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2일 진에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진에어 스포츠선수 입단식’을 열었다.입단식에는 공단 나용 서울남부지사장,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권익태 스포츠운영팀장과 선수들이 참석했다.이날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공단 서울남부지사 나용 지사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선수들을 위한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의 LCC 항공사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항공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과 ESG
메티스 소속 정소영 선수가 지난 15일~17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BC2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 90명, 임원 80명, 심판 50명 등 223명이 대회에 참가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랭킹포인트 적용규정에 따라 예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정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안정적 경기력을 보이며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해 대회 금메달을 따냈다.지난 2월 메티스 회사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똑똑한(talk talk) 장애인식개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춘천시농아인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시지회,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 4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VR장애체험,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만들기, 수어배우기, 크레센도 공연, 보치아 게임, 휠체어농구 등 6가지의 장애인식개선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 상반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신청을 받는다.관내 단체 또는 학교 등 지도자 파견을 희망하는 기관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대면지도와 비대면지도(화상수업)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대면지도는 보치아 등 16개 종목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대면 화상지도는 초급, 중급, 특수체육 중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화상지도는 도구 없이 맨몸으로 하는 스트레칭, 근력운동에서부터 소도구를 이용한 맨
2021년이 저물어 갑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넘기며 여느 때와 같이 의미의 반면 아쉬움을 남기는 한해였습니다. 웰페어뉴스가 지난 일 년을 정리하며, 2021년을 돌아봅니다.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그리고 2020도쿄패럴림픽. 그 한복판에 태극전사들이 있었다.전 세계 163개국 4,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도쿄패럴림픽, 예정보다 1년을 더 기다린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대회였다.우리 대표팀은 14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이 파견돼,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가 지난 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바레인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종목 30개국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은 8개 종목 7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랍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20번째로 입장했다. 기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초종목 육성사업에 선발돼 훈련해온 배드민턴 조나단 선수와 수영 김윤지 선수가 맡았다.대회 첫날인 지난 2일에는 골볼, 배드민턴, 보치아 종목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충청남도청 보치아장애인실업팀)가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8월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서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여성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한 자리를 계기로 마련됐다.당시 여성스포츠위원회는 위원들의 친필 격려편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이어 최예진 선수는 지난 3일 별도의 전달식 없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 42개, 은 58개, 동 52개를 획득해, 대회 종합득점 110,464.20점으로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지난 2016년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충청남도 아산시)를 제외하면, 타 시·도 개최 참가대회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이다. 특히, 좌식배구 남자부 7연패 우승을 차지한 좌식배구 종목과 골볼, 휠체어 펜싱이 각각 대회 종목별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보치아 종합 2위, 게이트볼, 태권도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성화점화식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대회는 ‘손을 잡고 하나로, 희망품고 미래로’를 표어로, 20일~오는 25일까지 6일간 전국 17개 시·도 7,437명의 선수단이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앞서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최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였던 경상북도의 요청에 따라 1년씩 순연 개최하기로 결정됐다.2년
