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신중년 고용 현황 및 신중년 기술창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열렸다. 증가하는 부산 신중년 세대 인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태에 대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는 추지다.이날 부산시의 신중년 고용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신중년의 지속적인 고용이 저출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부산의 생산성을 늘리고 부양비용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며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3월 단양, 이달 인천 부평구 아동 지원에 이어 올해로 3번째다.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생필품, 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 성장 필수 영양소 구성을 고려한 밑반찬 도시락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다문화·다자녀·장애인·국가유공자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광양시, 포스코 등과 협업을 통해 추진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헌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헌정식은 희망의 집에 입주하는 가정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후원했던 기관 관계자, 집짓기 참여 봉사자, 입주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공사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지속적 후원과 봉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2023
전라남도 최초 특수상용 수소 충전소인 ‘여수 주삼 코하이젠 수소충전소’가 여수미래혁신지구 내(삼동2길 30)에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여수 주삼 코하이젠 수소충전소’는 민간사업자인 코하이젠이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포함 총 80억 원을 투입, 버스와 승용차 모두 충전이 가능한 충전시설로 구축했다.운영 시간은 오전 6시~오후 2시까지 하루 8시간이며, 충전설비용량이 300kg/hr 규모로 시간당 최대 수소버스 15대(20kg), 승용차 60대(5kg) 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이번 충전소 구축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지원카드 신청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티머니와 손잡고 ‘선불충전형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전용카드는 우리카드 한 곳에서만 발행해 지방 거주자는 카드발급에 불편함을 겪었다. 또, 후불교통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저신용자나 성년후견인제도를 이용하는 대상자도 카드발급이 거부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출·퇴근 비용 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월 5만
전라남도 해남군이 우수한 농수특산물의 해외수출로 세계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 11일 수출을 희망하는 20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상설판매장 운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이번 상담회는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에게 다양한 수출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에서 직접 상설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를 초청해 입점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상담회는 최근 해외수출 활성화에 따른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 내 20개의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상담회에서는 전남 해외 온·
전라남도 해남군이 65세 이상 군민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예방접종 지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 비용의 50%를 지원, 접종자는 8만 7,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다. 접종 장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다만, 백신 수급 상황이 원활하지 않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2일 보건의료 R&D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연구현장에서는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는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과 괴리가 있어, 국가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종성 의원이 주최한 ‘보건복지 R&D 관련 미래세대 연구자 현장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에서도 “결과로 이어지는 열매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나,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토양이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대전시 기획조정실 박연병 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56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
전남도의회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이 지난 7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을 초기에 찾아 치료하는 시스템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계선 지능'은 지적장애 수준은 아니나 평균보다 낮은 지적능력을 의미하며, 전체 인구의 약 13.6%로 약 699만 명이 해당된다. 그 중 학생은 8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는 지능지수(IQ)가 70~85 사이에 위치하며, 일상생활과 학습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징을 지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산업부와 한전은 소상공인에게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유도하고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지난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전기 냉방기 또는 냉난방기 등을 사용 중인 소상공이다.지원기기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
전라남도 해남군은 중소농에 대한 농자재 반값 지원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해남군은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과 더불어 주요 내용이 변경되는 사업 및 제도 총 56건에 대한 내용을 확정하고, 차질없는 시행으로 군민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의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주요시책은 행정·경제, 복지·환경, 안전·건설, 농수축산, 문화·관광 총 5개 분야에 56개 사업이다.각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수축산 분야에서는 0.1ha~1ha 중소농의 농가경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로부터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아, 경영 초기 영세한 장애인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영등포구 장애인기업 세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기부금으로 시행된 세무 지원사업은 세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에 본점 주소지가 등록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총 10개 기업의 세무 서비스 비용을 지원, 세무사 사무소를 통해 발생하는 기장 대행 수수료 등 세무 서비스 비용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6일 축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산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당초 기술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내용을 공유하려 했으나 최근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방문은 하지 않고 진행됐다.올해 고흥군은 축산분야 5개 사업 14개소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례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내년 축산 기술보급 분야 6개 사업 19개소 6억 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지난 6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우리들의집에서 ‘2023 위드(with)하나 지원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위드하나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시작됐다. 장애인거주시설의 이동용 차량과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장애인거주시설 총 16개소에 개·보수 지원금 약 1억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날 열린 현판식을 통해 성공적인 개·보수 공사 완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우리들의집
지난달 28일 , 이모(57)씨의 '부활 주민등록증 전달식'이 의정부 시장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전달식은 약 20년간 공부상 사망처리 돼 있던 이 씨가 가정법원의 ‘등록부 정정허가’ 결정을 통해 생존자 신분으로 복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이 씨는 지난 1월,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을 하다 한 시민의 도움으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이하 노숙인 센터)로 연계돼 초기상담을 시작으로 위기 지원이 시작됐다. 노숙인센터는 이 과정에서 이 씨가 사망자 신분임을 확인하게 됐고, 생존자 신분 회복이 간절한 바람임을 파악하고 신분 복원 절차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티머니는 지난 29일 오후 공단 성남 본사에서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비용 지원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공단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비용 지원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시 소요되는 교통비 실비를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하기 위해 우리카드에서 발행하는 ‘U&I우리카드’를 전용카드로 활용하고 있다.하지만 기존 전용카드는 후불교통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 기반이었다. 이로 인해 저신용자나 성년후견인제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카드발급이 거부되는 경우가 있어, 선불충전식 교통카드의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글로벌 성공시대를 견인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28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럽 선진기술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진행된다.이번 현장연수는 사업 대상을 전국 단위 대회 수상자에서 도 단위 대회까지로 확대하고, 선발 인원도 30명에
전라남도 신안군은 내년 1월부터 1004섬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도서 지역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여객선에서도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그동안 도시의 대중교통 수단에는 와이파이 설치가 보편화돼 있었으나, 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다음달 1일~10일까지 열흘 간 ‘2023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놀랩(lab)’ 캠페인과 다양한 장애공감주간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무장애 여행 등 ‘함께 놀랩’ 캠페인 운영함께 놀랩 캠페인은 다함께 놀 궁리를 하는 연구소 컨셉으로 강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