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직무·아동학대 예방 화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자로서 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보육 교직원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외에도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아동학대 예방, 조치 요령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김광신 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
대전시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이하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날 지정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치료·자문하고, 관할 지역 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8개 시·도에서 시범 도입됐으며,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다.이번에 광역 새싹지킴이병원로 지정된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 12개소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각 구청 등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세부적으로는 ▲진료
대전시 중구는 지난 26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뤘다.이날 행사는 중구지역 장애인들의 권리와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윤양수 의자, 황운하 국회의원, 이은권 국민회의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이예슬 양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하희 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복지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미트갤러리로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은 가족여행, 가족외식, 학습물품 구입 등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미트갤러리 송정숙 대표는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미트갤러리는 2016년부터 유성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시 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지원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위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탄방엠블병원 2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정된 전담의료기관 2곳은 종합병원과 아동전문병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다.또 24시간 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각 기관은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뿐 아니라, 피해 아동 우선 진료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 대한
대전시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시 교육청,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운영된다.대전에서 경주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하고,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본 뒤 경주월드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답답함을 해소하며 힐링이 되는 소중한 추억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대전도시공사는 25일 임대아파트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대전이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 23%로 광역시 중 1위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대전도시공사는 60세 이상 복지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돌봄로봇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나섰다.해당 서비스는 통신사, 보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감성대화, 심신치유,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케어 서비스’ ▲기억력 검사, 기
대전시 중구 희망커넥트는 지난 24일 ‘림플라워’ 꽃집 방소영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방소영 대표는 “림플라워는 항상 예쁜 꽃을 판매하나, 사회에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느라 이런 화사함을 즐기지 못하는 힘든 아동들이 있다.”며 “그러한 아동들에게 꽃처럼 밝은 희망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이를
대전시 유성구는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잠동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 홈살롱’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구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 홈살롱은 노인 1인 가구가 많고, 농촌지역의 비중이 커 고립감이 심화되는 진잠동의 마을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되는 돌봄 특화사업이다.지역 내 재능기부자,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대상 가정에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건강상담을 매개로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18일 처음 시작했으며, 동 관계자
대전시 중구는 구민의 안전 확보차원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빈도 의료급여 수급자 250세대에 ‘건강지킴이 안심표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인정보 동의하에 대상자의 기본 인적 사항, 주요질환,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록해 방 안 입구에 부착해주는 안심표지다. 구조기관이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구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다빈도 의료급여 수급 가정 250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연중 모니터링 중이다.김광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20일 양일간 ‘2023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9일 행사 첫날에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중촌 종합사회복지관(대전 중구)에서 건강강좌를 열었다. 지역사회 내 40·50대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2차 장애 예방과 자가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관절염의 이해와 재활치료,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이어 지난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 증
대전시 서구는 21일 더오페라웨딩 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및 제28회 서구장애인한마당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다.권준석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기념식에 참석해준 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감사하며,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아드반테스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이 21일 천안시태조산청소련수련관에서 열리는 제9회 평평평 축제 개회식에서 진행된다.이번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도내 학생들의 장애 이해 증진,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그림과 표어가 포함된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 주제로 진행했다.공모전은 초등 저학년 70명, 초등 고학년 121명, 중학생 27명 총 218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성과 장애에 대한 깊은 공감성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가졌다.대전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상식 OX퀴즈를 진행하고 건강관리 물품을 배부했다.충남대학교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대전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각계 내빈과 장애인, 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이해와 존중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사를 전한 김연숙 지회장은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0일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온달의 집’을 찾아 소형소화기를 전달하고, 안전 취약계층에 소형소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이 상시 거주하는 안전약자 거주시설 185개소와 1995년 이전에 건축된 영구임대아파트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총 1만3,055개의 소형소화기를 내년까지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안전약자 거주시설에는 아동 등 노약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2.5㎏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소화기를 병행 보급할 방침이다.추후 대전소방본부는 소형소화기 보급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지개복지공장에서 근로 장애인과 이용 장애인,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누리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무사히 이겨낸 장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을 전달했다.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근로 장애인과 이용 장애인 모두 무지개복지공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시 중구 유천1동은 지난 20일 ‘온정은 나눔! 희망은 더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천1동 복지만두레는 복지 취약계층 40가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소불고기)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전달했다.신영철 회장은 “봉사자의 행복 지수를 높여주는 유천1동 복지만두레가 돼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동장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 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지방법원과 함께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지개복 지공장 장애인 근로자 10명이 초대되어 법원장과의 환담에 이어 이들을 위한 노동 법률교육, 법원 견학 등으로 진행 됐다.이날 장애인들은 우선지원창구 및 증인지원관실 등을 돌아보며 법원과 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법원 직원들과 오찬과 하늘정원에서 티타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공단 관계자는 “대전지법의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요자인 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의회,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체험행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노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에 필요한 접근성의 한계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대전시의회 이상래 시의장, 김진오 부의장, 장애인특별위원회 황경아 위원장,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 등이 참여했다.휠체어, 흰지팡이, 안대 등의 보조기를 이용 대동역 지하철에서 시의회청사까지 교통접근과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