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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현대화하는 재건축 공사를 지난 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노원구 덕릉로 70가길)은 건설된 지 22년이 지나 2000년~2008년까지 4회에 걸친 보강공사가 이뤄졌다. 2011년 실시한 두 번의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E’ 등급의 붕괴위험 시설물로 판정 받아, 더 이상의 보강으로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어 기존 건축물을 철거 뒤 재건축을 결정한 것.노원구 덕릉로 70가길은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등이 위치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확충된 서울시의 종합복지마을이다.시는 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재건축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활을 위
서울
정두리 기자
2014.08.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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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등 다가오는 국제경기대회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 ‘안전 컨트롤타워’를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지난 1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은 국제대회의 대회안전대책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는 2011대구세계선수권대회,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이하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윤관석 의원은 “현행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법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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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 재난안전원은 안전행정부가 인가한 민간자격증인 ‘위기관리사’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위기관리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의2에 의거 국가재난관리법령체계에 기초한 위기관리 및 재난관리 전문가로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업무관계자 및 관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번에 모집하는 7기 과정은 오는 12일~15일까지 진행되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한편 재난안전원은 지난달 재난 관련 전문 자격증인 ‘기업재난관리자’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해 교육수료자에게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했다.기업재난관리자는 소방방재청에서 인증한 국가공인 법정자격증으로 재해 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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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조직위 홈페이지에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3,494인을 발표한다.이번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11월~지난 3월까지 모집한 결과 6,654인이 접수, 모집인원 대비 181%의 접수율을 보였다.이 가운데 서류심사와 대면·전화면접, 소양교육 참여 등을 고려해 최종 3,494인을 선발했다.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경기장·선수촌·공항·훈련장 등에서 일반 안내와 환경 정리·경기 지원·의무·통역·수송 등 각 분야에서 업무 지원을 수행한다.연령별로는 16세~29세가 61%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도 16.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거주자가 58.2%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서울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중국·일본·대만·캐나다·호주·말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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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행복e음 개인정보 보호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성이 국회·감사원에서 계속 제기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접근권한 공유자 모두 경고에서 견책으로 상향 조정하고, 위반사안에 따라 관리자의 연대 처벌(경고 또는 주의)을 규정한다.복지도우미 등 비공무원의 위반 행위가 정직 이상 처분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퇴사 조치하도록 규정했다.또한, 개인정보의 중요도 및 비위사항의 가중에 따라 처벌 기준을 세분화 해 해당 기관에 징계 수위를 정해 조치 요구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정기교육 및 실태 점검을 강화(연1회→ 연2회)하고 개인정보 취급자별 상세 업무처리 절차를 규정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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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태를 국내와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백서가 발간된다.여성가족부는 4일 고노담화 21주년을 맞아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및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백서는 1992년 국무총리실 산하 17개 부처가 참여한 ‘정신대문제실무대책반’의 ‘일제하 군대위안부 실태조사 중간보고서’ 발간 이후 위안부 문제 관련 새로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각국 의회 등 활동을 토대로 위안부 범죄와 피해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한 보고서 형태가 될 예정이다.위안부 백서의 발간 목적은 최근 일본정부의 고노담화 검증결과 ▲공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의 본질과 쟁점에 대한 한국 측 논리와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관련 자료에 대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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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 심포지엄인 ‘제8회 2014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4(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 이하 SENDEX 2014 )와 함께 열린다.보조공학 분야 발전 및 관련 업계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킨텍스와 특수교육과 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이 주최하며, 한국관광광사 및 경기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국내·외 특수교육 및 보조공학 전문가 및 관련자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는 ‘특수교육·보조공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특수교육과 보조공학의 실태와 향후 지원방향, 발전모델 등의 내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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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5,58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4일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일급 기준(8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4만4,640원이며, 월급 기준은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116만6,220원이다.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임금을 지급 받는 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14.6%인 266만8,000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준수율 제고를 위한 사업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있다.이달부터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서면명시 위반 시 과태료(500만 원 이하) 부과 조치기준을 강화(적발 시 14일 이내 시정→즉시 과태료 부과)한다.