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2021년 재·보궐선거 투표 안내자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표현으로 제작됐으며, 발달장애인 선거인에게 설명할 때 필요한 지원방법이 함께 기재돼 의사소통 지원을 돕는다.안내자료는 ▲가이드북(3종) ▲리플릿(2종) ▲애니메이션 영상(2종) ▲카드뉴스(1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투표(관내, 관외)와 선거일투표 내용으로 나눠져 있다.특히, 영상에는 방역수칙 내용이 포함된 투표절차가 쉽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감과 연대로 함께 하는 사회’ 활동가를 모집한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총 3회 진행된다.활동가는 캠페인 진행을 위한 사전 회의 참석, 카드뉴스·영상제작 등에 참여하게 되며, 회차당 10만 원의 회의비를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비장애인 2명이며, 강북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k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1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검증된 정신건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서 코로나19 대전환기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토록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우선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생애주기별 자가검진과 질환별 자가검진(17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털 사용자들은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이하 센터)는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을 제작하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 46곳에 배포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은 ‘모두가 함께 지키는 인권’을 주제로 ▲노인인권 알아보기 ▲일상생활 인권침해 이야기 ▲노인인권 보호하기 총 3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들의 인권이 일상생활에서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알기 쉽게 그림형식으로 안내했다. 한국노인인권센터에서 제공하는 노인인권보호서비스 등도 함께 기재돼 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노인인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18일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이하 보호종료아동)이 보다 쉽게 자립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자립정보 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앱 서비스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정보에 대한 이용 접근성과 검색 기능 강화에 초점을 뒀다. 앱은 ▲영역별 자립정보 ▲검색기반 자립정보 세부 페이지 ▲온라인 청년센터 총 3가지로 구성됐다.우선 영역별 자립정보에서는 소득, 주거, 금융, 진학, 취업 등으로 구분해 카드뉴스 형태의 익숙한 디자인 형태로 핵심정보를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7일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활동결과 발표회 및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대학생 서포터스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동국대학교 등 전국 17개 대학교에서 총 18개 팀 71명이 참여해 활동했다. 이번 활동결과 발표회 및 시상식은 약 3개월 간 각 팀별로 펼친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며 그 간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한 활동 팀을 펼친 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각 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이하 마음 건강수칙)’을 배포한다고 밝혔다.마음 건강수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담았다.특히,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마음 소통을 강조했다.이번 수칙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5일~오는 16일 이틀간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Harmony)’의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하모니는 대학생다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고용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서포터스다.이번 연수는 단원들이 보다 효과적인 장애인,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에서 다음달 5일~11월 20일까지 ‘제1회 장애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UCC) ▲웹툰 ▲카드뉴스 총 3가지 분야의 콘텐츠를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다음달 5일~11월 20일까지며,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누리집(www.baro.sgw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baro_sgwon@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보장과 문화 향유를 위해, 각기 다른 청년들이 힘을 합쳤다.청년문화기획단 천재지변은 시각장애인 독립도서 이메일링 서비스 ‘메일 데이지’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천재지변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기획, 이를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사진전시회 ‘心봤다’, ‘心봤다 프로젝트’, 시각장애 관련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의 문화항유를 위해 노력해온 이들은 시각장애인이 도서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장애인단체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2020 Up School 성장심화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Up School은 매년 한국장총이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업무적응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실무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앞서 지난달 13일과 20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직무공감과정은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수어통역, 문자통역, 한소네 등 각종 편의제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강북IL센터)가 장애인자립생활의 이념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제작된 카드뉴스는 총 10장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의미와 역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시초 ‘에드 로버츠’ ▲장애인에 대한 철학이념 등 장애인자립생활의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담았다.제작된 카드뉴스는 강북IL센터 누리집(kbc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 파일도 별도로 제공한다.더불어,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을 원하는 이벤트
송파구방이복지관은 장애·비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제출 작품규격은 뉴스, 만화, 인포그래픽 등 5장~10장(장당 700*700픽셀)으로, 파일당 15MB 이내 JP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 출품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송파구방이복지관 누리집(www.bangiwelfare.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bangiwelfare@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송파구방이복
대구시는 지난 16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존중받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갈 ‘제2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발족,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학생 25명, 일반시민 25명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열정이 담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제2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신청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 또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이면 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2020 우수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총 26개 수상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총 211개의 작품(영상 85건, 이미지 126건)이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홍보효과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영상 14팀, 이미지 12팀 등 총 26개
지난해 장애인 학대 신고는 총 4,376건이 접수, 이 중 945건이 학대사례로 밝혀졌다.피해 장애인의 장애 유형은 발달장애인이 72%로 가장 높았다.보건복지부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해 장애인 학대 신고사례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정리한 ‘2019년도 전국 장애인 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장애인 학대 신고 19.6% 증가… 신체적 학대와 경제적 착취 비중 높아지난해 장애인 학대 신고 건수는 4,376건으로 전년도 대비 19.6% 증가했으며, 이중 학대의심사례는 1,923건(43.9%)으로 나타났다.장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 전환에 따라 정부는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일상에서 사회·경제 활동을 유지하면서도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방역 활동을 실천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상 속 개인 행동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궁극적인 국민 의식 및 사회 문화적 변화를 만들기 위하여 핵심 수칙 등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다.핵심 5대 수칙 등을 잘 이해하고 모든 국민이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신규 발굴을 통한 홍보 유형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 우수 자원봉사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 홍보콘텐츠 공모전은 다양한 유형의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다.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나 해결방안,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활용해 해결한 사례, 기타 사회문
예비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이 코로나19로 갑갑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무료로 잡지를 보내준다.일을 쉬거나 시설 휴관 등으로 활동기회가 막힌 발달장애인이 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는 것이다.이번에 배포하는 잡지는 소소한 소통이 지난 16일 창간한 ‘쉽지’로, 일이나 활동을 쉬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나 코호트격리 중인 장애인시설, 외부활동이나 프로그램을 못하고 있는 발달장애 관련 기관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오는 30일까지 소소한 소통 페이스북, 홈페이지로 신청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1,000부 소진 시까지).‘알면 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는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피성년후견인도 선거권이 있다는 유권회신 답변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성년후견제도는 법원에서 선임한 후견인이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성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2013년 7월 민법 개정으로 금치산제도를 대체해 도입됐다.이전 금치산제도는 금치산자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았는데, 이를 대체한 성년후견제도에서 피성년후견인의 선거권 유무를 두고 사회적인 논란이 있었다. 피성년후견인은 금치산자의 연장이기 때문에 선거권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