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땅끝에서 세계로’ 해남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땅끝에서 세계로’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 추첨을 통해 특별경품 세계땅끝여행권을 지급한다.세계땅끝여행권은 세계의 땅끝 포르투갈 최서단 호카곶을 경유,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권으로 오는 12월 중 1팀(2명)을 추첨한다.세계땅끝여행권은 해남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해남에서 열리는 축제를 포함 관광지 4곳이상 방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축제현장에서 배부된 오프라인 스탬프북에
전북장애인재활협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19기 멘티와 멘토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올해 19년 차를 맞는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멘티)와 지역 내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하고 학습, 건강,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주요활동으로는 건강관리(연 20회), 학습지원(연
전남 여수시가 지난 27일 화정면 개도마을 복지회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화정면 개도가 섬박람회 부행사장으로 활용됨에 따라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섬 내 연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 따르면 우선 시는 개도마을 중심 바다를 막은 15만7천㎡의 간척지에 공원과 농어업체험, 힐링·휴양 테마파크를 포함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나선다.또 섬박람회 부행사장 전시관으로 활용될 섬어촌 문화센터는 섬의
앞으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자립을 희망하는 경우, 건강 상태를 비롯해 자립역량을 상담하고 지원주택에 들어갈 때에도 바로 입주하지 않고 ‘자립체험 기간’을 통해 적응 과정을 거치게 된다.26일 서울시는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역량 점검부터 퇴소 후 지원까지 아우르는 ‘장애인 자립지원 절차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시내 39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00명의 자립역량을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개선안에는 ▲의료인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퇴소 전 자립역량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달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 기간은 4월 22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2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대상은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만 18세 이상)이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홍보여행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홍보여행 첫날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촬영했다.특히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볼거리(쇼) 등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둘째날은 진도군 주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
전라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로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 마크(마을 인증)와 브랜드 마크(생산품 인증)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남도는 그동안 4차례의 보고회와 네이밍·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심볼 마크와 브랜드 마크를 개발해 안정적 브랜드 디자인 사용을 위한 상표출원까지 마쳤다.심볼마크는 유기농 생태마을 가치를 ‘유기농의 이로움, 생태환경의 생기, 마을의 멋’이 우수한 자연환경 청정마을로 심볼화 했다.브랜드 마크는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담아 천혜의 자연요소가
전라남도 신안군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피아노의 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100+4대 피아노, 섬의 파도를 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첫째 날인 27일은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리고, 다음날인 28일은 사전 참여 공모를 통한 관람객들이 직접 피아노를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는‘나도 피아니스트’가 주요 공연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부대 행사로는 피아노 거리공연,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 모든 연령이 참여할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를 신규 개발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및 주택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실천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과 장애당사자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경기도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누림센터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현장지원 전문자문단 사업은 현장 수요에 따라 3년간 운영해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심화사례 의뢰 시 다학제적 전문가를 통
전남 광양시는 중마장애인복지관의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가 중증장애인이 민간사업체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현장 중심 직업재활센터(가)형에 선정됐다.2년간 총 사업비 361백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중증 구직장애인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와 실제 작업
전남 여수시는 지난 22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된 중증 정신질환자 30명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외부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영화 관람은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영화 ‘시민덕희’도 참여자들이 직접 선택했다.영화 관람에 앞서 참여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티켓과 개인 간식을 구매해 봄으로써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기능장애와 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이날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에 키오스크 사용이 힘들어 무인가게에 들어가는 게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전반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남도,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주차대책, 숙박·위생업소 점검, 시설안전, 환경정비, 대회운영 등 전반적
전남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캠퍼스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신입생 1,300여 명이 참여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대학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입학식 및 대학 소개, 인권 교육 및 명사 초청 특강, 학생동아리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국립순천대는 2024학년도 신입학생 1,601명, 편입학생 125명, 대학원 석사과정 145명, 박사과정 62명, 석·박사과정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웃는재단이 발달장애인 스포츠 분야의 사회참여 확대와 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함께웃는재단 조아라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그들이 지닌 재능을 사회에 증명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데이터 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라남도 완도군 방문객 수가 2022년 대비 4.9% 증가한 620만 명으로 집계됐다.한국 관광 데이터 랩은 통신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이다.완도군 방문객 수는 9월에 6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축제 기간인 4~5월과 휴가 기간인 8~10월에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방문객의 거주지는 전라남도 32%, 광주광역시 18.1%, 경기도 11.9% 순이었다.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분석 결과 완도군과 관련된 최다 여행 키워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23-2024 모두예술극장 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초청 공연 ‘걸리버, 마지막 여행’을 오는 29일~다음달 2일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프랑스 외 국가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걸리버, 마지막 여행’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기반으로 현대 사회·정치·윤리 등에 대한 부조리함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연극으로, 발달장애인 배우들이 직접 극작에 참여하고 연기한 작품이다.공연을 제작한 극단 카탈리즈는 발달장애인 배우들의 다양한 워크숍을 창작활동의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술과 창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이어지는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연(봄날의 버스킹, 사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원 군수가 지난 16일, 이달 23일부터 3월3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민간 도예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강 군수는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이 가는 동선대로 축제장을 돌며, ‘축제 군수’답게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일일이 현장을 살피고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청자축제장 주차장 인근에 자리 잡은 6년생 홍매화 150그루는 지난해 청제축제가 끝난후 5월게 심기 시작해 군에서 가꿔왔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과 개화 시기를 맞추기 위해 비닐하우스 도포 시기를 조정하며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