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관내 장애인·노인 가정에 떡국·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의 떡국식사 지원, 국제로타리368지구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 등 2개 단체로부터 반찬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활동에 동참한 기관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신년 맞이 떡국떡과 반찬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토끼해를 맞아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선우 대표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
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지역 내 보육시설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장난감 세척·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보육시설 14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은 물론 영유아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난감과 교구의 위생관리를 위하고 보육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일반적으로 살균·소독제에는 세균이나 바이러
전남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 작가를 만나는 ‘그림책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그림책학교는 수강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림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그림책과 친숙해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70여 명의 그림책 작가들이 함께했으며, 지난 한 해 259명의 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올해 그림책학교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속 비밀 이야기, 체험활동 등 작가와 참여자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오는 28일 김지영 작가(내
전남 여수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장치를 올 상반기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까지 총 458개소에 1008개의 횡단보도 집중조명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 교통취약지인 자산교, 충무맨션 등 주변 횡단보도 24개소에 1억5,000만 원을 들여 63개를 추가 설치한다.LED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야간 혹은 우천 시에 보행자를 쉽게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건설기술연구원에서도 증명됐다.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횡단
전남도의회 최미숙 도의원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안 비금도의 유일한 병원이자 노인요양원인 신안대우병원 찾아 의료실태를 파악하고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방문은 낙도 병원의 열악한 의료현장을 찾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관계자 격려를 위해 이뤄졌다.신안대우병원 최명석 원장은 “병원이 개원한지 44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돼 벽에 금이 가고 누수되는 곳이 많은데 운영 수익이 없어 고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특히, 섬 지역에서 일하려는 의료인력이 없는데 근무 여건마저 열악해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남도지회는 13일 오후 3시 순천시에 위치한 전남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 회원들은 계묘년을 맞아 지난해를 돌아보고 더 발전적인 협회를 만들기 위한 새해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전남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미술인들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복지TV전남방송 이영춘 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에 대한 치유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ADHD 학생 진단과 치료비를 1인당 200만원 이내에서 무상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지난 12일과 13일에는 나주듀플렉스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ADHD 학생 이해와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ADHD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사례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ADHD 학생 및 학부모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제
대전시 대덕구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대덕구는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와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팀을 돌봄정책팀과 돌봄사업팀으로, 노인복지팀을 노인정책팀과 노인사업팀으로 각각 확대 개편하는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정책을 살펴보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발전시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방문 진료 사업비를 지원하고, 통합상담실
대전시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설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떡국떡(300㎏)과 식료품 세트를 마련해 준비했다. 해당 물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먹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하이테크필라와 나눔명문기업(충남 2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하이테크필라 이인규 대표와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하이테크필라는 3년 간 총 1억 원을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하여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하이테크필라 이인규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은 “향후 기탁되는 사회공헌 성금은 천안 지역의 이웃을 위한 복지증진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2일 나르시피아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저소득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1,29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르시피아 박미화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과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동참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그늘진 곳을 돌보고 함께 하는 나르시피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르시피아는 사단법인 해피맘의 협약업체로서 아동·여성폭력 근절, 학대예방 등의 인권 활동과 건강한 소비자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
대전시 중구 문화1동은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참치선물세트 1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명절맞이 선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조민호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1동의 세심한 배려 덕에 뜻 깊은 선물을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상섭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기부하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정감
충남대학교병원은 13일 연구동 2층 고위과정강의실에서 병원 중심의 첨단산업 발전과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제3차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충남대학교 전병화 의과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병 협력을 위한 병원의 역할(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일호 교수) ▲기업이 바라는 병원의 역할(AIRS MEDICAL 이해성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는 병원·임상 부재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남 광양시 생활폐기물과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근무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무재해 목표 달성 선포식’을 지난 11일 11시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생활폐기물과, 광양자원관리공사, 매립장 조성공사 업체 종사자 등 매립시설 근무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관리 감독자인 김양계 자원화팀장의 무재해 목표 달성 선서와 함께,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내 안전활동 환경 조성과 안전 강화 등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양계 자원화
강원도 원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7억7,0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비용, 보안등 보수 및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다.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입주한 모든 공동주택이,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비용은 전액 지원한다.보안등 보수 및 LED등
경기도는 12일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확대 보급’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경기도에서 위탁 중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지난해 상반기 개발한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을 5개 시·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3개 시·군(수리기관 18개소)으로 확대 보급한다.기존에는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보조기기 수리기관들이 수리 이력과 재고 현황을 수기 문서로 작성했다. 이번 전산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상시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12일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2023 따뜻한 마음 담은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떡국떡은 총 740개로 2kg 박스에 포장돼,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부됐다.특히, 떡국떡 일부는 지난달 26일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로타리클럽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을 위해 지원한 성금 100만 원이 사용됐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
한국관광공사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인력을 지원해 2023정원박람회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력 지원은 2023정원박람회와 한국관광공사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33개소) 및 후쿠오카, 광저우 등에 위치한 한국관광안내센터(6개소)를 통한 홍보 인프라 및 관광마케팅을 활용해 2023~2024‘한국방문의 해’ 추진사업과 2023정원박람회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은 국내외 관광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
강원도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 유익하고 건전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겨울방학프로그램은 지난 9일~다음달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대학생(8세~24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코딩, 컴퓨터자격증반, 바둑, 드럼, 바이올린, 창의융합미술, 겨울실내스포츠, 쿡앤베이킹, 나만의굿즈만들기, 카페 메뉴만들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미리 모집된 18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횡성군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프로
서울시는 실직, 질병, 휴·폐업, 사고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주민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에 총 129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형 긴급복지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기초생활보장법, 서울형 기초보장 등 다른 법령·조례 등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서울시는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2020년 7월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지원기준을 관련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12일부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