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총 6,26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 원(16.9%) 늘렸다.시는
전남 고흥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아동복지시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상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흥군은 지난 1월에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AI 코딩, 외국어, 난타·피아노 연주, 미술,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으며, 이번달부터 9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누리집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042-611-5049)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
리부트라이프는 지난 7일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에 리부트 클렌즈 유산균과 유산균 젤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리부트라이프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아동·청소년과 환자들을 위해 리부트 클렌즈 유산균과 유산균젤리를 후원했다.리부트라이프 이승아 대표는 “기능성 특허 유산균 제품과 건강 간식 유산균 젤리가 장애아동과 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선물이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은 “지속해서 장애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유산균과 젤리를 선물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텔링크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 후원에 나선다.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텔링크가 후원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제로(ZERO) 체계를 만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전달되며, 약 1,250개의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지난 7일 오전 마포구 공덕동 SK텔링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이하 의료원)은 지난 6일부터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의료원은 개학과 개강을 앞두고 학교 일정상 따로 생활하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만나는 만큼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이 확산할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각종 감염병균을 관리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예방차원에서 배부한다.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마스크 해제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월평균 아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7일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재향경우회 순천지회장,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을 비롯해 17곳 지역경찰관서장과 78명의 아동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발대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SNS 계정 빼앗기 등 신종학교 폭력에 대한 사례 공유,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공정한 심사절
광주 광산구 도산동이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산동은 최근 지역 내 식당 ‘희망’과 '밝은안경'이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결식아동 대상 식사 쿠폰 나눔 사업 ▲돌봄 이웃 대상 안경 쿠폰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도산동 정원숙 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지난달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지역치안협의회는
서울 동대문구가 아동의 참여권과 자치활동 보장을 위한 제6대 동대문구 아동의회 의원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제6대 아동의회는 다음달 개원식을 시작으로 정기 회의, 상임위원회 활동, 아동 권리교육, 아동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워크숍, 아동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동청소년정책토론회, 본회의 등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며 아동 정책을 기획·발의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동대문구 거주 또는 동대문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1학년~고등 3학년까지다.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며,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누리집 공
전라남도 해남군이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대상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신입생으로 각 30만 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20일~29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해남군 교육재단(061-537-7808)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입학일 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 이외 지역에서 입학한 후 관내 초등학교로 전학 온 경우는 지원 대
보성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보성군 문덕면 7남매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보성군 문덕면 운곡마을 7남매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을 마치고 입주식이 진행됐다.사랑의 집짓기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지난해 11월 7일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보성사랑․아이사랑 업무협약 체결 후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해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서비스와 적정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단열과 환기가 취약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집에 거주했던 주거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4일 대구지부에서 위기미혼모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역의 산부인과 6곳, 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곳, 양육키트 제작업체 1곳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 기관으로는 대구지역 ▲산부인과인 여성아이병원, 효성병원, 더블유여성병원, 미래여성병원, 신세계여성병원, 파티마여성병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가톨릭푸름터, 대구클로버 ▲양육 키트 제작업체로는 아이나리가 협력하게 됐다.위기미혼모 지원사업은 위기에 놓인 미혼모 가정의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양육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멘티와 대학(원)생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진행된다.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아동의 학습지원,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연 4회 문화체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멘토링의 참여인원은 멘티 7명과 멘토 7명을 모집하고 있다.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전라남도 진도군보건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1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검진 실시 후 불소도포와 치아홈메우기를 무료로 실시했다.군은 성장기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구강위생용품인 양치컵 세트를 배부하고 있다.또한 선제적인 치아관리와 예방치료로 90% 이상의 충치를 예방할 수 있기에 해마다 방학기
국내·외 소외계층 구호단체 글로벌쉐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쉐어는 매년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신학기 학용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아동들에게까지 그 지원의 폭을 넓히게 됐다.특히 일괄적인 지원보다는 아동 개개인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을 선물함으로서 아동들의 자존감을 형성시키면서 동시에 입학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갖도록 해 학교에서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했다.장애아동 시설 관계자는 “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티와 멘토를 모집한다.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했다.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7~14세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를 1:1 매칭해 ▲건강 및 학습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매칭입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 또는 장애가정 아동의 성장기반을 강화한다.올해 성장멘토링 모집인원은 멘티·멘토 각 240명이며, 거주지 인근 공동수행기관을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는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이번달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아동과 자원봉사자를 1대1 매칭해 집단놀이와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장애·비장애 형제자매의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도나지’와 함께 9개월간 진행된다.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형제자매 간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으며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밀알복지재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제4회 국제개발협력상 시상식(KCOC Awards)’에서 ‘한걸음더상’을 수상했다.국제개발협력상 시상식은 개발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 노력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관·인물·사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2020년 시작한 시상식이다.밀알복지재단이 수상한 ‘한걸음더상’은 혁신에 앞장선 공로자를 포상하는 상으로,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장애인을 둘러싼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전남도 영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피의 친구들’ 참여 초등학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지피(Zippy)’는 대벌레 캐릭터의 이름이다.지피의 친구들은 주인공 지피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돕는 표준화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6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돼 26개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미국 공교육(CASEL)의 사회정서적 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에도 도입된 권위 있는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