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나눔재단은 휠라코리아가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해 맞춤 제작한 책상을 장애아동에게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업사이클링 책상은 휠라코리아의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한 'Return to Care(리턴 투 케어)' 캠페인을 통해 제작됐다. 밀알나눔재단과 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휠라코리아는 파쇄한 섬유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어린이에게 유해한 접착성분이 없는 업사이클링 책상을 제작했다. 또한 높낮이 조절 등이 수월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 140여 개의 책걸상을 기부했다.기부된 책상과 의자는 밀알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개입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장애로 판정받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부족해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한국보육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대처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영유아기 발달은 전 생애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각 시기마다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서울시가족센터은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현재 서울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 내 자치구 가족센터 25곳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과 가족 건강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한다. 또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취약 이주배경아동과 가족 사례를 찾고 지원하게 된다.사업기간은 다음달~오는 8월로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영역은 ▲주거 보증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이하 센터)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관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공모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와 ‘발달장애유아체육교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통합스포츠 사업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사회적응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통합스포츠 활동이다.발달장애 유아체육교실 사업은 유아기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운동과 참여학습을 지원해 신체와 인지능력 그리고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에 영유아기 발달장애 아동들에게는 필요한 사업이다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행복 추구를 위해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남구는 29일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이 장애라는 이유로 일상에서 다양한 기회를 접하지 못하고 있다”며 “놀이체육 교실 등을 담은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 더하기 프로젝트는 여성 장애인과 장애 아동, 장애 아동을 돌보는 부모를 위한 사업으로, 3가지 형태로 추진한다. 먼저 관내 60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 참여하는 ‘뷰티애락 건강 교실’이 내달 1일부터 주월건강생활센터 2층 보건
올해 장애인복지와 건강 등에 6조 원이 투입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올해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발표했다.올해는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 관련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장애통계데이터포털에서는 개발원이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 ‘장애인삶 패널조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이용자는 장애인삶 패널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변수를 지정해 별도로 신청해 제공받을 수도 있다.또한 장애통계데이터포털에서는 장애 관련 주요 통계를 간행물, 인포그래픽, 차트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해 서비스하고 있다.‘장애 통계 간행물’에서는 매년 발행된 장애통계연보와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IBK 드림윙즈(DreamWings) 2024’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28일~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하는 IBK 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대상자로 선발되면 다음달~오는 12월까지 9개월 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전시회와 아트상품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매 월 작가양성수당도 지급된다.이 밖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문화체험형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26일,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200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과자·음료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학기를 맞이한 미래 항공우주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1전비 전대만 감찰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특수교육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하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감, 장애인권상담전문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보호자 대표 등으로 이뤄져 전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췄다. 위촉식에서 지역사회 전문가인 외부 위원들은 적극적인 학교 지원 참여를 약속했다.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조성을 위해 ‘예감(예방하자 감염병) 서포터즈’를 발족했다.서구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감 서포터즈 36명을 선발했다.이들은 ▲법정 감염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최신 SNS 동향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예감 서포터즈’는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감염병 교육,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 SNS를 활
광주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 정착 지원 등을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체험은 중도입국자녀 10명과 협의회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한 미술심리치료와 한국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광주경찰청(치안정보과)은 앞으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외국인 정책에 관한 사항, 다문화 가정 지원 방법 등의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내 다
전남 고흥군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48개월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 성장프로젝트를 이번달~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본 사업은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인지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보육교사가 주 1회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개별 특성에 맞게 교구와 교재를 이용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아 성장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이다. 인지·언어·정서 분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 교육을
광양시 아동보육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여수시 여성가족과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LG전자와 함께 아동 기부 활성화를 위한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은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고 행복을 키운다는 취지로, 초록우산이 LG전자와 협업해 전개하는 기부 활성화 캠페인이다.초록우산에 캠페인을 통해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시작한 신규 후원자들에게는 LG전자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가 제공된다. 캠페인은 LG전자가 초록우산에 기부한 틔운 미니 제품 3,000대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틔운 미니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체험하며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재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2024년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희귀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불편함으로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내 당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 범위 내 희망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자는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ESG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은 ‘MG Dream 하우스 사업’,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일안경원이 지난 20일 지역 사회 내 장애인 당사자의 안경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일안경원은 안경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장애인, 장애 가정 내 비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재일안경원 양재일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과 장애 가정 내 비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안경 제작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