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을 재정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재정비 구역은 상갈초등학교, 초당초등학교, 강남유치원, 행복한유치원 총 4곳으로, 기흥구는 시비 2억 원과 국·도비 2억4,000만 원 등 4억4,000만원을 투입했다. 이번 정비에서 기흥구는 미끄럼 방지 재포장, 노면 문자, 제한속도 표시 도색 등에 나섰다.이와 함께 올해 개정된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통합지침에 따라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길 가장자리 이중복선 등도 정비했다.앞으로 기흥구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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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용 기자
2022.11.1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