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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오는 17일부터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별로 2017년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통합문화이용권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45만 명의 경제 소외계층이 이 제도를 통해 문화 혜택을 누렸다.문체부는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992억 원(국비 699억 원, 지방비 29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61만 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기존 5만 원이었던 개인별 지원금을 올해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문화누리카드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이들은 연간 6만 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개인당 1매씩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2.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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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3일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017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 시설과 단체를 모집한다.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100세 시대, 행복한 문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노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만2,0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으며, 문체부 조사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는 88.3점으로 높았다.올해에도 노인 문화활동 지원(272개), 노인 문화일자리(25개), 노인-청년 협력 기획(12개) 등 300여 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이번 공모는 노인 문화활동 지원, 노인 문화일자리는 문화원, 문화의집, 박물관, 도서관, 복지회관 등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청년 협력 기획은 문화시설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노인
황현희 기자
2017.0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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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오는 4일~5일까지 중부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3일 오후 3시 9개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대책회의는 강원산지에 20㎝ 이상의 폭설이 전망되고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3~10㎝, 서울, 인천, 경기, 충청, 강원동해안, 서해5도에는 1~5㎝의 눈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불편과 취약시설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오는 4일 밤부터 시작돼 5일 새벽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지자체별로 새벽시간대 기온저하로 인한 빙판길 발생 우려가 높은 고갯길, 램프, 지하차도 등 제설취약구간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장비·자재 등을 전진 배치해 제설제를 사전 살포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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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는 중앙부처 주요 대국민시스템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성능점검을 체계적이고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접속이 폭주하면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두 차례 다운돼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통합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성능점검팀을 신설해 입주기관 시스템의 앱 성능점검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그 첫 대상으로 지난달 24일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성능점검을 시범 실시했고, 앞으로 1~2회 추가 정밀 성능점검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된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첫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는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개편돼 플랫폼이 변경됨에 따라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사회
황현희 기자
2017.01.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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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물가안정, 체불임금 없애기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고향특산물 함께 나누기와 겨울여행주간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북 함께 즐기기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귀성객들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많은 귀성객들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접근 않기 ▲축산농가 방문자제 ▲축산농가와 방역초소근무자 응원하기 등 ‘귀성객과 함께하는 AI 차단 3대 행동수칙’을 마련하고 각 마을별로 매일
경상
황현희 기자
2017.01.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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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1년 여 앞두고 대회 시설과 개최도시의 민간시설 등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이 추진된다.경기장과 선수촌, 수송 등 대회 시설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접근성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것은 물론, 강릉과 평창, 정선 등 개최도시의 민간시설인 음식점과 관광·숙박시설의 접근성도 모두 점검하고 개선해 ‘무장애 관광도시’를 창출하겠다는 것.이에 11일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무장애 관광도시 창출’을 위한 적극 노력을 다짐했다. 협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평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협약은 대회시설 뿐 아니라 개최도시의 장애인 접근성을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7.01.1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