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말기부터 조선 개국에 이르기까지 격동적인 상황을 그린 대하 사극 ‘용의 눈물’. 태종 이방원의 정권 창출과 그에 따른 왕권을 놓고 벌어지는 형제들의 난 속에서 조선의 역사를 알아간다. “인간이 사는 데 두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 문제는 그 두려움을 어떻게 참고 이기냐는 것이다.” 태종 이방원의 명언과 같이 왕의 자리에 오른 후 권력을 가진 자의 눈물을 보여준 대하 사극 용의 눈물. 태조 이성계 역의 김무생, 태종 이방원 역의 유동근, 원경왕후 민씨 역의 최명길 등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대하사극 용의 눈물은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고 오후 6시 40분에 재방송 된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9.01 20:45
-
이번 출발 자원봉사 1365편은 탤런트 박순천, 제주대학병원 의료자원봉사단, 제주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제주시 납읍리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 편이 방송된다. 탤런트 박순천과 그의 자녀들이 환자들을 위한 배식 봉사, 환자 마사지, 샤워 시켜드리기 등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한다. 또한 납읍리에서 펼쳐진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에서는 기존 어르신을 휘한 평범한 자원봉사와는 달리 이발, 스포츠댄스, 민요 부르기, 그리고 식사 대접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출발 자원봉사 1365 본방송은 9월 7일 오후 5시에 그리고 재방송은 9월 12일 오전 11시에 방송 된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9.01 20:45
-
홍콩의 대 오타그룹 회장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양녀인 유미코에게 상속한다. 회장의 동생 카즈오는 암흑가 보스 벤에게 유미코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벤은 킬러를 고용한다. 한편 요리사 보조로 일하는 켄은 스타의 꿈을 안고 무작정 홍콩으로 오는데 호텔에서 방을 잘못 찾아가고 만다. 하필이면 그 방이 문제의 킬러가 묵는 방. 어리숙한 람 카우와 람 다이 남매는 사부의 원수인 킬러에게 복수하기 위해 킬러를 쫓고 켄은 벤에게 잡혀있는 유미코를 구출하기 위해 카우에게 무술을 익히는데...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9.01 20:45
-
-
우리나라에 외국인 주민이 1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5월 1일자를 기준으로 해서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우리나라에 90일 이상 체류 외국인과 대한민국 국적취득자 및 그 자녀’가 정확하게 110만6,884명으로 집계를 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해 5월 1일 기준 89만명이던 외국인 주민이 한 해 사이에 21만명이 늘어났고요. 비율로는 무려 24%포인트가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로 볼 때 내년에는 140만명이 예상되고요, 오는 2020년에는 290만명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문화대한민국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진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한 다문화가족의 의식조사에서 나타난 것은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에게서 차별과 편견적인 언어사용·태도 경험에 무
칼럼
Welfare
2009.08.25 19:25
-
요즘 사회생활의 핵심은 무엇일까? 물론 대부분 직장 생활일 것이다. 부부들도 주말을 제외하고(간혹 주말에 일하러 간다면 이 명제는 맞지 않겠지만...)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요즘 혼자 사는 싱글족들이 늘다보니 인터넷 동호회가 또 다른 화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친하게 지내는 한 친구 녀석이 몇 년 전부터 캠핑에 맛들이더니 지금은 온 캠핑 동호회에 가입해 열심히 활동 중이다. 며칠 전 이 친구와 술 한잔을 하게 됐다. 술자리에서도 역시 캠핑 예찬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던 중 눈여겨보는 한 여자 회원 얘기를 꺼내는 것이다. 이 여자 회원의 특기는 번개나 캠핑 때 처음 가는 곳이라도 기가 막히게 화장실을 찾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여자들이라 화장실 문제가 가장 거북한 것이라 그러
칼럼
Welfare
2009.08.25 19:25
-
지난번에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장애인교육 문제를 집어보았는데요. 정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대학생의 교육권도 확보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금 장애대학생들이 한목소리로 특수교육법의 올바른 시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장애대학생 국고보조 지원금을 삭감했기 때문이죠. 장애대학생 도우미제도는 지체장애학생에게는 활동보조서비스를 해주고 시각과 청각장애 학생에게는 점자와 수화통역 서비스를 해줘서 학습을 지원하고 있었어요. 매년 소폭으로 지원액을 증가시켜오다가 올해부터 예산을 삭감했어요. 이에 따라 장애등급 4급의 장애대학생은 보조금을 전혀 받지 못하구요. 1∼3급 장애학생도 지원 내용이 줄어들어서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장애인특수교육법에
칼럼
Welfare
2009.08.25 19:25
-
양평의 한 음식점. 그곳에는 50이 넘은 자연요리 전문가 임지호(51)씨와 그의 아내 강정애(51)씨가 살고 있다. 자연으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어떠한 자연이라도 그의 손만 거치면 음식이 된다. 오늘도 임지호씨는 뒷산에 올라 풀을 뜯고 있다. 남들이 보면 먹을 수 있는 풀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가는 이름도 생소한 풀들로 요리를 만들 모양이다. 임지호씨 에게는 정해져 있는 요리 비법이 없다. 항상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임지호씨 요리의 특징이다. 특별한 방식이 없는 것은 요리뿐만이 아니다. 요리를 담는 그릇, 데코레이션까지도 독특하다. 특별한 접시가 필요할 때면 독을 깨 접시를 만든다. 손님들은 임지호씨가 하는 음식들의 맛을 보기 전 그 멋스러움 때문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오늘은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8.25 19:25
