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정규직 일자리 촉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인당 4년간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 기업 500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보성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중소기업)이며, 대상자는 대상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보성군
전라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시,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와 함께 ‘케이(K)-디즈니 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홍성호 로커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신설·이전 투자 및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기업의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전남도·순천시의 인재 양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종합문화콘텐츠 기업인 로커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천525억 원의 대규모 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8일 전주시·휴비스 전주공장과 시니어의 경륜을 활용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전주시 우범기 시장, 휴비스 전주공장 백승덕 공장장,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이연상 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창출되는 일자리는 시니어의 경륜을 활용한 직무를 개발해 시니어를 인턴으로 재고용하는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로, 시니어인턴십(세대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다.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돼 만 39세 이하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던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오는 4월 8일까지 전남도
전남도 영암군이 군청에서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청년문화수당 및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카드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청년·청소년에게 바우처카드로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이 카드를 이용하면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을 할 수 있다.영암군의 청년문화수당은 1년에 1인당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년 이상 영암에 살고 있는 29세~39세 청년 중에서 소득 요건을 충족한 군민이 받을 수 있다.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는 13세~15세에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 51개 시·군·구에서 179개 시·군·구로 크게 늘어난다. 서비스 대상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서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지역이 지난해 51개 시·군·구에서 올해 179개 시·군·구로 늘어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원 대상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은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해 경계선 지능 청년과 가족,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 시립대학교 휘까페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근무하는 휘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이 겪은 고충과 경험, 청년당사자 부모님과의 대화, 지원조직 관계자 의견수렴 및 방향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휘까페에서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김OO 청
푸르메재단은 올해 23억 원 규모의 장애가족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10여 년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기업·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푸르메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약 130억 원으로 총 2만5,882명이 혜택을 받았다.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700여 명에게 22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푸르메재단은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왔다.발달장애를 가진 쌍둥이 형제로 인해 가정에서 소외돼 의욕을 잃었던 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SK C&C가 주최하는 ‘2024 SK C&C 행복IT장학금’의 장학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 장애청년이라면 소득수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SK C&C와 함께하는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행복IT장학생 36명에게 투자했다. 특히, 8명의 장학생이 구글 코리아,
광주광역시 동구는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보호 연장·종료 아동) 17명을 응원하는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26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ABC마트(SP광주충장로점)와 협력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신발·의류·가방 중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축하해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임택 동구청장은 “대학 입학·졸업과 취업을 앞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다. 보증금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 이하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전남도 영암군이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해 시작해 올해 2차로 추진되는 이 특별지원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월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해주는 내용이다.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19~34세 청약저축 가입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거주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인 133만원(1인 가구) 이하이고, 차와 부동산을 포함한 재산가액도 1억2,2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 기술 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진흥 시범 및 지원사업 19개 사업에 대한 75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군은 19억 7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자원개발,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새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상익 함평군수와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은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축산업과 일자리, 주거, 보육정책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특히 청년이 중심이 된 지역 발전안 건의와 함께 지역 청년의 현실 고민 해결을 위한 토론 등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김승순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청년 인재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이 활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가 전남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중 열린다.오는 25일 청자촌 내 에어돔 디지털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물레경진대회는 고려청자의 발상지로서 강진의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경진대회에는 일반작가, 도자전공 재학생 및 대학원생, 고등학생 등 86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주·이천·강진 등 물레대장급들과 전국도자기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광주대학교는 22일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전기 제3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4명과 석사 133명, 학사 1,284명 등 총 1,461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번 행사에서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이용희 등 12명이 공로상을, 식품영양학과 강하은 등 6명이 학술상을 수상했다.또 학부(과)에서는 ▲최우수상 보건행정학부 서영은 등 4명 ▲단과대학 우수상 사회복지학부 오주연 등 4명 ▲학부(과) 우수상 뷰티미용학과 노지원 등 40명 ▲성적우수상 식품영양학과 김채연 등 310명 ▲공로상 스포츠과
전남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
전라남도 해남군이 방치된 빈집들을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전남최대 규모인 108개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하고, 빈집 부지에 14개소의 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등 빈집 정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해남군의 작은학교살리기와 농촌빈집재생프로젝트, 청년·귀농어인 임대 지원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빈집 새활용 사업들은 지역소멸 인구위기의 돌파구로도 톡톡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전학생 가족에게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제공을 조건으로 학생 유치에 나선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은
전남 보성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했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을 최대 12개월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내에서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의 청약저축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소득 및 재산 기준
전남 여수시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여 억 원을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정책 5개년(2023~2027)기본계획 수립,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여 억 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