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양원준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10.28.(화) 14시 여의도 이룸센터 10층 회의실에서「장애인고용확대 협의체」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장애인고용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상시적인 소통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정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장애계, 학계, 공단 등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장애계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의철 사무총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주석 정책실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신직수 사무총장, 학계에서는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 ▲평택대학교 권선진 교수, 공단에서는 ▲류정진 고용촉진이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방안, 장애인고용정책 개선 및 제안 과제 선정 등이 논의됐다. 향후 회의에서는 각 주제별 이슈를 논의한 후 장애인고용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정진 고용촉진이사는 “이번 협의체 출범은 장애인고용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확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