오는 11일~다음달 30일에는 도·소매, 음식점, 건설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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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무더위 절정 시기와 더불어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달 20일~26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인당 19.2인으로 해당 주 이전 보고된 17.9인보다 높았고,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같은 기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인당 2.4인으로 29주에 보고된 1.2인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0~19세 연령이, 유행성각결막염은 36.4%, 급성출혈성결막염은 49.2%를 차지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과 학교생활에서 주의가 요구된다.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8.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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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수련활동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수련활동에 대한 신고·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인된 활동 프로그램 정보를 여성가족부(www.mogef.go.kr)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는 다양한 청소년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홈페이지로 신고·인증 여부뿐만 아니라 운영기관, 프로그램 내용, 위탁여부, 지도자수, 보험가입 등 프로그램 안전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실제 현장에서 신고·인증 후 캠프가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여성가족부와 안전행정부, 인천시 중구청, 해양경찰청은 인천 소재 모 해수욕장에서 숙박형 체험캠프를 운영한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에 신고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8.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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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지원하고 경기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교육’이 오는 2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고양시장애인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지난해 7월 1일 시행된 성년후견제도는 종래의 금치산제도 및 한정치산제도를 대신해 장애·질병·노령으로 본인 스스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이 법원의 심판으로 선임된 후견인의 지원받는 제도다.이번 교육에서는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후견제도의 취지와 내용, 발달장애인의 특성 등을 숙지하게 하여 후견인으로서 자질 함양과 활동을 위한 자격을 갖는 것에 목적으로 하고 있다.더불어 성년후견제도의 이해를 시작으로 후견인의 권한과 책임, 후견실무와 법률행위, 사회복지 서비스이해, 발달장애의 이해,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장애인
경기
정두리 기자
2014.08.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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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질환의 진행속도를 완화시키는 치료제로서 ‘뉴로나타-알주’를 희귀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해당 의약품은 국내에서 4번째로 허가되는 줄기세포치료제로 루게릭병을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약 4주간 분리·배양한 후 환자의 뇌척수강 내로 투여하는 의약품이다.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뇌·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순차적으로 사멸해 사지근육 근력 약화, 근위축, 상하지 강직 등의 운동신경증상을 나타내다 결국 호흡근 마비로 사망하는 질환으로 국내의 경우 약 2,500인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식약처는 이번 뉴로나타 알주는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치료제인 리루졸과 병용해 투여하는 것을 요건으로 해 허가했다고 설명했다.임상시험은 치료적 탐색임상(2상) 시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7.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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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을 슬리퍼로 폭행한 시설의 사무국장이 검찰에 고발됐다.국가인권위원회는 ㄱ군에 소재 ㄴ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해 사무국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장애인을 체벌한 생활교사를 징계할 것과 시설장 및 법인 이사장에 대해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할 것 등을 권고했다.인권위는 지난 3~4월,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는 3건의 진정을 접수했으며, 조사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폭행과 체벌, 괴롭힘, 보호조치 소홀 등을 확인했다.조사결과, 현 사무국장 A씨는 장애인 B(남·58년생)씨가 여성 거주인의 방을 자주 출입했다는 이유로 B씨를 방으로 데려가 슬리퍼로 머리와 얼굴 등을 최소 20분에서 최대 30분까지 폭행하여 얼굴에 멍이 들게 했음이 드러났다.B씨는 뇌출혈로 인한 뇌병변장애인으로 현재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4.07.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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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와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33개 가맹단체가 30일 스포츠토토(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 체육재정의 86%를 담당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핵심 수입원인 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면 기금 수입이 45% 이상 감소하게 된다.”며 “특히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장애인체육 진흥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 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난 2010년에도 발의돼 장애인체육계를 비롯한 범체육계의 반대로 철회된 바 있기도 하다.하지만 지난 5월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지방세법 개정안에는 또 다시 스포츠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07.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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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치매환자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해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했다.개정법률안에서는 먼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치매환자가족에 대해 부양부담 완화 및 효과적인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를 위해 치매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인식제고와 치매예방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교육·홍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국가와 지자체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야 한다고 명시해 지원의 구체적 방안 강구를 촉구하기도 했다.안 의원은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치매노인 또한 2013년 57만 여 명에서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노인
정두리 기자
2014.07.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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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지난 29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안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나친 입시경쟁으로 양질의 예술적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고, 학교에서 기본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보호자의 물질적인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 심도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더욱이 저소득층 등이 경제사정 등의 이유로 교육받지 못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국가의 문화 역량 강화에도 막대한 손실.”이라고 법률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에 개정법률안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7.3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