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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의원(정의당)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이 어제(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개정안은 8월에 발의되었던 것으로, 국회의 의사중계와 국회 및 의원 입법 활동을 중계할 때 장애인을 위하여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제공하도록(안 제149조)하는 내용이다. 또한 장애인이 국회의 회의 등을 방청할 때 점자안내서, 자막, 한국수어 통역 등 편의를 제공도록(안 제152조의2 신설)하는 내용도 있다.국회에서 시각, 청각장애인의 접근환경 개선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 것은 지난 20대 국회 때부터였다. 당시 우리 단체는 정부 및 공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12.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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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목숨 건 외출! 언제까지? 승강기와 전동휠체어 안전기준 강화하라!우리모두가 안전하고 차별없이 사회활동 가능한 환경 구축하라!지난 11월 24일 대구지하철역사에서 80대 남성이 전동휠체어 이용 중 승강기 내부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동휠체어가 승강기 출입문을 들이받아 추락하는 사고는 이미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그간 사고재발을 막겠다며 2008년 승강기정밀안전검사기준에 승강기 문 이탈방지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기준을 강화했다. 그러나 2010.8.25. 대전철도역사 전동휠체어 추락사 2011.2.22.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1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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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하라!2020년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시행 15주년을 맞는 해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사람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한다. 그러나 1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교통약자는 이동에서 수많은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특히 지역별로 대중교통 체계의 범위와 서비스 내용이 중구난방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편차를 보이는 실정이다. 지자체별로 특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9.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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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참정권 무력화하는 헌법재판소를 강력히 규탄한다.장애인차별금지법 제27조(참정권)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시킨 헌법재판소, 개탄스럽다.헌법재판소는 지난 9월 3일 점자형 선거공보의 페이지 수를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결정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시각장애인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기각했다.이 같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해당 조항이 개정되면 과도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미명하에 시각장애인의 기본권인 참정권 보장에 대한 국가적 책무를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점자형 선거공보는 다른 선거홍보물에 접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9.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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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재난보도, KBS 등 방송사들의 적극적인 수어통역을 요구한다상당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낸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한 재난보도에 수어통역이 없었다.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시행한 모니터링(8.11)에 의하면, 재난보도로 호우소식을 다루기 시작한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방송사도 저녁종합뉴스에 수어통역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는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전문채널 YTN 등 8개 방송사 8개 방송사의 저녁종합뉴스를 분석한 결과이다.민주언론시민연합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방송사들의 저녁종합뉴스에서 약 850건에 가까운 보도를 방송했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8.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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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일상의 목숨 건 사투(死鬪), 희생자를 기다리는 지하철"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은 1984년 준공되어 개통되었고, 같은 역 홍대입구역 방면 3-2번 승강장의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간격은 12cm이다. 원고 장OO은 2019. 4.30. 위 승강장에서 하차를 하던 중 휠체어의 앞바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간격에 끼는 사고를 당하였다."서울지하철 신촌역, 충무로역을 상대로 지하철 차량과 승강장 연단의 간격이 10cm를 넘거나 그 높이 차이가 1.5cm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 '장애인 승객의 사고를 방지하고 정당한 이동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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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지하철 승강장 간격 12센티, 장애인에겐 죽음으로 향하는 틈새다- 법의 이름으로 판결한 정당한 차별, 장애인 당사자의 안전한 삶을 위협한다 -이 땅의 법원은 또다시 장애인 차별을 정당화 하는 판결(서울동부지법 제14민사부 사건 2019가합 108198 차별구제청구, 재판장 박미리)을 하였다.처연하고 부끄럽다.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에서 여전히 장애인 당사자들은 열차와 승강장 단차에 걸려 넘어지고, 간격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고꾸라지는 상황을 법원은 개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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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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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점자법’ 개정 환영,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문서는 마땅히 제공되어야!- 유명무실 ‘점자법’에 여전히 권리실현을 위한 장벽 실감하는 시각장애인“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는데 관련 자료가 비장애인용으로만 제공돼 전혀 읽을 수가 없었어요. 점자 번역본을 기관에 요청했는데, 당장 받아보긴 힘들다고 하더군요.”- OO 지역 고용센터를 방문한 시각장애인 중증 김 모 씨“출산 지원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신청절차도 그렇고 복잡하더라고요. 전반적 사업 내용을 알아야 그에 맞게 신청도 할텐데, 점자자료가 없어 난감했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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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6인승 차량 이용 장애인 통행료 감면을 위한 개정안 늦었지만, 적극 환영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16년부터 6인승 차량 장애인 통행료 감면 위한 활동 지속지난 20일, 장애인이 소유하는 6인승 차량도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6인승 차량이 통행료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오랜 시간 문제 시 여겨왔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의 ‘유료도로법 개정안’ 대표 발의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현행법은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장애인 등 또는 그 세대원이 소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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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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