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개인정보와 목포 소재 기관·기업의 중요정보를 담고 있는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PC와 스마트폰, USB, CD 등의 다양한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함으로써 저장매체가 담고 있는 개인정보, 중요정보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이용을 원하는 시민·기관·기업은 목포시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사전 신청 후 방문 예정일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실종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고리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고리형 배회감지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앱)과 연동하여 치매 어르신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이다.설정한 안심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했을 경우 보호자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는 기능이 갖춰져 실종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옷이나 가방에 매달거나 목걸이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실종 위험이 있
지난 3일 강원스마트쉼센터가 YMCA강원도청소년쉼터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YMCA강원도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위한 보호를,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YMCA강원도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자원 교류가 상호 우호적이고 긴밀하게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
시각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선거 정보접근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1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선거공보물이 필수적.”이라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선거에 있어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첫 단계다. 공직선거법 제6조 1항에는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는 선거권자가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장애인 유권
서울시가 자체적인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세대 특성 등 분석 결과에 맞춰 노인에 집중한 디지털 교육 기회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급속한 디지털, 비대면화로 키오스크(무인기기)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5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키오스크의 이용률이 45.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 필요가 없어서,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 였다.다만, 이에 앞서 지
대전시는 지난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복지, 공공의료시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전복지지도’를 제작했다.이번에 제작한 대전복지지도에는 ▲기초생활보장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공공보건의료 ▲현재 건축 중인 시설 등 5개 대분류로 32개 유형별 위치,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겼다. 특히 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을 함께 연계해 확인할 수 있도록 종이지도와 온라인 웹GIS으로 구축했다. 종이지도는 시민배포용 접이형과 복지실무자용 책자형으로 제작됐다. 접이형은 구청, 동사무소에 비치하고, 책자형은 시설간 연계서비스를 위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명란 ] 전남 곡성군은 곡성읍 레저문화센터와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최신 정보화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AI 스피커 사용법을 1대 1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신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곡성군은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7.48%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고령의 주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수가
고령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원격지원에 나선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한 정책모기지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해 ‘원격신청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원격신청 지원 서비스는 공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신청하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만 해당한다.이 서비스는 정책모기지 온라인 신청 절차를 원격으로 도와주며 전화나 메신저 상담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온라인 대출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콜센터 상담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10월까지 청각장애인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복궁 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궁관리소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함께 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유적지 무장애(Barrier Free) 관람 환경을 조성해 문화유산 접근성을 높이고, 경복궁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된 서울시 거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학생과 가족 대상의 자유 관람과 성인 대상의 단체 관람으
충청남도 보령시는 지난 16일~오는 30일까지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10만 보를 달성한 1,000명은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또
스마트폰 앱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기반 기술 ‘시스템소프트웨어’ 라는 사업 분야를 개척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에치피씨메이트 박흥열 대표는 철저한 전문화와 차별화 전략으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기업인이다. ‘시스템소프트웨어’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기술을 익혀 창업까지 이르게 된 사람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분야에 경쟁업체들이 아직 많지 않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아래 창업을 시도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장애인기업이 있다. 서울 영등포구 목동비즈타워 6층에 자리 잡은 에치피씨메이트
대전시는 불법주정차 차량의 단속 전 이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는 대전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CCTV와 이동식 차량 단속CCTV 운영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자발적 차량이동기회를 주기위해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누구나 1회의 회원가입으로 대전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문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외
곡성군이 전날 찾아가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연동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활동량계, 혈압계, 당뇨 측정기 등의 스마트 건강관리로부터 수집된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고 건강 상담, 건강 미션 실현하기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설명회는 곡성군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한 A
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이 지난 8일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에서 발족 후 첫 통합봉사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전남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지난 24일 전남권 10개 대학이 모여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학생들이 뜻을 모아 발족한 단체다.이날은 전남 동부권 4개 대학(순천대, 전남대, 청암대, 동아보건대)에서 실시한 첫 일정으로, 봉사단 50여명이 모여 ▲세탁 ▲이미용·염색 ▲돋보기 증정 ▲스마트폰 활용법 안내 ▲인지능력검사 ▲와온소공원 일대 환경정화 등 대학별 특화 봉사활등을 펼쳤다.봄맞이 세탁을 위해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전남 영암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운영 중인 농어촌버스 31대에 공공 와이파이(WIFI)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사용 방법은 농어촌버스 안에서 탑승객 누구나 스마트폰 설정에서 'yeongam free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 테블릿, 노트북 등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서비스 특성상 누구라도 접속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민감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버스 무선인터넷 설치로
장성군이 오는 15일까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갖고 있는 만 19세~ 60세의 장성 군민 및 장성군 소재 직장인이다. 단,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 또는 스마트폰 미소지 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5
전남도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장애인이 적응하도록 정보화 능력 역량 강화에 나서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과 협약해 4월부터 무료로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도내 거주 장애인 및 직계가족 3200여 명이다. 교육 기간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문서 작성, 엑셀, SNS, 인터넷 정보검색 등으로 구성됐다.협약 교육기관은 전남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바라는 장애인은 가까운 교육기관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은 신체·경제적
광양시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3월 28~29일(2일간)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 민·관이 합동해 중마동 중진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와 캠페인,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수칙 준수
스마트폰 앱과 위치 기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제주의 ‘휠내비길’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5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한 휠내비길 민·관 협업사례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중점 협업과제에 뽑혔다고 밝혔다. 휠내비길은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다. 제주관광공사와 장애인관련 단체, SK텔레콤, 카카오, 관광지 30개소 등이 참여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1,500만 명의 내·외국인
전남 영광군에서 점자가 적용된 지역사랑상품권이 새롭게 발행됐다.전날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는 국내 최초로 영광군과 함께 '점자 적용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폐공사는 경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 적용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점자 적용 지역사랑상품권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점자 적용 지역상품권을 개발해 왔다.올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상품권 전면에 권종을 나타내는 점자를 적용한 영광사랑상품권을 제조·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