지난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21 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됐다. 지난 1963년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 및 연구 등 총 9개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부문 극복상에는 광주광역시청 사격팀 이지석 선수가 선정됐다.이지석 선수는 지난 2008베이징패럴림픽 공기소총 복사·입사 2관왕을 차지하고,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공기소총 복사 4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지난 11일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8월~오는 12월 초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으로 분산 개최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6개 종목에 77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볼링, 육상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지난달 8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에서는 지적장애 남자 단식에서 매봉중학교 주윤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지난 5일~7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육상 종목에 출전한 송촌고등학교 선준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이 2020도쿄패럴림픽 선수단 격려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 사회공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 오정택 상무, 보치아 국가대표 정호원·최예진 선수와 탁구 서수연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전시회는 장애인체육 종목을 마네킹을 활용해 전시하고,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하나금융그룹이 함
13일간의 도전, 2020도쿄패럴림픽의 불꽃이 찬란한 끝을 맞이했다.5일 오후 8시 도쿄패럴림픽이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그 장대한 막을 내렸다.도쿄패럴림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 연기돼 치러졌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 원칙으로 진행되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지만, 난민팀을 포함한 163개국 4,400여 명의 선수들은 어는때보다 뜨거운 투혼을 펼쳤다.특히, 출전이 불발될 뻔한 아프가니스탄 대표팀도 우여곡절 끝에 대회에 나오면서, 참가국은 162개국에서 총 163개국으로 늘었다. 이날 폐회식의 주제는 ‘조화로운
5일 2020도쿄패럴림픽 13일간의 여정이 마침표를 찍는다.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 총 24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전체 성적은 41위, 메달 개수로는 15위의 성적표다.도쿄패럴림픽 1위는 금메달 95개를 획득한 중국으로, 총 20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위는 영국(금메달 41개, 총 메달수 124개), 3위는 미국(금메달 37개, 총 메달수 104개)이 차지했으며, 개최국인 일본은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며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우리 선수단은 탁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020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이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4일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보치아 BC3 페어 결승에서, 우리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5대4 승리를 거뒀다.보치아는 표적구(흰색 공) 가까이에 있는 공이 높은 점수를 얻는 경기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매 회마다 6개의 빨간색 공과 파란색 공을 갖고, 표적구에 더 가까이 던진 공 1개당 1점을 부여한다. 선수들은 손이나 발, 막대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 공을 던지거나 굴릴 수 있다.특히, 보치아는 장애인 스포츠에만 있는
2020도쿄패럴림픽 보치아 BC3 페어에 출전한 정호원·최예진·김한수 선수가 일본을 꺽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일 열린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만나 4대4 동점으로 연장까지 이어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두 번째 금메달로, 보치아는 패럴림픽 9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은 메타버스-NFT 스타트업 도어랩스와 후원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방식의 후원채널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도어랩스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휠체어농구, 보치아 등 14개 종목에 대한 디지털 카드를 NFT 형식으로 전환해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할 예정이다.패럴림픽 NFT는 9월 1일부터 도어랩스의 ‘카드미(Kaard.me)’ 앱에서 카카오페이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패럴림픽 NFT와 한정판 도어랩스 패럴림픽 굿즈(실물카드, 티셔츠, 핸드폰케이스 등)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N
전 세계인의 축제, 도쿄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24일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도쿄패럴림픽은 전 세계 162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총 22개 종목에서 539개의 금메달이 새로운 주인공을 기다린다. 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선수단 150여 명을 파견, 금메달 4개 등 종합 20위 진입을 목표로 경쟁에 나선다.도쿄패럴림픽은 앞서 열린 올림픽과 동일하게 ‘무관중’을 원칙으로 했다. 경기가 열리는 도쿄도, 지바현 등 광역지역 4곳에 긴급사태가 발효되면서, 개막식을 포함한
보치아 국가대표 노영진 선수가 건강 문제로 도쿄패럴림픽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노영진 선수(28,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전신 근력이 약화되는 증상이 확인됐다.이후 건강이 악화되자 팀닥터는 이를 확인해 도쿄선수촌 내 폴리클리닉과 동행해 MRI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척수 전반에 물혹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응급상황 사전 예방, 근력 기능 저하에 따른 추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 55분 노영진 선수와 담당코치를
13일간 전 세계 선수들이 펼치는 경쟁의 장, 도쿄패럴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회는 ‘스포츠는 세계와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다’를 슬로건으로, 22개 종목 162개국 선수단(23일 기준)이 참여해 메달을 놓고 경쟁에 나선다.당초 도쿄패럴림픽은 181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와 등 국내·외 사정으로 불참을 선언하는 국가들이 나오면서 162개 팀으로 줄었다. 사모아와 바누아투를 비롯한 4개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가를 포기했고, 탈레반의 국가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선수단 출전이 무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