-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 김혜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을 만나다. 그들의 삶 속에 숨어 있는 희망을 찾아서! 이라는 큰 명제 하에 사회각계각층의 명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 진정한 희망은 사람들 마음 속에 있지 않을까? 한 사람의 생을 통해서 찾아보는 희망. 그 보석과 같은 이야기들을 전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8.25 19:25
-
최근 장애인평생교육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에서 마련한 것인데요. 이 토론회에서 지난 2007년에 제정된 장애인교육법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장애인의 교육문제가 제기됐습니다.2008년 장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18세 이상 장애인의 47.2%가 초등학교 졸업학력 이하였습니다. 이들 성인장애인 교육은 지난 1981년부터 민간차원에서 설립된 장애인야학에서 이뤄지고 있죠. 현재 전국에 30여개의 장애인야학이 있는데 대부분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열악하기 짝이 없는 장애인야학에 성인장애인의 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이런 장애인평생교육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장애인야학을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해서 정부로
칼럼
Welfare
2009.08.18 19:36
-
기관지확장증은 평생 관리하셔야 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경우입니다.기관지확장증이란 기관지 벽이 탄력성을 잃고 확장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병입니다. 기관에서 좌우로 갈라져 나온 기관지는 폐 안에서 분지를 거듭하여 가늘어져 가는데, 기관지확장증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져야 할 기관지가 굵어져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질환입니다.기관지벽이 늘어나면 가래의 분비량이 늘고, 이것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결과적으로 확장된 기관지에 가래가 쌓여서 만성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한방에서는 기관지확장증이라는 병명으로 치료하지는 않고 '해수'라고 하여 치료합니다. '해수'는 16종류로 나뉘어지는데, 가래가 많은 해수를 특별히 '담수'라고 부릅니다. 보통 양방병원에서 기관지
칼럼
Welfare
2009.08.18 19:36
-
최근 국가권익위원회가 내놓은 한 권고안이 우리 사회에 조금은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방학 중 학교급식체계개선에 관한 권고안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권고안을 보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방학 중에 급식대상자로 돼 있는 사람들이 57만명인데 실제 교육과학기술부에 방학 중이 아닌 학기 중에 급식대상자는 73만명 사이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6만명이 문제라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16만명의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는 굶고 있다는 결론적인 얘기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복지부에 아동복지법에 따라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급식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별한 사정이라는 요목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니까 이것 자체가 가정 사정 등으로 인해서 급식지원이 필요한 모호한 규정
칼럼
Welfare
2009.08.18 19:36
-
봄방학을 맞아 집으로 향하는 시골길에서 트리쉬(지나 필립스)와 남동생 대리(저스틴 롱)는 자신들의 모교에서 20년 전 사라져서 신체의 일부만이 발견되었던 10대 커플에 대한 괴담을 기억해 내고 스산한 분위기를 느낀다. 잠시 후 지나가던 길가에 있는 오래된 교회주위에서 검은 복장을 한 누군가가 사람 몸처럼 보이는 포장된 물체를 파이프에 집어넣는 것을 발견한 이들은 깜짝 놀라는데, 검은 복장의 사람 역시 트리쉬 일행을 발견하고 무시무시한 밴을 몰고 이들을 추적하다가 사라진다. 혹시 자신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한 대릴은 트리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파이프가 있던 교회로 돌아가고, 그의 다리를 붙잡고 있던 트리쉬를 뒤로 한 채 파이프 속으로 미끄러져 어둠속에 떨어진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8.18 19:36
-
무의식적으로 혜란의 집 앞에 차를 몰고 간 현규는 가족과 함께 걸어오는 혜란의 밝은 모습을 보자 다행이라 여기며 떠난다. 현규의 차를 애써 외면했던 혜란은 뒤늦게 달려 나가 보지만 차가 보이지 않자 씁쓸해 한다. 민재는 현규를 생각하는 유진의 진심을 오해한 점에 대해 유진에게 사과한다. 자신의 가족 밖에 모르는 민재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고 말하는 유진. 순영은 유진이 친정에서 자고 온다고 하자 민재에게 유진과 싸웠다면 먼저 사과하라고 말한다. 한편 말봉은 유진이 피곤해 하는 이유가 임신 때문일지도 모른다며 유진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데... 매주 월~금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09.08.18 19:36
-
