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남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해남 대흥사 법상 주지스님, 해남 미황사 향문 주지스님, 해남 일지암 법강 주지스님 등이 무심사 복원 업무협의를 위해 신안군을 방문하였으며, 박형호 부군수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신안 흑산 진리 무심사지 삼층석탑과 석등’은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무심사가 존재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유적이다.지난 1999년 목포대학교 발굴조사 유물로 ‘무심사선원’ 명문기와편이 발견됨에 따라 통일신라시대 선종 계통의 사찰이
무장애 관광의 현주소와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리포트가 발간됐다.26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장애인정책리포트(422호) ‘장애인도 여행가고 싶다! 무장애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발간했다.특히, 이번 정책리포트에는 민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장애 관광 사례를 인터뷰와 사진으로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한국장총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장애 관광 역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무장애 관광의 현실을 알리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고 정부와 지자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국민체력100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신안군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통합건강증진사업 「갱년기 골(骨)키퍼(깊어) 건강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갱년기 골骨키퍼(깊어) 건강교실」은 신안군보건소에서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신안군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력측정을 실시한다.지난 4월 사업 대상자 사전 체력측정을 실시했으며 내일부터는 사후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
경기도가 더 많은 도민이, 더 나은 정신건강 치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대상 정신과 치료비를 기존 대비 80% 증액한다.경기도는 노인 대상 건강증진보건사업인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예산을 도민 정신건강사업 예산인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사업별 예산조정으로 기존 3,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10일 밝혔다.예산 증액에 따라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액은 기존 20만 원에서 1.8배 늘어난 36만 원으로 확정됐다.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은 만 60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수집 노인들에게 야광조끼와 쿨타월 등 안전·냉방용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같은 민간단체의 후원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 혹서기·혹한기에 대비하기 위한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최근 주로 밤중이나 새벽에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시민제안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검토에 들어갔으며, 자치구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해당 제안을 반영했다.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2일부터
강원도 횡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을 위해 이번달부터 일요일도 선별진료소(PCR검사)를 추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지난 6~7월 확진자 수 감소세에 따라 일요일 잠정 중단했던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평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까지는 소독 및 중식시간이다.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12시까지 운영한다.횡성군 확진자 수는 6월 총 134명에서 지난달 총 1,021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으며, 1주일 단위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장애인 이동지원 종합조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지난 5월까지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를 통해 적격 판정을 받은 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지원 서비스 종합조사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의 일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 서비스(장애인 주차표지·특별교통수단)를 확대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 10월 30일에 도입됐다. 제도의 핵심은 기존 의학적 기준인
전라남도 목포시가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목포시청 누리집에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소통신문고’를 개설한다.시는 그동안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장에게 바란다’와 ‘시민청원’ 등을 운영해왔다. ‘시장에게 바란다’는 주로 민원을 접수하는 청구였고, ‘시민청원’은 다수의 지지를 얻어야만 접수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는 기존 온라인 소통창구를 폐지하고 소통이 중심이 되는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소통신문고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한 답변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시민소통신문고
전라남도 목포시 용당1동과 산정동이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용당1동에서는 용당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얼음생수 무료 제공’ 서비스를 지난 18일~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용당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원인 폐지 줍는 노인, 택배기사, 미화요원 등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매일 얼음생수 60병(4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김행호 위원장은 “얼음 생수가 민원인들이 더위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산정동에서는 산정동지역사회보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와 함께 ‘성년후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장애계의 오랜 요구인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에 대한 논의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에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의 센터장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가 ‘후견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주제발표를 통해 제철웅 교수는 “우리나라는
경기도는 14일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운영하던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상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부터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는 경기도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체는 시·군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금융 취약계층 복지·일자리 연계 강화 ▲국민기초생활보장 확인조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 ▲하·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경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명란 ]전남 광양시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금호동 내에 공유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입·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금호동 지역의 스마트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시작해 올해 8월 마무리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서비스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 최소화 실천 서비스 2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쉼터) 시스템 간 통합·연계용 에코 플랫폼 1종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목포종합경기장과 환경에너지 센터 등을 찾아 현장에서 목포의 미래 발전을 향한 현장 중심의 방안 모색에 나섰다.최근 일각에서 ‘특정 공직자 접속 기록 자료 요구’ 등 과다한 자료요구로 인수위 활동이 과거 지향적이란 우려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 행보로 풀이된다.인수위는 16일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고 진행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건립중인 목포종합경기장은 내년 전국체전의 메인 스타디움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수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복지TV 전남]무안국제공항이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지역 전세기 여행사는내달 중에 베트남 다낭 나트랑 달랏 노선과 태국 방콕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며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완료하고 조만간 여행사에서 상품을 확정해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세기 여행사에서는 기대했던 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7월 중 상품들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되고 있으며 오는 8월 상품도 예약이 진행되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은 지난 8일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송중동 고물상 일대에서 폐지수집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적십자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는 심야 폐지수집으로 보행자 사망사고 위험에 노출된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야광토시, 야광밧줄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배부했다.또한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상천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이 8일 ‘나주대전환 인수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에 들어갔다.나주대전환 인수위원회는 한국에너지공대 상임고문인 여성구 위원장과 전 나주시의회 의원인 이동복 부위원장을 포함해 15인으로 구성됐다.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분과 농업농촌분과 경제일자리분과 교육복지분과 문화관광분과와 함께 시정혁신특별위원회 시민권익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활동할 계획이다.별도의 자문위원회도 설치하는데 시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분과와 특위 위원장은 해당 분야에
종료 시점이 도래한 ‘장애인활동지원 산정특례’ 지원이 유지될 방침이다.2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오는 7월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가 새로 조사받은 서비스지원 종합조사에서 기존 인정조사 급여보다 급여 인정액이 적은 경우, 기존 급여를 제공하는 산정특례 지원을 계속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에 따라, 복지부는 장애인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했다.특히, 가구환경 요건 등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의 급여량이 감소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23일 장애인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사업주까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적용하던 규정을 삭제하고, 고용된 장애인 수에 비례해 장애인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에 대해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고용하도록 하고, 의무고용률에 상회해 고용하는 경우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상시 50명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의 경우, 고용 의무가 없음에도 고용장려금을 지급할 때에는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시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오는 26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전시 ‘우리 함께, 살아나간다’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시설 중심 복지 정책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취약계층의 인권 보장을 위해 힘써온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동 주관으로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
장애인활동지원과 주간활동서비스를 동시 수급한다는 이유로, 활동지원 시간이 차감되는 장애인이 1,3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목적이 다른 제도임에도 단지 유사한 대인서비스라는 이유로 활동지원서비스 시간을 차감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돌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주간활동서비스는 2018년 9월 발표된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의 주요 정책으로,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 의미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