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재난구호용 이동 세탁차량과 급식차량을 각 1대씩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구호용 차량 지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파견한 긴급조사단의 현지 조사와 튀르키예적신월사의 협의에 따라 결정됐다. 튀르키예적신월사는 텐트촌 등 이재민 임시거처 내 공동 취사장 시설과 세탁 장비 등 부족으로 이재민 구호에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급식과 세탁 차량 지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요청했다.튀르키예에 전달되는 이동 세탁차량(2억1,000만 원 상당)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후원으로 2020년에 제작됐으며,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무료배식봉사를 지난 13일~17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해당 기간 매월 셋째 주 지역 노인, 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과 배식봉사를 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한 끼 식사로 이웃들에게 따스한 봄을 전해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상록자
월드비전이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하이킹(이하 6K 하이킹) 캠페인’ 참가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6K 하이킹은 참가자들이 산을 오르는 만큼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월드비전의 기부하이킹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글로벌6K 누리집에서 선착순 6,0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다음달~오는 6월까지 3개월간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비는 3만 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겐 특별한 하이킹 패키지가 증정된다. 패키지는 ▲하이킹 손수건 ▲로그북 ▲핫앤쿡 발열도시락 ▲디그디그 양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올해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임기를 시작한 최 회장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부회장으로써, 지구촌 아동들을 위한 모금 활동과 국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위원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5억 원이 넘는 개인 후원금을 기부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사로 재직하며 나눔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파해 오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6일 중흥건설이 지구촌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은 “전 세계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흥건설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유니세프한국위
롯데장학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유통업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취업 성공을 위한 ‘드림메이커스 5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2019년 첫 시작된 드림메이커스는 롯데장학재단의 인재육성 철학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취업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직·간접 경험으로 청년들의 취업 성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총 4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375명이 수료했으며, 249명이 유통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법재판소 유남석 소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장 접견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적십자회비는 1952년에 시작돼, 지난 60여 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국민 성금이다. 국내·외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봉사시설 운영, 보건·안전지식 보급 활동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헌법재판소 유남석 소장은 “우리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적십자회
월드비전은 13일 에너지 취약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월드비전은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에너지 빈곤율 감소를 위해 ‘난방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에너지 빈곤층 가정을 돕기 위해 이달 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2,100명 대상으로 6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추가 신청은 지역 내 월드비전 협력 기관에 한해 가능하다.도시가스나 전기료와 같은 난방비는 최대 20만 원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상계중앙시장이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시장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하는 활동에 사용된다.이날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계중앙시장 임상기 상인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 적십자봉사회 김명희 노원지구협의회장은 씀씀이가 바른 전통시장 현판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계중앙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제니엘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32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제니엘그룹 박인주 회장, 박명재 고문,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 2019년 출범한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는 제니엘그룹은, 푸른꿈일자리재단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물가인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자활급여를 기존 대비 2.1% 인상한다고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 등을 지급해 탈수급·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자활 일자리 참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018년 4만2,000명에서 지난해 5만9,000명으로 참여자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약 6만6,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티르티르(TIRTIR)로부터 1억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티르티르는 9개 품목 약 2만5,000여 개의 화장품을 기빙플러스에 후원했다.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경기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 멘토링 활동 장려를 통한 멘토풀 구축과 이를 통한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올해 공모는 대학생 동아리가 중심이 돼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의 멘티들과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공모 신청자격은 대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17일 오일스톤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대한적십자사가 붙여주는 명칭이다.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앞으로 오일스톤은 관내 재난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오일스톤 이용득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윤리 책임 실현을 위해 주위 이웃들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뿌렸던 씨앗이 열매를 맺는
동행복권이 올해 온라인(로또)복권 신규판매인을 다음달 6일~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전국 178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총 1,715명을 선발한다. 지역별 인구수, 판매액 등 시장 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으며, 모집 지역 단위로 예비후보자 591명을 추가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우선계약대상자에 90%, 차상위계층에 10%를 배정한다. 우선계약대상자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의 세대주, 독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현대엔지니어링,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과 엠에이치앤코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에 꾸준히 물품을 기증하고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굿윌스토어의 가치에 공감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이번에는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먼저, 굿윌스토어는 혹한의 날씨에 노출된 현지 주민들을 위한 겨울 의류 약 7톤을 지원했다. 해
사랑의열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사랑의열매는 싸이월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난 16일 미니홈피 ‘어서오세.열매’를 오픈했다.사랑의열매 미니홈피에서는 사랑의열매 마스코트인 열매둥이의 스페셜 미니미와 착한가게를 비롯해, 지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과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광화문에서 운영된 열매네컷을 재현한 미니룸을 만날 수 있다.열매둥이 미니미는 싸이월드 ‘선물가게’에서, 사랑의열매 다이어리 스킨은 ‘다이어리’ 메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된다.특히 사랑의열매는 오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국내에 사전 비축해둔 긴급구호품 1,000세트와 담요 1만 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6일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국제적십자사연맹은 튀르키예적신월사와 시리아적신월사를 통한 긴급물자지원 등 현지 긴급구호 대응활동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현지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현금지원(10만 스위스프랑, 한화 약 1억3,000만 원)에 이어, 튀르키예적신월사와 협의해 국내에 사전 비축한 물자(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제스트코는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식품 전달식’을 가졌다.제스트코는 아이스크림 전문 기업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1억 원 상당의 콩지팥지 아이스크림을 기부했다.제스트코 심현영 대표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좋은 제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나선 제스트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용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장애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복지대상자를 우선 발굴해, 지난 10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신청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은 한국가스공사의 가입자 정보를 입수해, 복지대상자 정보와 비교 분석해 잠정적 감면 예상가구(약 66만)를 지자체에 통보했다.추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은 e-그린 우편서비스를 활용하여 요금감면 신청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안내를 받은 복지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요금감면기관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로(www.bokj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