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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도내 장애인관련 단체, 도의회의원, 협력기관, 학계 교수, 공무원 등 12인이 참석해 장애인복지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전문가 및 장애계단체별로 충분한 토론과 의사소통, 다양한 시책 발굴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김영인 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형 맞춤복지 구현은 손님도 주인도 없는 ‘거버넌스’ 행정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분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과 자문내용을 도정에 담을 수 있도
지역네트워크
안서연 기자
2013.03.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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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과 갑작스런 위기 상황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구 복지브랜드 ‘희망복지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희망복지 지원단’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희망복지 지원단’ 운영에는 구청 공무원과 동 주민센터, 각종 공공,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통합사례 관리, 방문형 서비스, 위기가정 긴급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구는 이를 위해 민간참여 통합사례관리팀인 ‘어깨동무’의 운영을 정착시키고 통합 사례관리 전문요원 교육, 지역 자원 조사 등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또 올해 행복누리봄 10대 시책에서는 보편적 복지분야 4개 사업, 자립복지 1개 사업, 민간참
충청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3.03.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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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장애인활동보조인교육 (교육실1)-일 시 : 3월11일(월) 09:00 - 18:00-주 최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문 의 : 02-785-7060 담당 홍성남"난 너와 친구하고 싶어Ⅱ" TFT회의 (회의실2)-일 시 : 3월11일(월) 13:00 - 16:00-주 최 : 서울척수장애인협회-문 의 : 02-786-8482 담당 유선희2013년도 장애청소년직업재활지원사업 사업운영교육 (회의실1)-일 시 : 3월11일(월) 13:00 - 17:00-주 최 : 한국장애인개발원-문 의 : 02-3433-0706 담당 윤용헌2013년 장애인활동보조인교육 (교육실1)-일 시 : 3월12일(화) 09:00 - 18:00-주 최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3.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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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13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10월(7개월) 지적·자폐성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꿈밭정이스포츠단’을 모집한다.꿈밭정이스포츠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자의 레슨 및 등산, 친선경기, 캠프, 대회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단련 및 운동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국장애학생체전 등 국내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전문선수로 육성할 예정이다.생활체육교실 종목으로는 플로어볼, 탁구 2개 종목 2개 교실로 총 20주간 운영되며, 플로어볼교실은 금요일 16시~17시30분(90분), 탁구교실은 토요일 9시~12시(3시간)에 진행된다.모집대상은 만 11세~19세 지적·자폐성장애청소년으로 오는
복지관n
정두리 기자
2013.03.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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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원·하천주변 등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을 포함해 전체 노숙인 규모는 얼마인지, 알코올 등 만성적 거리노숙인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자활·자립 지원서비스를 이용한 노숙인은 그동안 얼마나 탈노숙을 했는지 등 서울 전체 노숙인에 대한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현재 서울시가 파악하는 바에 따르면 4,300여 명의 노숙인이 있는데, 이는 서울 다음으로 많은 경기도 노숙인(440여 명)보다도 약 10배나 많은 수치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노숙인 관련 학술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민간학술연구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와 지난 달 27일 ‘노숙인 실태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서울시 노숙인 규모 및 분석 ▲만성적 거리노숙인 등 특정집단 실태 ▲서울시 노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3.03.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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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박근혜 정부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하였다.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내걸고 성공하는 정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각 부처 장관 내정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었고 3월 6일(수)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예정 되어 있어 장애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보건복지부의 수장이 누가 되는가에는 장애계로서는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항일 수 밖에 없는데, 장애인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이고 최근 중증장애인들의 잇따른 사망사고,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발달장애인관련법 추진 등 다양한 이슈와 뜨거운 감자들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장애계에 있어 보건복지부장관은 장애감수성과 정치력이나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물이 장관으로 취임하기를 바라는 것은 원칙과 신뢰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3.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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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서비스 노동자들이 스스로 권리를 쟁취하고, 서비스의 공공성 확보로 장애인과 노동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을 창립했다.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창립식을 열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창립총회에 모인 활동보조인들은 “장애인의 신체지원, 외출 및 사회활동 지원 등 장애인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을 밑도는 임금과 불안정한 일자리, 힘든 노동조건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노동 환경를 개선하기 위한 ‘규약’을 확정하고, 노동조합을 끌고 나갈 임원진을 투표로 선출했다.이에 따라 위원장에는 배정학(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동·자립생활
안서연 기자
2013.03.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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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지회 종합감사 (다목적1)-일 시 : 3월5일(화) 13:00 - 18:00-주 최 :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문 의 : 02-790-5413 담당 하영아2013 한중일 미술교류전 제1차 운영위원회의 (회의실2)-일 시 : 3월5일(화) 15:00 - 18:00-주 최 :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문 의 : 02-2062-1571 담당 김경희(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사회 (교육실1)-일 시 : 3월6일(수) 13:00 - 18:00-주 최 :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문 의 : 02-6925-1124 담당 류미경제5차 선거관리위원회의 (회의실1)-일 시 : 3월6일(수) 15:00 - 17:00-주 최 : 한국지적장애인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3.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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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다음 달~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커피바리스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커피바리스타 직업훈련에서는 ▲바리스타 기초·심화 교육 ▲카페메뉴심화교육 ▲직업소양교육 ▲직업평가·직업상담 ▲이미지메이킹 ▲모의커피숍 운영 ▲현장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20대~50대 청각장애인으로, 교육비는 무료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자립지원팀(053-527-0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안서연 기자
2013.02.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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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정릉·성북·중구에 새로 개관한다.현재 서울시는 22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새로 개관하는 세 곳을 합쳐 총 25개의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게 됐다.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100여개의 직업훈련과정을 무료로 개설해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치과위생사 재취업교육 ▲항공해운포워딩 전문가 ▲예술매체 활용한 심리상담사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오픈마켓창업 ▲역사문화체험학습강사 ▲중소기업회계사무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
정두리 기자
2013.02.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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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침묵, 그 속살을 들여다보다 ‘장애인의 성’을 기획하기에 앞서 우선 비장애인, 장애인을 불문하고 도대체 ‘성’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 지 생각해봤다.일반적으로 성이란 남·녀를 구분짓고, 자녀를 낳고, 육체적 쾌락을 뜻하는 생물학적 의미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심리적·사회적 측면도 간과해선 안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든 ‘성’에 대해서 진정으로 마음을 털어넣고, 타인과 차분히 이야기하길 어려워한다. 가장 밀접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부 사이에서조차 자신들이 품고 있는 성에 대한 호기심, 불안, 비밀, 공상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힘들다. 더군다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성적 욕구를 털어넣고, 성적 권리를 요구하기란 더욱 힘든 일이
취재수첩
안서연 기자
2013.02.2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