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이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 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고, 돌봄과 함께 생을
SK C&C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SK C&C 행복IT장학금’의 장학생이 1,000명을 넘었다.지난 28일 SK C&C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장애대학생을 위한 ‘2024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했다.2005년 첫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 옥과면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바스프가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협약 동참 24번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바스프(주)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운신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바스프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
조선대학교와 광주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국내외 교류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과 윤성훈, 박민국, 강충재, 김수희 팀장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과 대외협력처 위성옥 부처장, 지승환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 ▲청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지원사업 등의 발굴 및 참여 활성화 협력 ▲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활동 ▲청
[나도 말 좀합시다] 신정훈 광주 북구의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제도적 준비 필요"■ 방송 : 복지TV (199번 전국채널)■ 대상 : 신정훈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복지TV〈나도 말 좀 합시다〉)주민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신정훈 입니다.재작년 여름 어떤 한 청년이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른들이 모였습니다.사실 그 청년은 자립준비 청년이었는데요.자기의 삶을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 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등 8개 기관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지원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훈련과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카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오는 2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예비창업가 및 초기 창업기업들을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I-PLEX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6팀을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 창업기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창업교육,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공간이다.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도부터 입주스타트업 무상 보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지식산업센터 I-PLEX광주(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에 위치하고 있다.현재까지 누적 76개사 기업들이 입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보육 창
전남 보성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노원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해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와 공유 등이다.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사회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인 청년 5인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팀, 법인·단체이며, 구성원의 화순군 거주 비율이 60% 이상이라야 한다.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전남 보성군은 다 함께 잘사는 지역농업을 위해 농업 신기술 보급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54개 사업 80개소로 총 47억여 원이 투자되며, 보성농업 발전에 큰 변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보성군은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병해충 적기 예찰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한 돌발․검역 병해충 방제비 등 7개소 9억여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다.또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농업 신기술 보급 및 아열대 작물 재배 환경을 위한 보급사업 21개소 15억여 원을 지원해
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2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국민 가까이’를 주제로 기념식이 진행됐다.기념식은 복지부 관계자, 중앙사회서비스원 임원, 자문위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원법,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 및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에 따라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함께 사회서비스원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정진경 교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1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부의장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정일 도의원, 박경미 도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전남 보성군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을 오는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9일, 보성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의를 열어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세부사항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은 지난해보다 군민 화합에 더 중점을 두고 식전공연, 기념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의 본행사 및 축하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의 부대행사로 최고의 축제를 열 계획이다.특히 군민 화합 한마당과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다. ‘군민 화합 퍼포먼스’는
전남 광양시는 4월 20일(A그룹)과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25세~45세(1979년~1999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2014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와 함께 제22대 총선 장애정책 공약 전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난 15일 진보당에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장애 청년 공약집’을 전달했으며, 각 중앙당에 공약을 전달할 예정이다.장애 청년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재활협회와 장대넷은 “청년정책기본계획,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등 각종 청년 정책 속에 장애 청년이 배제되는 현상에 주목해 왔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달
전남 고흥군은 이번달부터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일상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해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이다.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