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이 9년째 장애인들에게 꿈의 엔진을 달아주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3개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현재까지 장애인 재활치료실 25개소에 대한 공간개선을 진행했고, 장애인 2,576명(334개 시설)에게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했다.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8일 3개
밀알나눔재단은 휠라코리아가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해 맞춤 제작한 책상을 장애아동에게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업사이클링 책상은 휠라코리아의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Return to Care(리턴 투 케어)' 캠페인을 통해 제작됐다. 밀알나눔재단과 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휠라코리아는 파쇄한 섬유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어린이에게 유해한 접착성분이 없는 업사이클링 책상을 제작했다. 또한 높낮이 조절 등이 수월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 140여 개의 책걸상을 기부했다.기부된 책상과 의자는 밀알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는 지난 25일,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게임컨설팅 및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중증 뇌병변장애인들이 재활보조기기(게임)를 직접 만지고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스위치와 인터페이스 등 접근성 보조기기를 연결해, 게임 활동을 직접 접할 수 있게 지원한다.중애모는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 주도성을 높일 수 있고,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재활보조기기 대여신청을 받아 중증 뇌병변장애인 기관
서울시가족센터은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현재 서울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 내 자치구 가족센터 25곳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과 가족 건강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한다. 또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취약 이주배경아동과 가족 사례를 찾고 지원하게 된다.사업기간은 다음달~오는 8월로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영역은 ▲주거 보증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전라남도 강진군이 올해 12월까지 결혼이민자가정 정착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신청대상자는 1년 전부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초혼 남성이며, 국제결혼 혼인신고를 하고 신부가 입국해 출입국관리국에 신고한 후 혼인상태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된다.정착지원금은 지원 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1가구당 300만 원의 정착금이 지원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올해는 4가구 지원이 가능하다.정착지원금을
지난 26일, 전라남도 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은 신전면 사초마을을 방문하여 96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사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한방·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봉사단과 마을 주민 90여 명이 함께 했다.특히 진훈샷시(대표 마재숙)와 탐진로타리클럽(회장 최제영) 회원들이 신규 봉사자로 참여해 ‘방충망 교체’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밖에 지난 17년간 미국 하와이에서 미용실을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위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남구는 29일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이 장애라는 이유로 일상에서 다양한 기회를 접하지 못하고 있다”며 “놀이체육 교실 등을 담은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는 여성 장애인과 장애 아동, 장애 아동을 돌보는 부모를 위한 사업으로, 3가지 형태로 추진한다. 먼저 관내 60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 참여하는 ‘뷰티애락 건강 교실’이 내달 1일부터 주월건강생활센터 2층 보건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가 ‘제17회 세계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예방 홍보요원(암가드)과 함께 진도읍 오일시장에서 ‘암예방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재가암 대상자들로 구성된 암예방 홍보요원(암가드)이 앞장서 ▲암검진‧예방수칙 길거리 홍보 ▲암예방 수칙 실천 서약서 작성 ▲암예방 관련 OX 문제 풀기 ▲암검진 영상 송출 ▲대장암 검사 용기(채변통)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여명이 암예방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암예방 활동에 참여했다.또한 문제 풀기와 안내문을 통해 암예방 생활 수칙 실
강진군이 올해 12월까지 결혼이민자가정 정착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신청대상자는 1년 전부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초혼 남성이며, 국제결혼 혼인신고를 하고 신부가 입국해 출입국관리국에 신고한 후 혼인상태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된다. 정착지원금은 지원 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1가구당 300만 원의 정착금이 지원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올해는 4가구 지원이 가능하다.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은 대상
장성군이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주민의 보청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은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dB)이 넘어 ‘난청’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장성군민이다. 청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이 따를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청력검사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장성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부담 20만 원을 내고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협약 업체가 150만 원,
대전시 서구는 지난 26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8개 단지에 5억3,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선정 내용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 초록마을5단지 등 16개 단지에 2억5,800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월평타운 등 93개 단지에 9,600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으로 은아 3단지 아파트 등 8개 단지에 4,2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으로 삼창아파트 등 9개 단지에 4,000
대전시 동구는 매년 가을마다 되풀이되는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거리 오염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은행나무 암수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동구 가로수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는 은행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졌으나 열매 낙과 시 악취로 인해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한밭대로, 계족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암나무) 300여 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가지치기와 수목 보호시설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보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따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5년 동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면 3월부터 증가하고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개학 및 지역축제 등이 시작되며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시 발생하며, 설사, 구토 등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음식점, 어린이집, 학교, 학원에서 많이 발생하여 집단
광주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이 인접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했다고 밝혔다.동구와 화순군은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동구 11개 부서와 화순군 9개 부서 관계자들은 양 지자체가 발굴한 제안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지난 28일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와 의료, 기업 분야에서 반부패 및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찬영 동명병원 원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원장이 각각 청렴 공직자상과 청렴 의료인상, 청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인허가,
전라남도 진도군이 진도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 대형 미술작품을 설치했다.진도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조로운 수영장 내부 흰색 벽면을 대형 모자이크타일 미술작품으로 채워 활기찬 실내 공간으로 재구성했다.작품을 구상한 타일벽화 강웅 작가는 접영하는 수영선수의 형상을 보배섬 진도를 품으며 날아갈 듯 용솟음치는 물과 함께 힘찬 생동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평소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는 군내면 주민은 “아무것도 없는 벽면에 멋진 작품이 전시돼 수영장 분위기도 밝아지고 수영할 맛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지난 2011
장애인의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올해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 할당,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지난해 개인예산제
서울 구로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구로구는 이번 사업
전남 보성군은 지난 27일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생활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다정한 동행,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반려 식물이란 식물과 교감을 나누며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애착 대상으로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 1백만 원으로 독거노인, 은둔형 가구 20세대에 반려 식물을 지원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고독감을 스스로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물 주는 날, 햇빛 쐬는 날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26일,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200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과자·음료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학기를 맞이한 미래 항공우주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1전비 전대만 감찰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