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 2일~6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서울미술협회와 함께 드림블라썸 청년작가들의 아트프로젝트 ‘Happy Together with Art’를 연다.이번 전시는 서울미술협회의 ‘2023 서울모던아트쇼’ 행사 안에 마련된 특별한 프로젝트 전시다. 창의력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 대한 편견 없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가 관람객들 얼굴을 현장에서 캐리커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24일 스포츠용 승마기기 제조사 대원포티스(이하 포티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티스는 100가지 승마 동작을 재현하는 승마 운동 기구를 통한 자세 교정 보조 및 재활 보조 기구 제작 업체다. 21세기에 맞춰 다양한 컨텐츠와 미디어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복지관과 포티스는 재활승마기구를 통해 뇌성마비인의 효과적인 기능향상지원과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티스 정필동 대표는 “병원과 국내·외 전시장을 돌아보며 우리 기구가 재활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
서울시 강남구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와 장애인의 건강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각 분야별 전문가)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 다양한 서비스디자인 모형을 개발하고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앞서 지난 17일 강남구청에서 사회와 장애인의 건강 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 활성화를 위한 강남구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 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전라북도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바리스타 교육은 기본교육 12회, 심화 교육 6회와 바리스타 2급 실기 시험 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전북지역 공공기관 ‘아이갓에브리씽(전주시립도서관점 외 11개)’과 사회적 기업 카페로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2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복지관에서는 총 23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114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장애인은 현재 아이갓에브리씽
서울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신호등 건너기, 횡단보도 체험, 안전한 도로이용 규칙 알아보기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 교육 참여자는 지켜야 할 안전규칙과 사고 발생 후 대처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당사자는 “무단횡단은 위험하고 사고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며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이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해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올해 이동상담소는 아라주공아파트, 으뜸마을주공아파트, 봉개LH아파트 총 3곳에서 진행됐다. 상담은 장애·비장애인 주민 57명이 참여했다. 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 복지관 측에서 가정으로 재방문해 추가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제주특별
서울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일대로 발달장애인 가정과 함께 떠나는 ‘가족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우리 같이 한 걸음’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가 함께 힐링을 주제로 나들이를 진행했다.우리 같이 한 걸음은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일상회복, 지역사회 내 지지체계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개별·가족 심리상담 연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24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올해로 8년째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교통약자 차량 점검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엔진룸 상태, 엔진오일 점검, 야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등화 장치 등을 점검했다. 또 빗길사고 예방을 위해 워셔액·와이퍼 점검과 교체를 진행하고, 차량 고장과 관련된 진단을 통해 정밀 상담을 진행했다.한국도로공사 김형규 전북본부장은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시설은 문화여가사업 특별활동 일환으로 23일 염색체험을 진행했다.특별활동은 이용자의 평소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해 보고 싶은 욕구를 기반으로 염색체험을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염색해 만족도를 높였다.이날 특별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내가 쓸 물건을 염색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염색해서 좋았다.”며 특별활동에 대해 소감을 표현했다.특별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사업 참여를 통한 자기표현력과 긍정적 정서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이충 분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 속 장애차별용어 바르게 알기 ▲미션 스탬프 이벤트 ▲컬러링 채색활동 ▲인식개선 관련 사생대회 우수작, N행시 작품, 동화책 등 콘텐츠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서울에이스병원과 연계해 의료 취약계층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무료 촉탁진료’를 실시했다.촉탁진료는 협력병원 촉탁의사의 진료에 따라 자가운동, 통증관리 등 다양한 기능회복서비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날 진료팀은 의료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혈압·혈당 등의 기초검사, 전문의사의 건강관련 상담을 진행했다.남양주시노인복지관 김남국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 노인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학대신고 의무자 교육’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공공복지시설로 파견돼 업무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됐다.장애의 정의와 유형을 이해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 참여자는 “장애인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 지난 19일부터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무한변신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국립장애인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21일까지 총 11회기 진행예정인 프로그램이다.한글과 수어의 문법체계가 달라 책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그림도서를 활용해 종이접기를 진행하고 색지를 오리고 만들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손가락과 그 외 소근육을 강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도서관을 밝게 꾸며줌으로서 예술적인 감각 또한 길러주는데 도움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 ‘세움마을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추억 소환’과 ‘시간여행’을 테마로, 장애·비장애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과거를 회상하며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붓글씨 체험, 병뚜껑 치기, 랜덤 뽑기 등 추억의 놀거리를 체험해보고,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달고나, 솜사탕 등 간식거리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지역축제로 꾸며졌다. 또 재능기부로 참여한 PAMAS 오케스트라 공연단의 연주가 이뤄졌으며, 포스코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멘토 7명과 멘티 7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부족한 여가생활을 보충하고, 멘토와 멘티의 라포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번 활동은 욕구조사 결과 만장일치로 ‘놀이공원’에 대한 결가가 나와 장소를 선택했고, 1년간 함께 활동할 매칭 멘토와 멘티가 한 팀으로 활동을 진행됐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 ‘2023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회복지관의 날 기념 전국대회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했으며, 전국 477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1부에서는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해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홍보영상 시연회,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전국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여성 듀오 다비치의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동추진 수동휠체어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전동스쿠터나 전동휠체어는 부피와 무게 때문에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 시 가져가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동휠체어도 경사로 이동이나 장시간 사용 시 쉽게 피로해지는 단점이 있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동휠체어에 전동추진장치를 연결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보급되고 있으나, 고가로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복지관은 대여사업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효창운동장에서 시각장애인 가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회 시각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체육경기와 다양한 부스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줄다리기, 후크볼, 팔씨름, 풍선탑 쌓기 등 여러 체육경기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게임 등이 진행됐다. 또 배리어프리 촉각명화 전시·체험, 보조공학기기 체험, 가족사진 촬영, 점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해 ‘2023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를 오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사회복지관의 날은 지난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 운영을 법적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진행된다. 사회복지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의 화합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슬로건은 ‘사회복지관으로 연결되는 세상, 사람을 잇다, 복지를 잇다’로 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16일까지 ‘제1회 캐릭터(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세대가 소통하는 나누는 기쁨, 누리는 행복’을 주제로, 자양종합사회복지관만의 특징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작은 향후 이모티콘과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60만 원(대상 50만 원, 입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또 공모전 참여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