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과 모든 어린이의 차별 없는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놀이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맘든든센터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반으로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영·유아 돌봄 시설이다.특히, 영등포구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 1층에 위치해 있는 ‘맘든든센터 6호점’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무장애 통합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돼 있다.이 공간은 장애·비장애 상관없이 아동의 개별 신체와 활동 능력에 따라 다양한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중 대학교 1학년~4학년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비롯해, 진로준비활동비, 대학생활비, 자기계발활동비, 생활지원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기간이 종료되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을 말한다.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함께 이룬 20년, 함께 가는 20년’이라는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년을 함께 해 온 사람들과 고마움을 나누고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직원 등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익산시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마음을 담아 복지관 이용자 대표가 익산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스무살 이야기’를 발표한 정도훈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용하면서 취업까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관련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2004년에 개관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양시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인식개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협력해 서울 저소득층아동들의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초록우산은지난 지난 2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찾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초록우산을 통해 연계된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강 관련 교육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치과 치료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전남 광양시는 지난 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지킴이단(옴부즈퍼슨)과 지역 아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아동권리지킴이단이 강사로 나서서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권리지킴이단 간담회 시간을 가져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지킴이단 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단은 아동의 인권과 권리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들이 생각하는 인권, 아동인권 침해 사례 등을 널리 전파하고 공유해 나가는 활동가
서울 관악구에 도입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관제시스템이 97% 계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상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가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이 넓고 입구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인한 불법 주차 신고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해 관악구로 신고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3,248건으로 이중 1,991대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됐다.지난 2일 관악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올바른 주차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사례발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실된 장애입니다.시청각장애아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환경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번 세미나는 소외된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그간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학 교수, 촉감 교육 강사와 대안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과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1부는 시청각장애아동의 공교육 진입 기반 마련을 위한 촉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함께 참여하는 제도다.구는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공모는 제안자에 따라 일반주민 제안사업(14억7,000만 원 규모)과 아동 제안사업(3,000만 원 규모)으로 나뉜다.일반주민 제안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시설 투자사업이나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고 지난 2일일 밝혔다.강동구는 필요로 하는 정보와 알아야 하는 혜택을 선별해 한 권에 담은 맘편한 세상을 발행했다.영유아 지원 정책의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강동구청 직원들도 업무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필요한 모든 내용을 수록했다.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단계별 지원사업 79개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빠짐없이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르봉미엘로부터 아동 보조가방 12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르봉미엘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가벼움, 독특한 컬러, 우수한 내구성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방 브랜드로, 2021년부터 매년 신학기 초록우산을 통해 자사에서 제작한 보조가방을 전달하고 있다.르봉미엘은 올해도 충남 도내 아동들의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을 응원하면서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보조가방 120개와 노트를 기부했다.르봉미엘 이혜미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에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은 포스코DX와 함께 포항 인덕초등학교에 방문해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전달식을 가진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은 포스코DX가 위치한 포항 지역 아동의 IT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4차 산업시대를 대응하는 미래세대를 양성하고자 2019년부터 6년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선정된 인덕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108명은 1학기 동안 4차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 교육을 받고, 코드위즈를 활용해보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광주 남구는 3일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차원에서 남구형 특화사업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추진한다.”며 “이달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느린 학습자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좁은 의미에서 지능(IQ)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과 넓은 의미에서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학생은 80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또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또는 정보 부족 등으로 아이의 상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지난 1일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내 대학생들을 이뤄진 자원봉사 조직이다. 올해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학생들을 선발했다.굿네이버스 유기용 전북지부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작은 변화를 위해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과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학대, 빈곤,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전북자치도는 가족돌봄 청년들이 성장시기에 가족의
서울시 관악구는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관악구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은 확보한 예산의 규모에서부터 나타난다. 올해 관악구 사회복지관련 예산액(본예산 기준)은 약 6,27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는 62.5%를 차지한다.확보한 예산만큼이나 올해 다양한 신규 복지사업들을 선보인다. 먼저 관악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전남 구례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숲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아동들의 미디어 매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터득하고 심리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도전 중독타파, 디톡스 챌린지, 힐링 오케스트라 등 스마트폰에 대한 통제력과 자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 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대상(주), LG생활건강이 지난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을 진행했다.올해 4회차를 맞은 꿈드림팩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품·생활필수품·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0여 명의 아동에게 7회에 걸쳐 1만4,000세트의 꿈드림팩을 지원할 예정이다.꿈드림팩 구성품으로 대상은 청정원 파래돌김자반, 카레여왕비프, 옛날짜장, 우리팜델리, 종가 순쌀컵누룽지, 호밍스 사골진곰탕, 소고기미역국 등 자사 식품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