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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만에 종합 2위로 등위부상을 달성한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오는 18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해단식을 갖는다.이날 해단식에는 선수·감독을 포함한 선수단과 서울특별시청, 그리고 선수단을 인솔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점 15만6,084점, 260개의 메달(금 69개, 은 98개, 동 93개)을 따내며 선전했다.올해 초부터 등위부상을 위한 훈련과 전력 분석에 중점을 둬 대회를 준비해 온 성과다. 댄스스포츠와 조정, 축구가 종목 1위, 농구, 럭비, 탁구가 종목 2위를 기록했다. 배구, 육상, 골볼, 테니스 등 많은 종목이 상위권에 입상해 지난 2012년 대회이후 3년 만에 종합 2위 자리를 되찾
문화·체육
이솔잎 기자
2015.11.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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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땅 강원도에서 장애를 넘어 한계에 도전하는 제35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5일간의 치열한 열전을 끝으로 지난 1일 폐막식을 갖고 내년을 기약하며 고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선수·임원 422인이 참가한 대전선수단은 당초 금 71, 은 75, 동 89개의 메달과 종합점수 14만 2804점을 획득 5위를 목표로 출전했다. 하지만 금 84, 은 69, 동 75 등 228개 메달과 종합점수 15만 5192점을 기록해, 이 대회 최고의 이변을 연출하며 역대 3위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두고 당당히 금의환향했다.대전은 수영에서 한국신기록 9개와 대회신기록 6개 등 15개의 기록 갱신과 함께 역도 13, 육상필드 5, 사이클 4, 육상트랙 4, 사격 1개를 포함 42개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5.11.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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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7,687인(선수 5,247인, 임원 및 관계자 2,440인)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정식 26, 전시 1)에 참가했다.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경기도(22만9,971점)가, 2위는 서울(15만6,084점)이, 3위는 대전(15만5,151점)이 차지했다. 개최지 강원도는 14만2,80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최우수선수(MVP)상은 5관왕과 남자 50m 접영 S4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수영 조기성(부산)선수가 차지했다.조기성 선수는 지난 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을 시작으로 33회 3관왕, 34회 2관왕에 이어 올해 5관왕을 달성했다. 대회 MVP에게는 에드링턴코리아가 후원하는 시상금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5.1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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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들이 하나가 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선수단은 23개 종목에 선수 301명, 임원 및 보호자 121명 등 422명이 참가해 종합 5위를 목표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훈련한 결과 대회 첫날부터 역도에서 금7, 은2, 동3개의 메달과 육상에서 금4, 수영2, 싸이클 2개를 포함 금15, 은5, 동7개 등 27개의 메달을 거둬 산뜻한 출발을 했다.특히 대전은 이날 신기록 10개 가운데 한국신 8개를 갈아치우며 대회신 1개. 대회타이기록 1개를 세운 가운데 역도 60kg 박주혁(시각)선수와 54kg 권준석(지체)선수가 대회 3관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하나(청각)역시 육상 여자 800m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등극했다. 또한 사이클에서 남자 트랙 독주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5.10.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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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즐기는 관광의 도시 강원도에서 장애를 넘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선수들의 따뜻한 정으로 화합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개막. 11월 1일까지 5일간 “세계중심 강원에서 함께뛰자 미래로”라는 구호아래 강릉 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춘천 • 원주 • 속초 등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돼 기량을 겨룬다.이날 개회식은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하여 강원도의회 부의장,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초청인사와 선수단 및 관람객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5시부터 MC붐의 레크레이션과 강릉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농악놀이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강원도의 문화와 추억을 화려한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정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5.10.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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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표어를 내걸고 오는 28일~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총 27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17개 시·도에서 7,687인(선수 5,247인, 임원·관계자 2,440인)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981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격려를 이끌어내는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와 같은 해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다. 동반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
문화·체육
이솔잎 기자
2015.10.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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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15일 제53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연다.올해로써 53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에게는 장관감사패과 함께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된다.올해 수상자로는 ▲경기상 김국영 육상선수 ▲지도상 이광종 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국가대표 감독 ▲연구상 전태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공로상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 ▲진흥상 김성환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회장 ▲극복상 류민호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감독 ▲특수체육상 이경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조규득(조승현 농구선수 아버지) 씨가 선정됐다.극복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사이클 국가
문화·체육
이솔잎 기자
2015.10.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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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1일~12일까지 12일간 창립 10주년 기념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영상콘텐츠(UCC)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을 알리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는 시·도장애인체육회와 전 국민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시·도장애인체육회 부문은 장애인 생활체육현장 우수운영 사례를, 전 국민 부문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체육활동 참여를 각각 주제로 한다.공모작은 3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총 1,6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에 따라 대상(1편) 200만 원을 비롯해 시·도장애인체육회와 전 국민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서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작품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5.09.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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