 수도 있으며 통역에 대한 기본 이해, 실전 연습을 통한 통역 스킬 향상, 광양시와 우리나라의 역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서원)이 4일 황정일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청사진, ‘돌봄24’를 내놓았다. 골자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돌봄 노동의 체계 구축이다.우선 돌봄의 공공성 강화 방안은, ‘수익은 놓쳐도 돌봄은 놓칠 수 없다’며 ‘민간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슬로건에 녹아 있다.그동안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라는 비난을 외부로부터 줄곧 받아왔다. 돌봄24는 그런 비난에 반기를 내걸고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수익성을 좇는 일은 사서원의 존립 의미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에 무게
통영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인 통영체육청소년센터에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이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해 말 준공한 통영체육청소년센터에 75번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통영체육청소년센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통영시에서는 통영시청점(33호점)에 이어 2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고 있다.통영체육청소년센터 2층에 위치한 통영체육청소년센터점은 통영의 대표적인 해안도로인 죽림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오션뷰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포털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학습수요가 커지면서 회원수 100만 명(2021년 12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36만 명에서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가 10주년을 맞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 완료했다. 디지털 학습환경에 보다 최적화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열린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10일부터 선보인다. 자신만의 콘텐츠나 전문성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가 돼 나만의 강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다. 줌(Zoom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5일 공공 돌봄서비스의 이야기를 담은 실천사례집 ‘돌담’을 발간했다. 돌담은 ‘돌봄 사례를 담아, 이야기(談)’라는 뜻으로, 담을 쌓아 집의 경계를 만들어내듯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복지 사각지대까지 뻗어나가 안전한 복지의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올해 첫 발간되는 사례집은 공공 돌봄서비스 현장에서의 성과를 공유해 돌봄 현장을 이해하고, 나아가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례집은 노인·장애인·영유아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이용자 중심 돌봄(종합재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과 박석현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실장, 오석동 사회공헌부장, 서울봉재산업협회 차경남 회장,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김영수 부회장은 29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후원물품 방한복 200벌(130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정재훈 사장은“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한편, 기탁된 방한복은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사업을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지난 21일 공고했다.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장애인 고용 여건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소규모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하는 경우 신규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장애인 고용 의무가 없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가, 내년 1월 1일 이후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고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받을 수 있다.사업주란 개인 경영인의 경우 경영주,
서울시는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단체·기업의 후원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폐지 수집 활동 중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방한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이달 중 서울시 관내 폐지 수집 노인 500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할 예정이고, 오는 2023년 까지 매년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2018년부터 ‘폐지 수집 노인 돌봄 종합대책’을 시작한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비롯해 생계·주거, 일자리, 돌봄, 안
고양시가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정문약국에서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 및 아동을 위해 기탁한 살균소독제를 기탁해 지난 2일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기탁받은 3천5백만원 상당의 10L 살균소독제 1,000통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및 관내 노인요양시설 2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정문약국 전소영 대표약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자 살균소독제 전달을 하게 됐다. 후원물품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동에게 잘 배분되어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
강릉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설립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학교가는 길’을 23일부터 5일간 상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는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이 장애인에게는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우리 사회에 차별과 배제가 얼마나 일상적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특히 23일(화) 오후 2시 첫 상영회에 영화관계자(감독, 출연진 등)와 시사회를 통해 공존과 공감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인지학습지 ‘인지상정’을 활용하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작업치료사가 직접 치매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직접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12개의 종합재가센터와 2개의 데이케어센터,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연구 및 제작한 인지학습지 인지상정은 경도인지장애 초기치매를 대상으로 1권은 사고력, 2권은 기억력을 주제로 개발됐다.이번 교육에 앞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
대전시 중구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경제부문 전국 2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17년 종합평가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18년 도시사회부문 장관상, 2019년도시사회부문 장관상, 지난해 도시경제부문 특별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총 4개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홍보대사에 배우 박해미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협의회에서는 배우 박해미를 희망 서울 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해미 홍보대사는 앞으로 약 1년간 협의회와 함께 천만 서울시민의 복지발전을 위한 행사,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해미는 “천만 서울 시민의 복지 발전에 의미 있는 행보를 같이 하는 1호 홍보대사가 돼서 기쁘다. 홍보대사로서 서울의 사회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
“주어진 재능으로 봉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우연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시각장애인만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사회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저는 계속 낭독봉사를 이어 가겠습니다.” _제19회 서울특별시복지상 대상 수상자 성우 김시중 씨(예명 김은영)서울시는 ‘제19회 서울시 복지상’ 3개 부문(자원봉사자, 후원자,
소득이 낮을수록 영유아 1만 명 당 장애인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2020년 보험료 분위별 영유아 장애인 수’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건강보험 직장·지역가입자 모두 보험료 분위가 낮을수록 영유아 장애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1분위(소득 하위 10%) 가입자 세대원 기준 인구 1만 명 당 영유아 장애인 수는 196.8명으로, 10분위(소득 상위 10%) 지역가입자 세대원 수치인 42.1명에 비해 약 4.7배 높았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3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14개의 종합재가센터(데이케어센터 포함),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서울시 98개 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된 법인이며 서울시민의 보편적 복지증진을 위해 정책건의, 교육훈련, 조사연구, 자원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중심 안전망을 구축하며,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9일 돌봄종사자들이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 ‘인지상정: 인지를 통해 서로 정을 나누다(이하 인지상정)’ 2편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인지상정은 지난해 12월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첫 발행한 인지 학습지다. 올해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작업치료사가 전문적인 인지 재활 기반의 내용으로 직접 연구·제작했으며, 진행자용 지침서를 따로 둬 돌봄 종사자의 이해와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앞서 발간된 인지상정 1편은 ▲수와 계산 ▲단어와 문장 ▲추리와 판단 등으로 구성돼, 사고력 자극과 강화에 중점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8일 오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내실화와 인적자원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부산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부산사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부산발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한 공공후견 지원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및 공공후견인 양성교육의 홍보 협조 ▲공공후견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