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2 에서 충청남도 재가장애인 생애주기별 검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장애인건강검진사업은 충남 도립장애인복지관 공통 광역사업으로 충청남도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인구보건복지협회, 각 시·군 보건소와 협업해 중증 장애인들이 건강검진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아름다운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접수받는다.해당 프로그램은 웰다잉, 영양교육, 명상교육, 사회공헌, 재정교육, 캠페인 활동으로 총 11회기로 구성돼 있다.수강 기간은 다음달 1일~오는 6월 17일까지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된다.수업 장소는 복지관 8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접수 인원은 총 20명이며, 접수 방법은 전화와 방문 접수를 통한 선착순 접수다.문의와 신청 사항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02-580-2414)로 하면 된
전남 함평군은 지난 15일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안전난간 설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노인 가구를 위한 경사로 및 안전난간 설치 자원봉사다. 함평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LED 전등 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화재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거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안순영 월야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
전라남도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다짐하기 위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
전남 고흥군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의료사각지대 집중 발굴·관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지난해 추진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이다. 의료급여기관 과소, 미이용 의료급여수급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질환별 적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급여기관을 안내하며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집중 관리 대상은 의료 이용이 전혀 없거나, 과소 이용이 의심되는 65세 이하 의료급여수급자로 건강 상태, 복약 정도 및 병·의원 이용 현황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 여 원을 지원 중이다.올해는 고립·은둔
전남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19일 익명을 요청한 봉래면 외초마을 주민으로부터 고흥 사랑 좀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투를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좀도리란 전라도 방언으로 예전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항아리를 의미한다. 좀도리 운동은 이웃에게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의 정신에서 비롯된 취지의 운동이다.기탁된 좀도리 성금은 전남사회복
전라남도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을 찾아 취재했다.‘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은 지금까지 선정된 영웅들 중 최고령인 김주성(95세, 임회면 남선마을) 어르신이다.1951년 11월 1일 입대 영장을 받고 진도읍 고작골 포구에서 배에 오른 김주성 어르신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협회 명예의전당에서 ‘사회복지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우수 학습·문화 동아리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신규 선발된 10개팀 사회복지사들이 상시 학습·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전북의 대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선발된 팀은 ▲전북인텔리er ▲구슬꿰는 복지사 ▲모루와 망치 ▲공사공감 ▲UNESCO 세계문화유산을 가다 ▲반짝반짝 Together ▲어쩌다 젤리 ▲완장우책 ▲더불어 한바탕 ▲배워서 남주자다. 오는 11월까지 선진지 견학,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6회 해누리보치아대회’를 다음달 20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참가는 4인 1팀(후보선수 1명 포함)으로 구성하면 되며, 신청은 오는 25일~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접수다.양천해누리복지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대회 상금은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매년 보치아 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을 알리고 있다.”며 “모두가 승패에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다음달 8일까지 속초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속초’를 주제로 그림과 글쓰기, 소감문, 시와 같이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는다.제출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우편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이번 공모전 시상은 글(글쓰기, 소감문, 시)과 그림으로 나눠 최우수상 수상자 각 1명(20만 원), 우수상 수상자 각 3명(5만 원), 장려상 수상자 각 5명(3만 원)에
마포복지재단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음달 13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마포거북이마라톤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순위 경쟁 없이 어울리는 걷기축제다.대회 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거쳐 다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광장으로 돌아오는 6.4km다.마라톤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코스 완주자)이 제공되며, 장애인가족 오케스트라 등 사전 공연과 이벤트 부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대동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사업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함평군의 협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보건, 복지, 문화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함평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옥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구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와 손톱관리,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옥동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
전남 순천시는 지난 19일 AI 안부전화 ‘순천 케어콜’ 사업을 위한 24개 읍면동 복지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순천 케어콜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취약가구에 주 1회 AI가 안부전화를 걸어 정서돌봄을 실시하고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추가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AI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 전송되며, 1차 통화가 되지 않으면 관제센터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2차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최종 미응답자와 이상징후를 보인 대상자에 대해 3차
전남 고흥군 도양읍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 릴레이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도양읍은 지난 14일 고흥군장애인복지관과 도양읍 새마을 부녀회에서, 19일에는 도양읍 생활개선회에서 총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이번 봉사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두 가정으로 지난 14일에는 거동 불편 중장년층 장애인 가구를, 19일에는 알코올성 치매가 의심돼 어린 자녀를 돌보기가 힘든 부자(父子)가정을 위해 실내 청소 및 주거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화순군은 군민의 정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
[성명]아무도 배제되지 않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하라!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시작을 환영한다.3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발표하였다.우리는 최근 시작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도입은 장기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큰 희망의 신호이다. 돌봄 부담이 가족에게 과중하게 부여되었던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많은 가족들에게 부담을 경감시키고,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20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수요에 맞춘 노인여가시설과 프로그램 확충을 요구했다.백종한 의원은 “국가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견뎌오면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주신 노인을 웃어른으로써 마땅히 공경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였다.백 의원은 발언을 통해 “65세 고령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이에 고령층의 증가 속도에 앞서 노인층의 돌봄과 의료, 경제력 확보, 일자리정책 확대 등을 통해 노인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2014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사회진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졸업하면 끝?, 장애대학생은 사회 진출을 원한다’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제441호)를 발간, 장애대학생들이 겪는 어려운 점과 성공적인 진로·취업 달성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살펴봤다.지난해 기준 장애당사자 대학생의 수는 총 1만151명으로 조사된다.대학별 실태평가보고서(2020)에 따르면, 대졸자 전체의 취업률은 67.1%인 반면 장애대학생의 취업률은 45.9%으로 전체 대졸자에 비해 낮은 수준의 취업률을 보이고있다.이러한 가운데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