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지난 18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환우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약 200여 명의 내원객과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풍암저수지에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직원, 직업재활 이용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 에티켓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O/X 퀴즈, 커피박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나섰다.또한, 복지관은 오는 18일 광주 서구청에서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E스포츠 체험, 보장구세척 및 수리서비스, 영화관람등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 현장에서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웹툰 5편을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웹툰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85편이 제작됐으며, 매년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배포한 웹툰은 ▲꼭 지켜요! 인공와우 에티켓(김보미 교사) ▲모두를 위한 키오스크(안영재 교사) ▲모두를 위한 책! 읽기 쉬운 도서(김희진 교사) ▲모두의 꿈을 담은 동행(김웅 교사) ▲함께 응원해요! 데플림픽(김상진 교사) 5편으로 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금천형 밑반찬 바우처 지원사업인 ‘다함께 찬찬찬’과 연계·협력해 ‘장애친화상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다함께 찬찬찬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금천구의 밑반찬 지원사업이다. 월 4만 원 한도로 지정된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금천구만의 특별한 사업이다.지원사업 이용자 중 이동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위해 경사로 및 도움벨, AAC를 설치해 장애친화상점을 조성하도록 노력했다.우리동네 문턱없는 반찬가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주최·주관하는 ‘모두예술주간 2023 : 장애예술 매니페스토’이 지난 1일~12일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모두예술주간은 지난달 개관한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의 주요 공간에서 펼쳐졌다. 접근성과 장애의 감각 등 장애예술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국내·외 학자, 기획자, 예술가의 강연,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토크, 전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 ‘모두를 환영한다’는 테마 아래 공연장 팸투어과 숙박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선보였다. 모두를 포용하고 환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편견을 감소시키고자 지난달 8일~2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편견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이용자의 고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활성화사업과 협력해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용어 알기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올바른 에티켓 ▲우리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이해 등이다.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지난 15일 서해철도에 휠체어를 12대를 기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휠체어는 지하철 서해선 소사역~원시역 구간에 비치돼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밀알복지재단은 지하철 서해선 역사 내 유휴공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점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 에티켓 등의 정보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을 예정이다.
전라남도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중소기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7일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디오션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회원사 신입사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원사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참석자들의 재직 동기부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입사원의 높은 조기퇴사와 이직률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는 ▲비즈니스 매너의 정의와 중요성 ▲매너와
경기도 구리시에 일곱 번째 발달장애인 친화상점이 선정됐다.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누구나 상점’이라는 이름으로 발달장애 친화적인 상점을 개발하고 있다.”며 “구리시 교문 1동에 위치한 ‘구월서가’ 독립서점이 발달장애 친화상점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지난 2021년 5월부터 약 1년 동안 교문 1동 이문안 호수 부근에 6개의 누구나 상점을 발굴했으며 봄여름가을겨울카페, 반했나봄, 브라운관, CU-교문도서관점, 이문안 생선조림식당, 듀듀베이커리 상점 등이 참여하고 있다.상점들은 발달장애인 에티켓과 AAC 메뉴판 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낙원중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턱은 더 낮게, 눈높이는 같이, 사랑은 더 크게’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 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알아보기,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이해, 인권에 대한 이해, 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유튜브 공모전 수상 작품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성남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직자를 위한 ‘장애이해를 높이는 소통가이드’ 제작·배포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민원, 교육 등 현장에서 장애인 등 주 고객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적·물적·환경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 됐다.책자에는 15개 장애유형에 대한 정의와 기본적인 에티켓, 장애유형별 사용 보조기기, 이해하기 쉬운 자료 만드는 방법 등 내용이 모두가 알기 쉬운 용어로 정리돼 있다.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장애인 고객 뿐 아니라 이동약자, 아동, 노인 모두에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GS리테일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에티켓 관련 웹툰을 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한시련은 코로나19로 장애인인식개선 대면교육이 어려울 때, 비대면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2020년도부터 웹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웹툰은 온라인상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활용을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에티켓 예절을 상황별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총 8편으로 제작된 웹툰은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시각장애인을 안내할 때 ▲의자에 앉을 때, 안내하다 잠시 자리를 비울
한강공원을 가끄고 지킬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됐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일~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를 모집,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손길과 목소리로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점검,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 기초질서 확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봉사자 모집은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개인 자원봉사자 180명과 단체 85팀을 모집할 계획이다.먼저, 개인 분야의 경우
제주도농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8일부터 ‘2023 시청각장애인 지원인력 양성과정(기초)’을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복지관은 시청각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대해, 당사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지원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촉수화통역사, 점화통역 지원인력 양성 등 단계별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진행되는 지원인력 양성과정은 ▲시청각장애인 당사자의 사례발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에티켓 ▲보조기기·촉신호 기초 ▲통역 지원 ▲지원인력의 역할
서울 지하철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군청색 바닥띠 ‘세이프로드’가 도입된다.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외국인 이용객의 승강기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다.26일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서울 지하철 내 주요 9개 역에 안전사고 예방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유도 안전동선 세이프 로드(이하 세이프로드)’를 지난 12일~22일까지 설치했다고 밝혔다.9개 역에 설치된 바닥띠의 길이는 2.5km며 청량리역, 제기동역, 종로3
강원도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영옥 센터장의 수료식사를 시작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삼척시 박원희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와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의 축사, 수료증서 수여, 수강생 대표 소감문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은 지난달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등 총
강원도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7기 삼척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제7기 자원봉사대학은 다음달 19일~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지역사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자 역할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자원봉사대학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2일까지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승가원은 지난 28일 ‘제3회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공모전에서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장애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장애바로알기(장애인식개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창작 영상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자유 단편(1~3분 가로 영상) ▲자유 숏츠(60초 미만 세로 영상) ▲에티켓 숏츠(지정주제 활용) 총 3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1월 11일까지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승가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9개의 우수작을 선정, 오는 12월 중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5일 장애인형캐릭터 ‘누니·바니·모니·귀니’를 활용한 아동용 멀티 교육 키트 ‘포니야 놀자’를 전국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일명 ‘포니’라고 불리는 누니·바니·모니·귀니는 복지관이 지난 2015년 개발한 장애인형캐릭터다. 곰 모양의 인형에 시각장애와 하지절단장애, 청각장애 등을 형상화했다.키트 제작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용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센터, 강남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용인강남학교 관계자 등의 의
인간이 반려동물에 애정을 쏟는 가장 큰 이유는 동물들을 통해서 정서함양은 물론이거니와 트라우마등 상처치유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반려동물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것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외롭게 혼자 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 역시 증가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될것이다.반려동물의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산업도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전국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에서 1500만명까지 추산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반려동물 이용 편의시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