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최근 맞춤형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통합돌봄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부터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동구노인복지관·동구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각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1인 가구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청주시가 지원을 시작한 ‘정부
전남 광양시는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물 시설물의 개량·수리 및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가액의 80%, 업체당 최대 4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2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2. 29.)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대학생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수여식에서는 시각장애대학생 11명에게 3천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이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김선태 목사와 명예이사장 송성학 목사, AMO그룹 김병규 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장학금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인터뷰) 김병규 회장 / AMO그룹꿈을 갖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인생이 휩쓸려가요. 여러분이 항상 이제 대학교 3~4학년 되면 얼마 안 남았거든 굉장히 구체적인 꿈을 잘 갖춰서 그 꿈을 향하여 준
대전시 서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나진장례식장,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구는 협약에 따라 장례식장은 물품과 장소 제공, 입관과 봉안 진행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구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서철모 청장은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공영장례 지원으로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 결과의 판정이유를 공개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가 나왔다.6일 인권위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평가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평가 결과의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먼저, 근로능력평가용 서류 발급에 따른 부담 경감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 했다.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하는 조건부 수급 제도를 규
여수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시민은 접종비용 3만9,000원만 부담하면 되고,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서 제출 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대상에 제외되며 대상포진으로 치료받은 경우는 회복 후 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나,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 희망자는 수시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민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한지공예 강사 양성교육과정 ‘나플나플 한지공예’의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2024년 관악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 거주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10명)를 대상으로 다음달~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나플나플 한지공예는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강사로서 자립을 위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제작, 개인 홍보 채널 개설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실전에서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관악구장애인가족
앞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단체생활관 구조의 ‘복도형’에서 거실과 방, 주방으로 구성된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사생활은 보호하고 이용자 간 마찰은 줄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자립 준비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입소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돌봄이 결합된 ‘중고령 친화 공간’도 확충한다.서울시는 시가 운영·지원 중인 41개 장애인시설을 2028년까지 가정형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추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장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2일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이 보통의 일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는 시민옹호단 ‘동호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동호인이란 발달장애인의 협력적인 이웃이 돼 그들의 선택과 결정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모집대상은 익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이 가능한 발달장애인,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다.다음달부터 시민옹호단 양성교육을 3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최소 월 1회, 시민옹호단은 거주지·나이·공통의 관심사 등에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9,310명을 대상으로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매년 65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1954.12.31.이전 출생자)이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자녀 수,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전라남도 진도군이 관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 농번기철 영농 집중 참여로 농업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대상 마을은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 또는 급식시설과 인력이 부족한 마을은 반찬배달 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군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25일의 범위 내에서 부식비와 조리원 인건비, 반찬 배달비용 등을 마을당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급식을 위해 위생적인 업
전남테크노파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당해연도 창업자를 지원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전문컨설팅을 통해 고도화하여 특허출원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권리 보호 및 소상공인 대상 인식제고(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올해 ‘IP디딤돌 프로그램 권리화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오성수산의 건멸치가 전남도 내 최초로 ‘FDA Green List’에 등재되며, 여수시의 수산식품 국제식품인증 취득 지원 사업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세계 수출시장은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FSSC22000, BRC Food(영국), FDA(미국) 등 국제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식품을 요구하는 추세로 국제 수산식품 프리미엄 시장 진입과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제품 신뢰 제고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취득은 필수적이다. 이에 여수시는 수산가공식품 업체의 신규 국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
전라남도 해남군 농작업이 많은 여성농업인 취약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특히 군은 국·도·군비 지원과 함께 자부담 10%의 검진비용을 군비에서 전액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이 비용 부담없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2024년 1월 1일 기준, 1954. 1. 1. ~ 1973. 12. 31. 기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건강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영역 10개항
“커트 한 번 하려면 뇌병변장애를 가진 아이의 몸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미용실 이용이 어려웠어요. 헤어 한우리에서는 마음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_ 뇌병변 장애아동의 보호자 박 모씨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한켠에 문을 연 ‘헤어 한우리’, 서울시 서초구가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관 내에 설치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다.지난해 10월 처음 문을 연 이후 4개월 동안 285명이 이용했고, 예약만 2개월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입구에 문턱을 없애 휠체어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다. 앉은 자리에서 머리
전라남도 해남군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감소하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가정용 80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일반음식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량은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80대, 업소용은 최대 300만원까지 5대를 지원한다.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하며, 선정 기준에 따라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원 대상 감량기 제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하고 보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양수산관계관 토론회를 개최, 주요 해양수산정책 추진과 새로운 시책의 빠른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어업인 등과 소통을 강화해 수산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전남도와 일선에서 해양수산정책을 추진하는 목포시 등 16개 연안 시군 및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 해양수산정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토론을 통해 현장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했다.전남도는 ‘세계로 도약하는 해양수산업, 활력 넘치는 전남어촌건설’이라는 목표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