복아는 백양을 구하기 위해 황후에게 자수하지만 황후는 믿지 않는다. 이순은 안천을 찾아가 거래를 요구하지만 안천은 옥영이 이미 백양에게 마음을 열었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옥영은 황후를 찾아가 자수하고 백양의 사죄를 구한다, 황후는 안천에게 옥영과 백양의 죄를 가볍게 사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만전은 복아와 이순의 자매 관계가 발각될까 두려워 복아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는데… 설맹증에 걸린 여월은 태의를 부르지 않고 황제의 도움을 기원한다. 황후는 어명을 받들어 여월을 만나러 가지만 여월은 끝내 태의의 진료를 거부한다. 공무는 그런 그녀를 설득하는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스포츠
오픈웰
2009.08.13 11:07
-
셔터를 누르는 순간, 귀신이 살아난다! 우연한 사고... “내 사진 속에 사람이 아닌 무언가가 있다!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 대학 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것'은 무엇인가?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그날 밤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위에선 어떤 사건 사고도 보고된 바 없다! 점점 더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드는 턴과 제인. 뿐만 아니라 턴의 대학동창들은 하나 둘 의문의 자살을 시작하는데...사진 속 ‘그것’이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한다! 턴과 제인은 의문의 사진들이 찍
대중문화·스포츠
오픈웰
2009.08.13 11:07
-
최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에서 경상북도 지역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지원에 대한 욕구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장애인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부모 사망 후의 양육’이란 응답이 72.2%였습니다.장애인부모의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성년후견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년후견제는 지적장애, 정신장애, 치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인권 옹호와 권리 강화의 이념을 법률로 보장하는 제도입니다.현행 민법에 한정치산이나 금치산제도가 있지만 재산권이나 참정권 등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권을 오히려 박탈하고 있죠.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고 인권 침해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에 성년후견제 도입이 필요합니다.법무부가 성년후견제 도입을 포함하는 민법개정을 위해 민법
칼럼
오픈웰
2009.08.11 19:58
-
누구나 결혼을 하게 되면 가장 원하는 한 가지 소망이 있다. 바로 가족의 건강과 화목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항상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최근 급증하는 이혼율만 봐도 예전처럼 자식 때문에 한 번 더 참고 상대에 헌신하기보다 앞으로 자신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중요시 여김을 알 수 있다. 부부관계가 나빠지고 이혼까지 연결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단연 성격차이의 문제다.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동반자가 자신의 성격과 계속 충돌하면 그보다 심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성격문제 못지않게 이혼사유로 등장하는 것이 ‘잠자리문제’이다. 정신적인 면 못지않게 육체적인 부분도 부부관계에서는 매우 중요하며 이는 가족 화목과 직결된다. 남성에게 각종 성
오피니언
오픈웰
2009.08.11 19:56
-
최근 한국 여성단체연합회가 중심이 되어서 녹색성장운동이라는 이색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We are GREEN 이것이 바로 녹색성장운동의 슬로건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We는 We(더블유, 이)죠. 이 W는 Women이라는 뜻이고 E는 Environment 환경이라는 뜻입니다. 여성이 환경을 주도해서 Green이 된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여성이 환경을 깨끗한 환경, 녹색환경을 만들면서 Green사회를, 녹색성장사회를 메신저가 되어 주도한다는 그런 깊은 뜻이 내포되어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여성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환경문제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차대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설거지를 했을 때, 그것이 생활폐수가
칼럼
오픈웰
2009.08.11 19:56
-
과거 '약과 사회포럼'이라는 단체에서 우리나라 성인 1,041명을 대상으로 약 복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다. 결과를 보니, 조사대상자의 30%가 ‘영양제와 한약을 제외하고도 최근 2주 동안 약을 먹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 중 41%는 1년 이상, 27.5%는 3년 이상 약을 장기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든 분일수록 많은 종류의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 진단을 받아 혈압약을 먹다가 얼마 후에 고지혈증과 당뇨병이 생겨 당뇨약과 고지혈증약도 함께 먹게 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릎관절도 아프기 시작해서 글루코사민까지 먹게 되었네요. 여기에다 최근에는 너무 피곤하고 몸이 허한 것 같아 비타민제와 한약도 복용하고 있어요.” 이런 푸념을 늘어놓는 환자를 만나는 것은 그
칼럼
오픈웰
2009.08.0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