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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월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우선, 다음달 1일~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일하는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286만 원 이하)이다.3월부터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자 가구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4.01.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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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9일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취업애로청년들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원 인원을 12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사업참여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먼저, 올해부터 기존 6개월에서 실업기간이 4개월 이상인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를 졸업했지만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자, 대규모 이직이 발생한 사업장에서 이직한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또, 근로자가 5인 이상(고
사회
박성용 기자
2024.0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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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지난 23일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BTS)의 운영 현장인 한국훼스토에 방문,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청년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퍼솔켈리코리아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인재 채용 수요가 높은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2개 직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향상 기회가 제한적인 청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 기업이 장애인 인재와 ‘일을 해보는
노동·자립생활
박성용 기자
2024.0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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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1,610억 원을 투입한다.대전시가 추진하는 주거지원 정책에는 청년주택 건설·매입 공급, 주거급여 지급,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공동전기료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원, 비주택 거주자 이사비 지원 등이 있다.건설형 청년주택 공급사업은 구암·신탄진·낭월 3개소(824호) 공사비 485억 원을 투입하고, 매입형 청년임대주택 150호를 162억 원에 매입해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주거급여는 중위소득 48% 이하 5만1,728가구에 주택 임차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4.0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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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의 인적투자 프로젝트 두드림(이하 두드림)에 참여하는 고3 장학생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고 22일 밝혔다.두드림은 경제적 빈곤과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례관리, 장학금, 멘토링, 진로학습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장기적 인적투자 프로젝트다.지난해에는 전국 105개 공동수행기관과 138명 사례관리자가 함께 장애가정청소년 521명에 투자했다. 그 결과 ▲우체국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LG유플러스 두드림LGU+요술통장 ▲KB국민은행 두드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4.0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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