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국비 1,442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예비 타당성 조사 수행 기관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성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건축 및 전시 분야 실시설계 후 2026년도에 착공, 2029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립해
전라남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완도군은 지난해 11월 25일 센터 공식 개관 1월 4일 기준 6천9백여 명이 방문해 해양치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연말 두 차례의 짧은 연휴 기간 동안에는 무려 2,000명, 새해 첫날에만 400여 명이 센터를 찾았고,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됐을 정도였다.해양치유센터 이용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대부터 60대까지 이용
“전남교육은 대전환의 시대, 위기의 시대를 맞아 올 한 해 글로컬교육으로 희망의 미래를 활짝 열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전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올해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계획이다.먼저,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
전라남도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대상지들을 방문하며 올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공영민 군수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핵심 사업들을 점검하며 고흥군의 최우선 역점과제인 우주산업 중심도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발사체 산업의 견인을 위한 핵심인프라를 구축·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오는 2031년까지 약
전라남도 강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군은 지역 내 재난 발생 위험도 분석에 따라, 산불 재난을 훈련 유형으로 선정해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11월 1일에는 대구면 여계산 산불 발생을 가정해,
전라남도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초중 1,000여명의 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관내 학생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6월 배출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단 11명을 활용, 11~12월간 관내 초, 중 3개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 중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이해 △(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자리가 열렸다.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
대전시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개최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동구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과학 파티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원동에 위치한 문화공감 철카페에서 열렸으며,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가상현실(VR)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 신비한 눈덩이, 구조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공연과 과학 퀴즈쇼, 전자음악(L-EDM) 파티도 참여
전라남도 진도군이 2023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관 운영 시군 평가부분과 2023년 지역사회 금연 사업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9월 전남 장흥에서 열린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진도군보건소는 ‘스트레스 제로(Zero)! 건강한 피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울금미스트 만들기 체험과 진도군 특산품이자 한약재인 울금, 구기자, 쑥, 흑미를 이용한 건강떡을 제공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 세종시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 공공기관 장애인일자리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세종시 발달장애인 대상 오픈캠퍼스 개발·운영 ▲세종시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직무 공동 개발 ▲체험형 장애인 인턴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이 지난 22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그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3년간의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이날 성과공유회는 ▲시범사업 운영 성과 공유, 현안·발전방안 논의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전(공연, 작품·발간물 전시 및 체험부스 등) 운영 등 관계기관 간의 네트워크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경기도형 발달
전남경찰청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유관기관 15개 단체와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고 항상 지켜보며 관심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봄봄봄(돌봄·지켜봄·관심가져봄)지원단’을 구축하게 됐다.앞으로 봄봄봄 지원단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법률·의료지원 등 상담 ▲다양한 체험을 통한 2차적 상처 치유를 위한 힐링 ▲일상 복귀가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2일 재가 암환자 및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지막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가정에서 치료·요양 중인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활동을 운영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자조모임을 2023년에는 확대 추진해 총 6회 277명이 참여했으며, 원예치료·어싱길 맨발 걷기·건강 강좌·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마지막 모임은 겨울철 피
전라남도 강진군의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월출산 내 국내 최고 수준의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강진군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비가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전라남도 완도군의 청년 공동체인 ‘생일 초록공방’ 팀이 지난 20일 열린 전남도 주관 ‘2023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완도군에서는 8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4팀이 활동을 했다.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1차 서류, 2차 발표 평가 등을 통해 각 시군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10개 팀이 참가했다.‘생일 초록공방’은 완도군 청년 공동체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생일’(도) ‘초록’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경북대학교 유학생 2명이 각 100만 원씩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찾은 경북대학교 무앗타르(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우즈베키스탄)와 카짐(건축토목학 박사과정, 나이지리아) 학생은 아르바이트비와 장학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하며 대구시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무앗타이와 카짐은 경북대학교 대학원 유학생으로, 한국 전통 활인 죽궁을 배우며 한국문화를 배워왔다. 이들은 “죽궁 체험활동을 함께한 달구벌죽궁 김
전라남도 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진도 홍보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이번 홍보여행은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운림산방,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홍보여행에 참여한 강광석 광주여행센터장은 “눈이 많이 왔지만 눈 쌓인 운림산방의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며 “사계절 멋진 풍광이 있는 진도군 관광홍보를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진도군 관계자는 “홍보여행을 통해 더 많은 관광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시의회에서 시민과 함께 맨발걷기 체험에 나섰다.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미평 산림욕장에서 ‘여수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구민호·강재헌·이찬기·민덕희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와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맨발걷기의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시 정부 산림과장, 공원과장은
국립순천대학교는 전남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는 부스 형태 체험프로그램 '2023학년도 국립순천대학교 D.C.T 전공체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내가 원하는대로, 순천대로, Dreams Come Tru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과(부)에서 직접 준비한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취업 안내 ▲대학 내 부서 및 부속기관, 동아리 체험 ▲입학사정관 및 대학생 전공멘토단과의 1:1 상담 활동 등 총 30개 부스에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