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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및 그 가족이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센터가 문을 연다.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지난해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8조(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에 의해 설립된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지적·발달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전 분야의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과 서비스의 정보 및 자료 제공, 통합적인 서비스 연계,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중점사업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2.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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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여성청각장애인의 서비스분야 진출을 확산시키기 위한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은 지원서 접수 후 직무 적성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앞으로 6개월간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자격 취득을 위한 훈련을 받는다.훈련 교과목은 기초직업기술, 공통기술, 전공기술 분야로 나눠 현장실습과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네일 아티스트는 공모전 참가 및 대기업 특별 채용에 응시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번 양성과정은 개인 신변처리 및 단체생활이 가능한 15세 이상 여성청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오는 22일까지 전자우편(ct1@kead.o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3.02.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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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은 20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지난 2010년 3월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한 강연에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날 10만 원 권 수표가 입금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고 말했다.이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측 및 노무현재단 등은 고인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검찰에 고소·고발한 바 있다.
사회
온라인화제팀
2013.02.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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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행 중단이 이뤄진 가운데, 택시업계는 오후 2시 여의도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밤 11시~새벽 5시까지 심야 운행을 무기한 중단하는 2차 투쟁 방안에 대해 결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택시업계 및 전국 택시 3만여 대는 20일 대중교통 법제화를 요구하며, 새벽부터 24시간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운행 중단을 결의한 8개 시·도 15만3,000대의 택시 가운데, 실제 운행을 중단한 경우는 20.7%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특별시는 0.3%에 해당하는 200여 대만이 운행을 중단했고, 경기도 또한 운행 중단에 참여한 경우는 28%에 그쳤다.반면 인천광역시는 47%, 강원도 55%,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70%가 운행을 중단했다.국토해양부는 “서울·인천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은 지하철의 막
사회
최지희 기자
2013.0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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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장애인 및 고령층 등 정보접근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정보소외 계층의 웹사이트 이용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는 ▲정보접근 소외계층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지식 및 정보교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한 인력양성 및 공동 캠페인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상호 기술 연구 협력 ▲IT 분야 사회적 기업의 발전’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웹접근성 보장은 1회성의 개편 사업만으로는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2.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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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졸업 후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월말~3월초 어린이집이 부모 사전 동의 없이 휴원하거나, 운영시간 단축을 강요하여 학부모가 어린이집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령에 의하여 주6일 이상, 하루12시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천재지변, 감염병 발생 등) 없이는 휴원 할 수 없다.다만, 사전에 영유아의 보호자 동의를 받은 경우 보호자 및 영유아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일 및 운영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하절기 등 집중 휴가기간에는 보육수요 조사를 거쳐 반구성, 교사 대 아동비율을 달리하여 운영할 수 있으나, 맞벌이 등 긴급 보육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경우 당번교사를 배치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부모 사전 동의 없이 휴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3.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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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인, 본인경감대상자, 한부모 가족),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이며, 다음 달 4일~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은 여행이용권 사이트(www.tvoucher.kr)를 통해 가능하다.소외계층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여행 이용권 사업), 201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족 등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여행경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개별여행 분야에서 가족여행 1,461가구 2,922인, 개인여행 718인 ▲사회복지시설 단체여행 분야 3,600인 ▲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3.0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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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직업재활 서비스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강연회가 개최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 오는 27일 오전 11시 이룸센터에서 제1차 직업재활 명사 강연회를 개최한다.이 강연회는 우리나라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의 미래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학계, 직업재활 현장, 장애인 단체 등 관련 전문가 의견을 통해 더 나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고, 사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나운환 교수가 진행하며, ‘우리나라 직업재활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연회는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choi003@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단, 강연회장 정원 초과 시 조기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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