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자녀 수,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큐미트인터내셔널에서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과 ESG실천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중구에 위치한 큐미트인터내셔널은 지역사회 한무모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또한 큐미트인터내셔널은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하는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3일 지역 내 임산부 45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주경야독 부모 준비’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열띤 강의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교육 내용은 ▲임신 시 신체 변화와 관리 ▲분만 과정, 산욕기 건강관리 ▲분만 진통 시 호흡법과 힘주기 연습 ▲모유 수유를 위한 산전 식이 방법 등으로 이
전남 보성군은 지난 24일~오는 3월 6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 보성아트홀에서 조성면 수촌마을 주관으로 ‘수촌마을 성인문해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조성 수촌마을 ‘성인문해교육 한글 교실’ 학습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학습하며 느낀 소감, 일화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탄소 중립 포스터 15여 점, 마을주민 여가 활동 작품 15여 점 등이 전시된다.성인문해교육이란 사회적, 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보성군은 2023년 6월부터
앞으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자립을 희망하는 경우, 건강 상태를 비롯해 자립역량을 상담하고 지원주택에 들어갈 때에도 바로 입주하지 않고 ‘자립체험 기간’을 통해 적응 과정을 거치게 된다.26일 서울시는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역량 점검부터 퇴소 후 지원까지 아우르는 ‘장애인 자립지원 절차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시내 39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00명의 자립역량을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개선안에는 ▲의료인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퇴소 전 자립역량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은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해 경계선 지능 청년과 가족,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 시립대학교 휘까페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근무하는 휘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이 겪은 고충과 경험, 청년당사자 부모님과의 대화, 지원조직 관계자 의견수렴 및 방향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휘까페에서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김OO 청
푸르메재단은 올해 23억 원 규모의 장애가족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10여 년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기업·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푸르메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약 130억 원으로 총 2만5,882명이 혜택을 받았다.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700여 명에게 22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푸르메재단은 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해왔다.발달장애를 가진 쌍둥이 형제로 인해 가정에서 소외돼 의욕을 잃었던 이
전라남도 신안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예정자 4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안군 드림스타트 책가방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졸업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질 아동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학교에 가려면 책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책가방 가격이 비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적절한 시기에 드림스타트의
전남도 영암군이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해 시작해 올해 2차로 추진되는 이 특별지원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월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해주는 내용이다.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19~34세 청약저축 가입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거주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인 133만원(1인 가구) 이하이고, 차와 부동산을 포함한 재산가액도 1억2,2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실제 지난 1월 강진 군동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모녀가정인 김 모 씨가 보일러 고장으로 자녀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함에 따라 복지기동대가 보일러를 수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했다. 이에 김 씨는 “한겨울에 찬 물로 아이들이 머리를 감았는데 복지기동대 지원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동절기 집중지원 사업은 난방기 고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22개 시군 최초로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국가장학금 등으로 이미 지원된 금액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부액의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장학금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함으로써 함평 출신 학생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는 전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최초이고, 전국에서도 몇 곳의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계 39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사회복지정책을 마련하고,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복지 정책과제를 제언했다.이 자리는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사회복지제도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인사(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들과 함께 자리했다.이 자리에서는
광주시 북구는 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이달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좋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급해 대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이
전남 보성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했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을 최대 12개월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내에서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의 청약저축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소득 및 재산 기준
광주교육연수원이 임용 예정인 초‧중·고등학교 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21일~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가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직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과정은 1기는 중·고등학교 교사, 2기는 초등‧특수‧비교과(보건‧사서‧영양)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집합과정과 원격과정을 혼합해 학교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이하 공단), 대한물리치료협회 충북도회(이하 물리치료협회)는 20일 오전 11시 부모연대(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소재)에서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부모연대 산하 8개 지회장이 모두 참석해 발달장애인의 의료업종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협약에서 3개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업종 직무개발과 일자리 확대, 의료업종 직무훈련 컨텐츠 개발 및 운영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 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20억 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월세액 7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 원
전남 고흥군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사업을 2024년부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모두에 대한 취약·위기 가족 ‘온 가족 보듬사업’으로 확대해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온 가족 보듬사업’은 취약·위기 가족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2023년까지 다문화가족을 위주로 운영하던 6개 가족 서비스 ▲가족 상담 ▲취약 가족 사례관리 ▲다문화
전라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들여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적 사회활동 참여 및 권리 보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잘 보내도록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지원 172억 원 ▲18세 미만 중증장애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111억 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35억 원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등 긴급 돌봄서비스 11억 원 ▲발달장애아 부모-가족 지원 등 25억 원이다.주간 활동 서비스는 친구·
전남 여수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2023년 1차 지원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으며, 청약통장 필수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또한 소득과 재산 기준은 ▲청년 단독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