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대전시 중구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보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택시 운전기사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택시운전기사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장애인택시운전기사지원사업은 1종·2종 보통 운전면허증(1년 이상) 소지자 중 서울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택시운전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적성정밀검사비, 택시운전자격시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택시회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취업 알선과, 취업 후 적응 지원비를 제공하고 있다.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지원사업은 유선을 통해 상담과
전라남도 해남군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처리비용 예산절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 원인이자 해안 경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용해 지금까지 103만개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다.폐스티로폼 감용기는 1일 1,000~1,200개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해 250kg 압축 성형물로 새활용하게 된다. 압축성형물은 재활용품 1차 공정을 통해 사진액자, 건축자재 등 주원료로 사용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 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지털전환(DX)을 통한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신규서비스(BM) 창출,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에 필요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 해부터는 기업의 핵심 서비스 업무에 대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구축 지원 등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BM) 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이하 협회)가 취약계충 난방비 지원을 위해 9억8,000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 2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부 전달식에는 협회 최석진 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협의회에 전달돼,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다음달 15일~오는 5월 31일까지 협회와 협의회 누리집에서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
전남 광양시에서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약 71억원(국비 58억, 도비 10억, 시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전남 보성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3월 실시된 순회 수리는 21일 벌교읍 추동리와 28일 노동면 광곡리에서 전담팀이 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진단, 자가 정비, 부품 교체 요령 교육, 농기계 고장 예방 방법 및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 부품 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부품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보성군은 올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전담팀
올해 장애인복지와 건강 등에 6조 원이 투입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올해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전남 함평군은 28일 “스마트농업 확산과 시설원예 적정 비료 사용 기술 지도를 위해 시설원예 수경재배용 지하수에 대한 한시적 수질 무료 분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수경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양액처방이다. 이런 양액처방을 위한 원수 분석은 전문적인 지식과 시간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타 분석기관 의뢰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 분석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양액처방서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한다검
블록체인, 디지털 컨텐츠 전문기업 스마트슬랩스 주식회사는 28일 아티프렌즈와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슬(SASEUL)은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에 이어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3세대 국산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고비용 그래픽카드(GPU, ASIC 포함) 채굴과 달리 사슬은 CPU로 하는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의 채굴이며, 55억개를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100년 동안 채굴된다. 사슬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은 이더리움에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직원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교직원협동조합은 전국 교직원 37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한 기부 절차, 서구 답례품 목록과 추진예정 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국교직원협동조합 김용범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교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전남 고흥군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창업 교육 등 여성미래행복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수강 신청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취·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실비인지놀이지도사 2개 과정을 개설했다.특히,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고령화 시대 수요에 맞춰 노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자격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정보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키오스크 UI 플랫폼’을 오는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그간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UI 가이드 원칙을 수립하고, 통합 UI 개발지
춘천시가 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장애인 주택 개조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내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를 위해 주거용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가구~3가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 개선(문턱 제거, 문폭 확대), 바닥 미끄럼 방지, 동작감지 센서등,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주택 내 장애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준다.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전남 여수시가 최근 연이은 어선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25일 국동항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어선 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3월 18일~4월 1일)중에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어선 안전사고의 사전 관리와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함이다.점검에는 전남도, 여수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여수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 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했다.점검대상은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연근해어선 20여척이다.점검사항은 ▲ 어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는 ‘2024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진행되는 보장구 수리 품목은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3가지 품목 중에서 1인 최대 40만 원까지 비용을 100% 지원한다.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고, 금천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수리 일자는 오는 5월 중 금천센터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금천센터로 내방해 수리받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신청자는 금천센
전라남도 해남군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관내 595개 전체 경로당의 화재보험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군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경로당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발생시 보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 경로당에 대해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시설이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개별 경로당의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해남군에서 일괄로 보험을 가입함으로써 모든 경로당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