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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개인정보 관리를 소홀히 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기관 경고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권고했다.지난 17일 인권위는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상담 및 배차 관련 콜 관제시스템(이하 새빛콜)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를 미흡하게 하고, 오·남용 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해 ▲피진정기관에는 개인정보 보호 계획 수립을 ▲광주광역시장에게는 피진정기관에 대한 기관경고 및 관리감독 철저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에게는 이동지원센터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을 권고했다.진정인은 피진정기관이 새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06.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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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자폐(성)자조모임 estas는 18일 세계 자폐당사자들이 함께 기념하는 ‘자폐인 긍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에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따른 자폐장애 정책 개선 및 UN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estas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9월 12일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12월 18일 ‘장애학생 인권 종합대책’, 2019년 3월 21일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계획’, 11월 12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해 왔다.하지만 est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06.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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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실효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됐다.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보장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국제인권조약이다.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2006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었고, 2007년 우리나라 정부 또한 협약에 서명했으며 국회는 2008년 이를 비준한 바 있으나, 선택의정서는 아직 정부의 비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선택의정서에는 피해 당사자가 차별사건에 대해 유엔에 직접 권리구제를 요청할 수 있는 개인진정제도와, 중대하고 조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06.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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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영애 위원장의 후임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공모·심사해 대통령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14일 개최된 후보추천위 첫 번째 회의에서는 호선을 통해 후보추천위 위원장으로 리영희재단 권태선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인권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고 인권의 보장과 향상을 위한 업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오는 15일~25일까지 모집하는 후보자 관련 공고와 지원서(추천서)는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6.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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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초래하는 정책 및 보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정신장애인 인권모니터링단’을 발족했다.모니터링단은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전문가로 구성, 지난 12일 인권교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정신장애인 인권모니터링단은 언론모니터링과 정책모니터링으로 나눠 구성된다.언론모니터링단은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당사자 가족 13인(당사자 12인, 가족 1인)으로 구성되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초래하거나 혐오를 조장할 우려가 있는 기사와 콘텐츠를 모니터링한다.정책모니터링단은 정신장애인 분야 전문가 7인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06.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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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산됐지만 장애학생은 디지털매체로 온라인 수업을 받는 게 실질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집중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을 뿐 아니라 혼자 PC를 켜고 끄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로인한 부모의 돌봄 부담도 크다.지난해 인권위 조사결과(2020년 11월) 장애학생 부모들은 코로나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교육기관 휴관 및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한 돌봄 부담 가중’을 첫째로 꼽았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 학교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월 40시간(56만1,000원) 활동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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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인권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교육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위해 ‘2021년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인권강사 양성과정은 기본·전문·심화과정 단계별 학습과 심사로 구성되며, 수료 후 위촉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이주 총 3개 분야다.신청 대상은 아동, 이주민 등 해당분야 활동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신청은 인권교육센터 누리집(edu.humanrights.go.kr)을 통해 받는다. 인권위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가진 인권강사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1.04.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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